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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 클럽 17 - 수상한 운동회 ㅣ 암호 클럽 17
페니 워너 지음, 효고노스케 그림, 윤영 옮김 / 가람어린이 / 2022년 10월
평점 :
[서평후기]암호클럽 17-수상한 운동회/가람어린이
벌써 17화입니다. 학교나 지역에서의 사건/사고, 그리고 해외에서의 사건/사고를 해결하는 멋진 클럽입니다.
표지를 보니 미카와 금발의 누군가가 운동장 트랙을 물컵과 쟁반을 들고 뛰고 있어요.
운동회에 관련이 있을까요? 양대 클럽의 반응도 제각각입니다.(암호클럽<->슈퍼스파이클럽)
암호클럽의 매력은 알기 힘든 암호와 풀기 어려운 사건발생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두명의 남자멤버와 세 명의 여자멤버, 개성 강한 5명의 클럽 멤버들의 활약상 기대합니다.
기존 보던 문자 외에 한자암호와 LEET 암호가 인상적입니다.
그럼 본격 6번째 멤버가 되어 신나는 암호의 세계로 모험을 떠나봅니다.
기존 좋아하던 오빠가 나이 이슈로(중학생) 관심이 덜해진 관계로 초등4학년 여동생이 바통을 이어받아 재미있게 읽고 서평을 써준다 합니다. 단 일종의 사례금이 필요하긴 합니다만..
1. 팀을 짤 시간!
수업 시작, 간신히 코디는 세이프입니다. 스태들호퍼 선생의 암호쪽지는 언제나 환호성입니다.
세 여학생의 패션과 암호사랑. 올림픽 기념해서 학교에서도 올림픽이라니!
경기 방식을 알려주네요, 준비물도요. 개성 강한 다섯명, 은근 경쟁입니다.
2. 색깔 암호
어떤 종목으로 할지 궁금합니다. 선택한 나라와 그 의미도 궁금하네요.
일본의 특징, 미카 때문에 결정했어요. 스모와 가라테, 가라테(공수도=의미는 빈손)
3. 빨간색은 경고
나라를 상징하는 팀 깃발 만들기, 가게 안에서 낯선 여자를 만나고 갑자기 후원을, 과연?
4. 수상한 후원자
아직도 이상한 페펙트 네일, 그리고 궁금한 종목들과 이상한 깃발.
경기 종목 결정의 순간. 그러나 후원자와 연락이 안된다고. 이런
5. 이상하고도 특별한 배달.
갑자기 후원물품이. 서프라이즈도 아니고, 매 번 놀라네요, 가게 홍보 장난아니게 제대로 하겠어요.
‘일본팀 고고’, ‘퍼펙트 네일’, 여전히 수상합니다. 꼬리를 꼬리를 무는 의문들.
6. 상자의 암호
‘비장의 무기’ 밉상 맷의 발언이 궁금해지네요. 과연 근거없는 자신감은 무얼까요?
단순 맷의 허풍일까요? 아님 진짜?
RD=TJ, BL=TG.
7. 경기 시작
여전히 연락이 안되는 후원자. 그래도 가라테 연습은 해야죠. 드디어 내일이네요.
맷과의 신경전, 과연 승자는? 계속 보게 되는 정체 불명, 의문의 인물들 등장합니다.
가족들, 온 동네 주민의 행사가 되었어요. 운동 종목 시범 시작입니다.
첫 경기, 물풍선 던지기, 탁구공 튀기기, 공주머니, 거대 볼링, 상상이 안가네요.
옷 껴입기 게임도, 그런데 좀 이상하긴 해요, 맷의 그리스팀이 계속 이상하게 지고 있어요, 연전 연패.
8. 티셔츠 속의 벌.
우스꽝 달리기의 3종 경기, 계속 지는 맷의 팀, 의심스러운 경비원.
책 얹고 균형잡기, 또 이겼어요, 휴. 이제는 뭔가 있네요.
9. 암호를 풀어라
승리가 오히려 독이 될지도 모르겠어요. 쉽게 이긴 이유가 있겠죠.
누가 이런 일을, 그리고 은밀한 거래, 시작된 경기.
10. 투가 경기를 조작했나?
승부조작이라니? 이건 범죄입니다.
드디어 진실이 밝혀지는 건가요?
11. 금메달의 주인공은?
오해가 풀리니 좋지만. 누가 우승인가요?
앗! 두 팀은 이제 경쟁이 아니라 협력을 해야한다고요. 힘든 일 아닌가요? 불가능!
이제 두 팀은 한 팀이 되었네요. 1+1=1
다음 편의 암호클럽은 미국 샌프란시스코로의 여행이라고 합니다.
의문의 등장인물, 각종 수수께끼의 암호들이 여러분들을 기다립니다.
완결된 탐정클럽의 아쉬움을 암호클럽으로 달래주기 충분합니다.
추리, 암호뿐 아니라 우정과 사랑, 가족애를 알 수 있게 해주는 책입니다.
이번에는 학교친구들의 경쟁과 오해로 인해 사건이 벌어집니다.
미니 올림픽경기에서의 의문의 사건입니다.
종목 경기들 다들 보셨나요? 마치 예능 게임에 나온 듯 해요.
우스꽝스러운 달리기 중 어질어질 웨이터, 5인6각 달리기는 너무 재미있겠어요.
맷의 투정과 고질적 말썽은 여전하네요. 밉상 맷의 고정 캐릭터입니다.
게임 승패에 대한 의문점, 과연 왜, 어떻게, 누가?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퍼펙트 네일의 후원자, 경비원이 당연 수상하겠죠?
암호클럽과 슈퍼스파이클럽의 대결과 경쟁, 밉상 맷의 감초역할도 여전히 재미있어요.
미카의 일본, 가깝고도 먼 나라입니다. 가라테 소개와 연습이 인상적입니다.
여전히 각 장의 제목은 지문자네요. 너무 헷갈리고 어려워요. 여러 권을 읽었어도 뒤돌아서면 잊네요.
나라의 특징, 올림픽, 수상한 후원자, 재미있는 경기종목들.
숨죽이는 경기종목,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흥미진진함과 박진감. 멋진 전개입니다.
실제 경기를 보는 듯 했어요. 암호클럽의 인기는 계속 됩니다. 영어 원서로도 재미나겠어요.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p/CizYRw3LV43/?igshid=YmMyMTA2M2Y=
*블로그
https://m.blog.naver.com/garamchild1577/222881536531
*유튜브
https://youtu.be/aGvS6xrwiNI
“가람어린이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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