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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 파스퇴르 - 루이 파스퇴르, 백신 개발을 꿈꾸다! ㅣ 우리 반 시리즈 14
윤자영 지음, 도화 그림 / 리틀씨앤톡 / 2022년 2월
평점 :
[서평후기]우리반 파스퇴르/리틀씨앤톡-미생물학의 아버지 루이 파스퇴르.
우리반 시리즈 14권, “루이 파스퇴르, 백신개발을 꿈꾸다”입니다.
우리반 친구들 한번 구경하세요. 또 어떤 친구들이 우리반으로 올지 궁금하시죠?

여러분 파스퇴르에 대해 얼마나 아시나요? 혹시 우유나 요거트라고 생각하시나요?
틀린 것은 아니지만 이제 이 책을 읽고 다시 한번 생각해봐요.
1822년 출생한 루이 파스퇴르, 그는 프랑스의 화학. 미생물학, 생화학, 세균학자입니다.


발효와 부패에 관한 연구를 하였다고 합니다. 흔히 미생물학의 아버지라 불립니다.
백신접종에 의한 전염병 예방법의 일반화를 성공시킨 분이십니다.
파스퇴르 외에 세균학의 아버지 로베르트 코흐도 있답니다. 알렉산더 플레밍도 잊지 마세요.

파스퇴르는 너무 유명해서 각종 인물/위인 관련 도서에 많이 나오시는 분이시죠.

드디어 우리반으로 오셨네요. 어떻게 왔는지? 카론과의 대화도 궁금합니다.
초등생 5~6학년으로 온 기분, 그리고 그가 풀어가야 할 난제들,
과연 어떤 일을 어떻게 풀어갈지 한번 우리반으로 가봅니다.
부패와 발효의 차이점을 아시나요?
프랑스국민들로부터 존경 받는 인물 2위라 합니다.(1822~1895년)
백신, 박테리아, 전염병 과연 파스퇴르는 어떠한 업적을 남긴 것일까요?
유명하지만 생소한 그의 일생을 배워보며 우리반 학생으로 환생하여 어떠한 활약을 하는지 이제 시작합니다.
1. 파스퇴르 환생하다.
27년의 아쉬움, 위대한 과학자, 미생물학자 파스퇴르.
눈을 감고 다시 뜬 파스퇴르, 뱃사공이라면 다들 아시죠? 이제는요.
사색을 방해하는 카론의 기침. 설마 코로나는 아니겠죠?
기침과 그리고 이승, 질병, 백신 연구를 더 해야죠. 그러나 카론의 실수.

2. 내가 5학년이라고?
이름 박태르, 설마 박테리아. 파스퇴르를, 깨어나니 5학년 어린 아이로.
신기하고 놀라운 충격, 바로 음식이죠. 삼겹살이네요. 오늘 우리집 저녁도 삼겹살 결정.

‘저온 살균 파스퇴르’과거를 회상하네요. 떡잎부터 달랐네요, 인류복지?

3. 전교 과학 탐구회장 선거에 나가다.
윤진서 등장입니다. 선거와 공약. 이런, 은근한 경쟁심. 뭐라고 찌질이라고!
무분별한 공약은 정치선거에서도 많죠. 부디 이번 선거는 아니길요.
경쟁자 김고우, 정체가 은근 궁금합니다. 드디어 공약 발표시간.

4. 백조목 플라스크 실험
파스퇴르가 살던 시대. 갈릴레이의 지동설, 그리고 다윈의 진화론, 과학의 발전기였네요.
미생물은 음식 뿐 아니라 인간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죠.
공기와 미생물, 미생물의 시대라고 합니다. 질병과 치료에 꼭 필요하죠.
백조목 플라스크의 비밀이네요. 세균학의 시작입니다. 박태르와 김고우.

5. 아름다운 미생물의 세계
현대 과학기술에 놀라는 파스퇴르, 아니 박태르
생물의 종류와 분류를 배우게 됩니다. 원생동물, 생소하네요. 미역?
현미경, 헉 아메바가 말을 걸고 있어요. 앗! 그 분이셨군요. 김고우의 정체도 알게 됩니다.

6. 백신의 꿈
동네 병원 간 태르, 그리고 예방접종과 백신.
55세 쓰러진 파스퇴르, 장애가 있지만 그의 신념은 꺾이지 않았어요.
반복실험. 미생물에 의해 질병과 감염이 발생을 입증하였어요.

