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똑똑해지는 1분 : 역사 매일 똑똑해지는 1분
존 리차드 지음, 위문숙 옮김 / 스푼북 / 2022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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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매일 똑똑해지는 1분 역사/스푼북, 매일 매일 건강해지는 역사 지식 경험해요

대형서점을 아이들과 돌아보는 도중 제 눈에 확 띄는 바로 그 책,

두껍지 않지만 내용은 두껍고 무겁게 느껴지는 알찬 구성의 책이랍니다. 역사 마스터의 길을 걸으려 합니다.

매일 매일 공부할 수 있어 좋은, 1분만 공부해도 된다는, 당연히 똑똑해진다니 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요?


역사의 기본 흐름, 시대별 정리, 석기, 고대문명, 중세, 근대, 현대, 이 5가지는 기본에 충실한 구분입니다.

얼마나 핵심을 파악하여 주제를 선정하고 흐름 이해에 충실해야 하는지 보여주리라 믿습니다.

역사는 흐름이며 관계이며 이해입니다.

역사의 주인공만이 빛을 발하지만 어두운 면에서도 빛 발하게끔 작지만 빛나는 한 장면도 기대합니다.

역사가 있는 민족, 역사를 아는 민족이 흥할 수 밖에 없어요.

진짜 역사를 알고 찾게 도와주는 그런 책이기를 바랍니다.

읽다 보면 자연스레 알게 됩니다. 그럼 인류의 탄생으로 시작합니다.

수많은 역사 관련 도서, 아이들 읽기에 얼마나 쉽게 풀어 놓느냐는 숙제도 있습니다.

다른 역사도서와 같이 연계하고 참고하여 읽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비교해봐도 좋아요.


제1장 석기시대

생명체의 진화, 첫 조상이 유인원. 영화 혹성탈출이 생각납니다.

인류의 탄생 그리고 이동, 또한 살기 위한 생존방식이 소개됩니다.

의식주를 위한 도구, 그리고 농경생활로 인해 도시가 생겨납니다.

인류에게 꼭 필요한 식량. 농경의 발달로 인해 많은 영향력이 발생하게 됩니다.


한국사 배우면서 나오는 도구와 무기는 많이 본 듯 합니다.


제2장 고대문명

집단을 이루면서 생겨난 도시, 많은 사람이 모여 산다면 갈등도 생겨나고 부와 권력 등이 생겨나겠죠.

중동에는 이집트 문명과 메소포타미아 문명이 있어요. 인도의 인더스 문명, 중국의 황허문명 등 다들 강 유역입니다. 농경생활은 결국 강 주변에서 발달이 쉽겠죠. 그 중요성을 역설합니다.


무기의 발달이 계급과 권력 그리고 도시국가를 만들었어요.

이제 고대 4대문명과 기타 문명, 그리고 제국과 왕조가 소개됩니다.

수메르의 기술, 문자, 인도의 도시, 에게문명과 신화, 이집트의 건축물, 중국의 왕조가 주요 특징입니다.

거대한 땅을 차지한 강력한 제국이 소개됩니다. 페르시아와 그리스, 그리고 로마제국이 소개됩니다.


강력한 거대 제국은 동서양을 아우르는,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일부지역을 차지합니다.


제3장 중세

고대와 중세에 가장 중요한 로마제국, 워낙 넓은 땅 덩어리를 차지하고 있고 오랜 시간 통치를 합니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하지만 그런 강력한 제국도 영원히 지속될 것 같았던 제국도 결국 서서히 몰락의 길을 걷게 됩니다. 로마제국의 분열, 이슬람의 확산과 유럽과의 경쟁과 대치.


동로마제국 즉 비잔티움 제국의 번성과 몰락(십자군). 비잔티움 제국은 이슬람제국에 대한 유럽진출의 방패막이었지만 결국 이슬람제국에 의해 멸망하게 되네요.

아메리카 대륙의 제국, 중국의 몽골제국, 원나라는 전 세계를 공포로 몰고 간 공포의 대상이었어요.

중세유럽의 사외, 중세  중국의 발명품이 소개됩니다, 중국의 발명품이 서역, 중동을 거쳐 유럽으로 전파되었어요.



