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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들 슈퍼 에디션 : 블루스타의 예언 (양장) ㅣ 전사들 슈퍼 에디션
에린 헌터 지음,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22년 7월
평점 :
[서평후기]전사들 슈퍼에디션 2-블루스타의 예언/가람어린이
전사들 슈퍼에디션이며 “파이어스타의 임무”가 생각납니다.

야생고양이 종족 지도자들의 이름에 주어지는 스타. 아마 별족과의 교감을 위해 스타라는 말이 쓰나봅니다.
별족을 숭상하는 야생고양이들의 이름들도 알아가는 재미가 있어요. 종족별 등장인물도 너무 많아요.

전사들 이야기, 그래픽노블 그리고 슈퍼에디션까지.
도서 양장본의 고급스러움과 700페이지의 방대한 줄거리까지 매력 충만입니다.

파이어스타, 타이거스타, 이후 블루스타 이야기, 과연 어떤 종족 이야기, 어떤 내용이 전개될지
저도 마음 단단히 먹고 시작하려 합니다.
블루베리 느낌의 블루스타, 귀여운 외모와 달리 매서운 눈매가 예사롭지 않네요.
베스트셀러 에린 헌터 작가의 전사들 슈퍼에디션입니다.
네 개의 종족과 별족의 이야기, 45화의 이야기, 684페이지의 방대한 야생 극한 생존이야기이며 고양이 판타지의 대서사시로 독자로 하여금 설레게 하고 있어요.

각 종족의 계급과 인물들이 소개됩니다. 천둥족 블루의 탄생과 성장과정입니다.
갈등과 경쟁은 종족간과 두발쟁이(인간)와의 발생이지만 종족 내, 그리고 나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프롤로그에서는 시큼한 두려움의 냄새와 “물이 너를 파괴할 것이다”라는 예언이 주어집니다.

*줄거리
천둥족에서 태어난 블루킷, 사랑스러운 엄마와 냉정한 아빠 사이에서도 잘 자라고 있어요.
훈련병이 되어서도 첫 사냥도 잘하고 그러다 별족의 신호를 지도자 파인스타와 같이 받게 되네요.
전투로 인해 죽음도 겪게 되고 엄마와 자매도 잃는 슬픔을 당합니다.(문플라워, 스노퍼)
늘 따라다니는 불의 운명, 충격적인 소식은 지도자 파인스타가 애완고양이가 되고.
죽음과 탄생은 계속 이어집니다. 다른 종족 고양이를 알게 되고 생각나고 사랑을 하게 됩니다.
“삶은 계속되어야 한다” 도움이 될 것인가, 짐이 될 것 인가?
종족을 위한 삶을 위해 자기 자식을 보냅니다. 모든 것을 이겨내고 부지도자가 된 블루퍼.
또한 결국 지도자 블루스타가 됩니다. 어려움 속에서 새로운 예언, 바로 불꽃의 애완고양이를 만나게 됩니다.
**읽고 느낀점: 죽음은 소멸이 아니라 별족으로 새로운 탄생의 의미로 다시 태어나고 곁에 있게 됩니다.
수많은 종족들이 죽어 하늘의 별족이 되고 그 별족와의 교감을 통해 용기와 신념을 얻게 됩니다.
특히 치료사는 주술사와 비슷하네요, 예언 및 지시를 받는 듯 ㅐ요
놀리는 말로 “쥐대가리”. “겁쟁이 쥐처럼”이라고 하네요.
새잎 돋는 계절, 초록잎 우거진 계절. 낙엽지는 계절, 잎 없는 계절이 4계절을 의미하네요.
그것은 생존이며 생명 유지의 처절함입니다.
그림자족, 강족, 바람족, 그리고 천둥족, 지도자에게 주어지는 9개의 목숨이 흥미롭네요.
엄마를 잃은 후 블로포의 방황, 마치 사춘기 소녀와 같아요. 이겨내야죠.
자손을 낳고 키우고 훈련하고 전사가 되고 지도자가 되고, 진영을 만들어 보금자리, 사냥, 종족간 전투,
결국 살아남기 위한 일들입니다. 그 경쟁은 바로 생존입니다.
사랑과 배려, 경쟁과 갈등, 협동과 이해, 모두 인간의 세계와 흡사합니다.
충성심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어요.
“우리는 늘 경쟁자”라 하며 두발쟁이, 다른 동물, 종족, 그리고 자신과의 경쟁이며 싸움입니다.
해가 드는 바위, 달바위, 높은 돌산과 어머니의 잎.
전사의 규약, 먹이와 영역, 그리고 평화, 다 욕심일까요?
새끼고양이는 킷이라 하며, 훈련병은 포, 전사에게 주어지는 이름, 또한 지도자에게 주어지는 영광스런 별족의 이름인 스타. 각자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책임과 의무가 막중합니다.
지도자, 부지도자, 치료사뿐 아니라 보육실의 역할도 크네요, 원로까지도요.
전사들의 수가 곧 구성원수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노동력이자 전사이기 때문이죠.
모든 생활은 인간의 부족생활과 유사합니다. 계급사회이며 주변을 공격해야 살아남을 수 있네요.
평상시에는 으르렁거리던 종족도 보름달 종족모임에서는 정보도 공유하고 격려, 축하도 해주네요.
또한 인간인 두발쟁이의 영역 확장은 큰 위협이겠어요, 공존은 무의미하죠, 인간의 잔인성이 더 무서울 수도요.
힘들어하는 블루, 종족에게 도움이냐. 짐이냐는 스스로의 선택입니다.
“너는 불이다”, “물의 조심해라. 파괴될 수도”

이번 이야기는 암고양이 블루킷의 탄생, 블루포의 성장(훈련병), 불의 예언. 그리고 전사 블루퍼(전사), 자매의 죽음, 나에게도 짝이/ 찾아온 첫사랑, 그리고 탄생과 이별, 마지막 지도자(블루스타)가 되는 긴 여정입니다.
**파이어스타와의 첫 만남. 그래픽노블의 선물입니다.

밖에서 전사를 데려온다니 걱정 반 ,기대 반입니다.
드디어 네 번째 이야기 별들의 징조가 출간됩니다.
먼저 만나본 파이어스타의 임무, 이번 편 끝에 나오는 불꽃의 애완고양이가 바로 파이어스타입니다.
전사들, 슈퍼에디션, 그래픽노블의 환상적 조합.


살아남은 자들, 용기의 땅은 역시 가람어린이와 에린헌터의 극한 야생 생존 판타지의 진수이며 정수입니다.


*블로그
https://m.blog.naver.com/garamchild1577/222818962146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p/CgL5dLlL68l/?igshid=YmMyMTA2M2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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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북트레일러
https://youtu.be/xyPNXpr6s-4
“가람어린이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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