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칠해 봐! 세계사 하루 한 장 컬러링 지도책
샬럿 파머 지음, 이계순 옮김 / 풀빛 / 2022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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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색칠해봐! 세계사/풀빛- 색칠하면서 배우는 세계사 공부

하루한장 컬러링지도책, 색칠해봐? 시리즈는 세계사와 야생동물이 있어요.

우리의 선택은 세계사입니다. 11살 딸에게 보내주는 선물입니다.

빅북이라 마음에 들고 유익한 세계사 공부, 기대합니다.


책의 여기저기, 구석구석 스캔한 결과 단면인쇄이며 미싱선/칼선이 있어 뜯어서 낱장보관이 가능하게 되어있어요.

14살 아들이 인물 그림을 보더니 ‘다들 왜 이렇게 생겼죠?’ 하네요.

특징만 살린 캐리커처 스타일입니다.

색칠하며 떠나는 신나는 세계사 여행, 각 대륙의 인물과 사건들을 역사 위에 옮겨와 색칠하며 배우고 익히는

일석다조의 구성입니다.

세계사 속 숨어있는 인물과 사건, 유물과 유적, 그리고 발명품까지.

속속 숨어있는 알찬 내용들 보면서 세계사 지도 컬러링 여행 시작합니다.

영국으로 시작해서 유럽 구석구석, 그리고 중동, 러시아를 거쳐(유럽과 아시아의 다리역할) 아시아를 여행합니다.

일본에서 오세아니아로(섬에서 섬으로), 그리고 바다 건너 아메리카와 아프리카로 마무리합니다.

연대표는 쏠쏠한 재미를 더해주고 마무리됩니다.

세계지도에 나오는 그림이 무엇인지? 하나씩 알아봅니다.


*민주주의, 산업혁명, 4개의 국가로 이루어진 UK 영국, 그리고 아일랜드.

참으로 신기한 나라입니다. 해가 지지 않는 나라.


*면적에 비해 너무 많은 나라가 있는 유럽. 그만큼 볼거리, 알거리도 많답니다. 가장 발전한 대륙이며 그리스, 로마 문명/신화가 유명해요. 독일, 프랑스, 스페인 주도적입니다.

1,2차 세계대전의 독일, 그리고 눈부신 발전과 성장, 그리고 주변국을 알아봅니다.


유적, 왕/지도자, 사건/사고, 인물, 발명품이 많이 소개되고 있어요.

*중동은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 짓는 중요한 위치입니다. 동서양의 연결고리입니다. 문명도 있었어요.


페르시아, 오스만 제국, 그리고 이스라엘 등 많은 유물, 유적이 있어요.

이슬람교가 발생과 흥망성쇠가 궁금합니다. 석유와 각종 분쟁 등이 많이 일어나고 있어요

*거대한 면적, 영토를 가진 러시아. 유럽과 아시아에 걸쳐 있어요.

소련에서 러시아로, 공산주의 국가, 미/소냉전이 소개됩니다. 여러 황제도 소개되고 있어요.


*이제 본격 아시아입니다. 인더스문명, 힌두교와 불교, 이슬람이 공존하는 인도와 주변국들.

영국의 식민지와 간디가 소개됩니다.

*그리고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중국, 화려한 역사와 문명을 자랑합니다. 춘추전국시대와 왕조, 공산화, 그리고 몽골의 칭기즈칸, 한국이 소개됩니다. 한국은 세종대왕과 한국전쟁이 소개되네요.


*인도와 중국 사이에 있어 인도차이나로 불리는 반도의 나라들.

베트남은 한국과 인연이 있네요, 공산화, 종교, 전쟁 등이 소개됩니다.

*한국과 악연이 공존하는 나라 일본, 화려한 문과가 있지만 여전히 이해가 안가네요.

기술과 과학이 발전하였어요. 이제 섬으로 이루어진 오세아니아로 갑니다.

영국의 정착과 문화/유적이 소개됩니다. 호주와 뉴질랜드가 대표적입니다.


*신대륙, 시작은 늦었지만 눈부신 발전을 이룬 북아메리카의 미국. 모든 문화의 선두, 그러나 흑인 인권은 문제입니다. 인종차별도 선두네요.


죄수들의 호주, 이민자들의 미국, 캐나다가 소개되지 않았네요.

*중남미로 불리는 또는 북중미라 불리는 중앙아메리카.

북, 남아메리카를 연결하고 카리브해의 여러 섬나라들이 해당됩니다.(쿠바, 자메이카 등)

멕시코의 문명, 쿠바가 소개됩니다.

*포르투갈, 스페인의 대부분 식민지였던 남아메리카, 남미하면 축구, 브라질의 삼바가 생각납니다.

잉카문명과 멸망, 혁명이 소개됩니다.(볼리바르, 체게바라)


*검은 대륙 아프리카, 대부분 유럽 열강의 식민지였어요.

그로 인해 인종갈등, 분쟁이 지금도 끊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특히 영국, 프랑스, 벨기에,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이 고통을 그들은 알고 있을까요?

지중해 연안 국가들은 그나마 좋은 환경이었네요.

이집트문명, 많은 유물/유적이 있어요, 대표적으로 피라미드, 스핑크스가 있어요.


이집트도, 남아공도 모두 영국의 식민지였네요.

남아공의 인종차별, 넬슨 만델라와 금, 다이아몬드가 소개됩니다.


마지막 연대표로 깔끔하게 마무리합니다.

딸이 선택한 대륙과 나라를 색칠해봅니다. 그림에 집중하면서 세계사 속 내용도 공부합니다.

한 장씩 뜯을 수 있지만 보관을 위해서 색칠만 하려고 합니다.


지구상에는 수많은 나라가 있습니다. 오랜 역사를 가진 나라도 있지만 고대, 중세에는 짧게 생을 마감한 나라들도 있어요. 특히 유럽과 아시아는 오랜 역사와 유물/유적이 있어요.

전체 소개하기 어렵지만 색칠과 공부하면서 더 깊이 공부하기를 바랍니다.

하루 한 장 공부하면서 각 나라에 대해 한 번 더 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상대적으로 한국에 대해서는 두 가지만 나와서 아쉽네요.

한국사 공부도 더 해야죠, 아들도 마음에 드는 페이지에 색칠작업을 시작하네요.


뜯고 칠하고 배우고 익히는 하루한장 컬러링 지도책,

“색칠해봐! 세계사~”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색칠해봐! 야생동물도 재미있을 듯 합니다.

추가 시리즈도 기대합니다. 각 나라에 대한 책과 같이 보시면 더욱 도움이 될듯 합니다.


저도 새로운 세계사 지시 배우면서 우리만의 세계사책을 완성합니다.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p/CY_DmujFo4a/?utm_medium=copy_link


*블로그

https://m.blog.naver.com/pulbitbooks/222630012719


“출판사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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