면역력 강화, 접종이네요. 닭 콜레라 실험으로 면역이 증명되었어요.
동물실험으로 마음 아픈 파스퇴르, 앗 항생제,
7. 미생물이 없으면 지구도 없어
세균과 곰팡이. 그리고 발효, 유익한 미생물을 찾아라. 유익균.
바이오 디젤 연료도 있어요. 빵과 치즈, 요구르트, 각종 장류.
“자연에서 대단히 작은 것의 역할은 무한히 크다”
먹이사슬과 미생물의 중요성을 역설하네요. 이중성, 양면성, 흑과 백입니다.
8. 미생물의 오해를 풀어라
빵과 이스트/효모(귀여운 미생물)-몸 튼튼 유익균(리코타 치즈), 곰팡이 핀 메주-먹이사슬의 시작, 미생물(멸치)
발효의 과학, 아이들에게 만들기 체험이나 실험만큼 바로 와 닿는 것도 없죠.
각종 장류, 김치도 대단히 몸에 좋은 음식입니다. 일본에는 낫또가 있어요.

대성공, 오해와 편견도 장갑과 마스크처럼 시원하게 버렸어요.
9. 마지막 승부
미생물의 역할, 중요성, 위력에 대해 알아봤어요. 카론과의 옥신각신. 왜 그러죠? 시간을 달라.
악연의 고리는 풀고 끊어야죠. 생태계 배우는 과학시간.
“흙에서 와서 다시 흙으로 돌아간다.” 철학적이네요.
아니 과학적이거나 종교적인가요?
미생물의 필요성을 깨달은 김고우, 아니 코흐.

플라스틱 분해세균. 전기 생성 세균, 자석, 항암치료 등 인간을 위협하는 것을 분해하는 세균, 멋지네요.
미생물학의 아버지와 병원미생물학의 아버지, 둘 다 형제인가요?

체험행사가 대박났다고 하니 축하합니다.
21세기 새로운 바이러스 등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인류.
그러나 수많은 과학자들이 있으니 큰 걱정은 안합니다.

프랑스의 위인, 연구소 설립. 지폐 등장인물. 돈보다는 건강과 인류의 복지를 위한 그의 결정과 신념.
로베르트 코흐도 새로 알게 되었어요.
작다고 무사하면 안 되는 미생물, 작은 거인이네요. 그들이 있는 곳에 잘 있도록, 두는 것이 좋아요.
그들의 힘을 다 알지 못하잔아요. 다들 아셨죠~
광견병, 콜레라, 결핵, 알렉산더 플레밍과 푸른곰팡이. 세상엔 나쁜 균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좋은 세균, 유익균인 유산규도 있어요. 여러분도 잘 아시죠.
바이러스도 인간의 환경오염, 부분별한 개발로 인해 더 심하게 발생하고 발견된다고 합니다.
본인의 돈, 명예보다는 인간의 생명과 인류복지를 위해 헌신한 파스퇴르를 진심 존경합니다.
해태에 물린 카론, 광견별일까요? 시작부터 웃긴 설정으로 시작합니다.
설정, 전개가 역시 넘사벽, 우리반 수준입니다.
빨리 상하지 않은 우유와 저온 살균법. 파스퇴르 우유 탄생입니다.
자연발생설과 생물속생설, 천동설과 지동설, 창조론과 진화론 상대적인 의미의 용어들을 배웠어요.
실험과 연구, 살균의 개념과 개발까지 대단합니다.
요즘 같은 팬더믹 시대, 세균, 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등 전염병을 일으키는 공포의 미생물.
공중위생학, 위생, 청결, 청소, 방역, 소독, 그리고 예방까지 알게 되었어요.
검색을 해보니 인물과 파스퇴르 우유가 나오네요.
우리가 각종 전염병에도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것이 바로 백신 덕분입니다.
동물도 마찬가지입니다. 백신 개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분이라는 것을 잊지 않으려 합니다.
팬더믹 시대, 코로나로 수 년 동안 고통을 받는 이 시대에 꼭 알아야할 분이십니다.
우리반 시리즈는 과거, 현재의 업적을 남기신 인물/위인이 나와 그의 삶에 대해 알 수 있게 해주니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어 더욱 좋습니다.
자칫 딱딱할 수 있는 위인들의 삶을 기분 좋게, 유쾌하게 써내려간 재미 보장 책입니다.
많은 우리반 시리즈를 읽고 더욱 다음 편을 기다리는 우리반 아이들, 바로 우리집 아이들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반으로 온 위인/인물들이 다시 생각나고 지금 파스퇴르와 다음 편 등장인물도 궁금해집니다.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는 유쾌한 명작 우리반 시리즈입니다, 그럼 다음 편 기다리고 기대합니다.


“리틀씨앤톡으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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