제4장 근대

르네상스로 시작되는 근대, 여러분도 르네상스란 단어를 많이 들어보셨죠.

예술, 과학, 종교와 건축, 철학 분야의 새로운 움직임이 특징입니다.

과학의 발전은 유럽의 팽창, 신대륙 발견을 위한 대항해를 가능하게 합니다.


인도의 무굴제국(인도의 마지막 제국이며 이슬람 제국), 중국의 명, 청 왕조.(한족이 아닌 민족이 다스린 중국왕조는 원과 청이라 합니다. 수나라도 아닌가요?)

중동에서는 오스만 제국이 3대륙에 걸친 광활한 영토를 차지하였답니다. 투르크로 지금의 터키 지역입니다.

투르크 발음이 터키입니다.(Turkey)

과학이 끝없이 발전하면 철학이 된다는 설이 있습니다.

유럽의 노예무역(비참한 아프리카 원주민), 미국/프랑스 혁명, 그리고 영국을 중심으로 한 산업혁명이 소개됩니다.

산업혁명은 제국주의 열강의 식민지 전쟁의 원인이기도 하며 비약적인 과학 발전을 이루기도 합니다.


유럽의 전 세계 땅따먹기, 제국주의 열강의 침략이 본격적 시작됩니다.

아프리카, 아메리카, 아시아가 공략 대상입니다. 유럽인이 반성해야할 대목입니다.

세계 대전도 유럽 열강의 이해관계로부터 시작되었어요.

러시아 혁명, 파시즘의 등장, 그리고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났어요.


제5장 현대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인 현대입니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철의 장막, 무기 경쟁, 이념 대립은 더욱 심해졌어요. 미소 냉전이 대표적입니다.

과학, 기술의 발달은 결국 우주 개발 경쟁까지 왔어요. 미소 냉전 중 우주개발 경쟁은 장난 아니었다고 합니다.


악랄했던 유럽의 식민지지배도 종지부를 찍었다고 합니다.

또한 공산주의 정권도 붕괴되었으며 미소냉전이 끝났지만 여전하다고 합니다.

아참! 소련(소비에트 연합의 약자)의 붕괴가 되어 주변국이 독립되었지만 여전히 러시아의 간섭이 심하고 전쟁, 갈등도 있다고 합니다. 최근 러시아, 우크라이나 사태가 다시 생각납니다.



살기 좋은 세상, 그러나 과학, 기술 발달의 이면에는 커다란 부작용인 환경오염, 난개발 등으로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다는 점입니다.

각 나라, 대륙간 경제력은 과학 기술 발달로 더욱더 많은 차이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해관계도 더 심해졌어요.

산업혁명과 그동안의 환경오염의 장본인이었던 선진국들이 이제는 후진국, 개발도상국의 발전을 막으려 한다는 것도 (환경오염 방지라는 이유로) 참으로 아이러니합니다.

역사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집니다.

십년 후, 백년 후 지구의 모습은 어떠할까요?

좀 더 희망적인 미래의 역사를 기대해봅니다.

매일 매일 1분 똑똑해지려면 유식해지려면 스푼북의 책과 개념정리와 연계된 다른 역사책을 동시에 공부한다면 금상첨화입니다. 더욱 똑똑해질 수 있어요.


강대국과 강한 나라만이 기억되는 역사가 안 되기 위해 무구한 역사를 가진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참된 역사를 바로 알고 경쟁 속에서 살아남아 진정한 역사의 승리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역사는 때론 불공평하고 매정합니다. 이겨내는 것도 또한 역사입니다.


하루의 1분이 소중하듯 역사의 1분도 소중합니다.

흘러간 역사는 현재와 미래에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소중한 역사를 알려주기에 소중한 책입니다. 조만간 매일 똑똑해지는 1분 한국사를 기대합니다.


매일 똑똑해지는 1분 시리즈는 역사뿐 아니라 기술과 지구도 있답니다.

그림이나 이미지를 통해 정보와 이야기를 전달하는 작가님의 뛰어난 능력도, 다양한 분야에 식견 높음도 같이 확인해보세요.


스푼북의 다양한 도서를 체험해보세요~


*블로그

https://m.blog.naver.com/spoonbook1/222686749595

“스푼북으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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