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반 김구 우리 반 시리즈 15
김두를빛 지음, 홍연시 그림 / 리틀씨앤톡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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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우리반 김구/리틀씨앤톡, 존경하는 백범 김구 선생의 발자취를 알아봅니다.

위인과 인물을 현시대와 연결하여 구성한 우리반시리즈. 이번 편은 김구입니다.


벌써 15편이라고 합니다. 누구와 누구 나왔는지 다들 아시나요? 전 권을 소장하고픈 저의 욕심, 간절한 마음.

독립을 위해 힘쓴 백범 김구선생, 상해임시정부, 대한독립. 그러나 아쉬운 암살 사건.

시작은 “허무하게 저승으로 갈 수 없다”로 시작합니다. 21세기 현대 대한민국으로 돌아온 김구.

이번에는 어떤 사건/사고, 무슨 일이 벌어질지 기대가 큽니다.

또 어떤 가슴 찡한 메시지를 우리에게 전달할지도 궁금합니다.

우리집에는 우리반 친구들이 총 10권이 있답니다. 나머지 인물편도 꼭 보고 싶어요.

사더라도, 도서관에서 대출할지라도.


독립에 관한 인물도 홍범도, 윤동주, 안중근 이어 김구 편입니다.

이번에도 저승의 뱃사공, 카론의 활약 기대됩니다.

이제 현재 누구로 올지? 무슨 일이 벌어질지? 이제 시작합니다.

16편의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1. 닳고 닳아 누더기가 된 옷

누군가의 방문과 총성, 이후 노 젖는 소리만이. 곧 만나게 되겠어요.

1949년 독립된 지 4년 만의 벌어진 암살 사건.

본 듯한 외모의 뱃사공, 그분이시군요. 등장합니다. 그리고 버티기 작전, 별에 별 작전이 다 있네요.

미래로 가는 협상. 이번에는 어떠한 모습으로 우리를 기대하게 만들까요?



2. 내 이름은 김창수

어색한 부모와의 만남, 그리고 학교? 김구와 김창수.

무슨 사연일까요? “죽고 싶다”라는 표현. 과연 어떤 상황일까요? 그리고 통일을 물어보네요.


3. 나를 보는 눈

해방과 분단. 그리고 신탁통치. 아픈 역사를 알게 해주네요.

일본, 그리고 미국과 소련, 이렇게 나라는 두 개로 쪼개져 버렸어요.

교실 안, 분위기는 왁자지껄, 그러나 그리 좋아 보이지 않네요.



4, 도서관에서 만난 세나

꼭 여자친구 한 명이 나오네요. 두 녀석. 그리고 도서관에서 만난 여자아이. 검색 목표는 김구.


5. 김구 암살과 그 후

나를 아니, 김구를 죽인 사람과 이유에 대해 알고 싶다고 하네요.

암살범과 김구의 관계, 그 이후의 일들이 소개됩니다. 많은 음모와 내막이 숨겨져 있어요.


저도 처음 아는 내용들이 많네요. 대한민국이 사랑한 김구.


6. 치하포 객줏집에서

조선 말기, 일본의 조선 침략과 식민지 야욕이 여실히 드러나고 소개됩니다.

김구 선생 사망 1년 후 발발한 한국전쟁. 만약 그분이 암살되지 않았더라면 한국전쟁은 일어났을까요?

한국은 어떻게 변했을까요? 너무 궁금합니다. 희망과 평화의 상징, 아이콘이 아닐까요?


7. 21세기 대한민국의 아이들

예찬이와 연습생, 그리고 교실 공연. 아이들에게는 선망의 대상일수도 있겠어요. 기획사 연습생?

김구 선생은 부강한 나라, 그리고 문화 강국을 소망하셨네요.


8. 평화의 시작, 한라에서 백두까지

통일 염원 달리기 대회, 포스터를 봅니다.



9. 김창수에서 김구로.

예찬의 괴롭힘. 인성이 왜 그 모양인지? 괴물 예찬의 진정한 모습.

힘을 길러야죠, 사람도 국가도,


10. 새로 온 아이

새로 전학 온 아이, 말투가 좀 이상하네요. 먼저 인사한 창수, 그러나 왠지 아픔이 있어보이네요.

또 사직한 예찬이, 안타깝네요.

19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에 관해 설명을 해주네요.

괴롭힘, 세나의 충고, 이봉창이 떠오르네요.


11. 효창공원에서의 하루

가족 방문한 효창공원, 그리고 삼의사묘(안중근,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가 소개됩니다.

김구와 윤봉길의 시계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백범 김구 기념관도 있나보네요, 한번 가보고 싶네요.

이름만 들어보았지. 효창공원을 가보지 못했네요, 언제 시간되면 움직여야겠어요.


12. 달리기 연습

상휘와의 대화, 그리고 달리는 상휘, 1940년 한국 광복군 조직.

해방 후 귀국한 이후의 내용이 소개됩니다.

육상부 하자는 체육선생님. 그리고 자신이 한 일을 일기로 메모하네요, 창수가 창수를 위해서요.


13. 달리는 이유

달리기 대회 예선전. 또 나타난 두 녀석. 질기네요.

창수, 상휘 파이팅, 그러나 달리다 그만 다치고만 상휘.

부축, 어깨동무하고 도착지점까지 갑니다. 눈물겨운 우정의 현장, 완주입니다.



14. 평화를 꿈꾸며 달리다

달리기 본선대회, 뜻 깊은 행사입니다. 장하다 장해!

오늘의 영광, 너무 뜻 깊어 사진과 글을 남기네요.


15. 일 없다.

아이고. 100일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어쩌나요

두 녀석 또 시작입니다. 철 좀 들어라, 세나의 사이다급 행동과 말.


“지기불가위이위지” 민족의 통일, 그리고 ‘백범일지’ 책 선물.


16. 우리가 바란다면

찾아온 카론, 이번 편의 카론의 돌출행동, 활약이 적네요.

“주눅 들지 말고. 응원하마!”


너무 센 분이 나오셔서 그런가요. 카론 왜 이래?


당시의 위인. 인물들의 죽음과 미래에서의 생활, 복잡한 감정, 때로는 고통의 시간이겠지만요.

잘 마무리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직 철없는 아이들의 학교생활, 그러나 학교폭력, 따돌림은 누구에게나 큰 상처로 남을 수 있어요.

반면 풋풋한 우정은 보기가 너무 좋네요.

그리고 “우리 힘으로 반드시 평화 통일을”


역사적 사실, 한국사를 배우는 기회이며 시간입니다.


안중근,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이동녕. 차리석, 조성환, 그리고 김구.

동학군, 애국자, 독립운동가, 정치가, 국가의 지도자로 손색없는 김구.

그가 한국의 초대 대통령이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아직도 궁금합니다.

또한 그의 죽음의 대한 내막, 음모도 마찬가지입니다.

살아생전 그의 업적만 생각하는 것이 나을 듯 합니다. 안타깝지만요.

중간 중간 나오는 백범일지의 문구, 독립운동가의 활약, 항일/독립운동, 해방, 한국전쟁과 분단 조국 등.

안타깝고 마음 아픈 슬픈 역사를 아이들과 공감하며 읽고 있어요.

김구 선생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본받기를 바랍니다.

우리집 우리반 시리즈가 차곡차곡 쌓이고 있어 흐뭇합니다.

이상하게 이번 편에서의 카론의 등장과 활약이 거의 없어 이상한 느낌이었습니다.
카론도 이제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모르겠네요,

다음 편에서의 활약 기대합니다.


“리틀씨앤톡으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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