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용감한 리더입니다
섈리니 밸리퍼 지음, 이계순 옮김 / 풀빛 / 2021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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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나는 용감한 리더입니다./풀빛

이번 풀빛에서 야심차게 준비하신 “나는 ~입니다.”시리즈.

용감한 리더와 빛나는 예술가입니다. 두 권 다 마음에 들었지만 한 권만 선택하기에 용감한 리더를 골랐어요.

위인/인물이 한번에 쏙 마음에 드는 책입니다.

전에도 언급했듯이 저는 보스보다는 리더가 되기를 바랍니다.

선택의 폭, 운영의 폭이 그만큼 클 수도, 넓을 수도 있을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차례를 보니 솔직히 제가 아는 분은 4명입니다.

반성합니다. 아이들은 몇 명일지 궁금합니다.

특히 이번 책은 10살 딸에게 읽고 마음에 드는 분을 골라달라고 했어요.


저에게도 배움의 기회입니다. 만학도에겐 늘 즐거움입니다.

전체적 간략 설명은 하겠지만 딸이 선택한 5명에 대해서는 집중 조명하렵니다. 그럼 만나러 가볼까요?

왜 용감한 리더일까요? 안 좋은 상황에서도 누려야 할 권리를 위해 노력하기 때문이죠, 여러 방법으로요.,

더 나은 권리도, 뺏긴 권리를 찾기도 해야 합니다. 세상을 바꾼 리더들입니다.


*윌리엄 윌버포스: 식민지 경쟁의 선두주자, 영국, 노예무역으로 당시 전 세계 식민지가 된 나라 국민들은 큰 고통을 받았어요, 노예제 폐지에 앞장섰어요.

*노예 신분의 해리엇 터브먼: 영국 식민지였던 미국, 아이러니하게 노예제도가 있었죠, 그래서 남북전쟁도 일어났어요, 남부 노예의 자유를 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너무나도 유명한 마하트마 간디: 또 대영제국의 식민지 인도. 비폭력 평화 저항운동의 사탸그라하 운동,

마하트마는 위대한 영혼/성인이라는 뜻이라 합니다.



*로자 파크스: 미국은 민주주의국가라 생각하지만 인종차별은 매우 심합니다.

지금도 그러니 과거에는 어떠했을까요? 버스사건으로 인해 시작된 흑인 인권운동이라고 합니다.


*너무나도 유명하다 하면 제가 아는 몇 안되는 분이죠. 넬슬 만델라 대통령입니다.

영국의 아프리카 식민지 중 이집트와 남아공으로 이어지는 남북 종단정책,

오랫동안 식민지로, 흑인 차별을 받은 남아공, 27년 옥살이, 노벨평화상, 그리고 대통령,



*안네 프랑크:독일 나치의 유태인 차별, 억압, 학살, 아우슈비츠 수용소와 홀로코스트,

유태인 안네는 작가가 꿈이라 어려운 상황에서도 일기를 썼다고 합니다.



*도린 로런스: 영국에 사는 자메이카 출신, 억울한 아들의 죽음을 위해 끝까지 싸운 위대한 엄마입니다. 또 영국인가요?


*카일라시 사티아르티:인도 최대의 병폐, 신분제인 카스트, ‘아이를 구하자’라는 자선단체를 만들고 아동 노동에 대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말랄라 유사프자이(1997~): 요즘 이슈인 아프간의 탈레반, 파키스탄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특히 여성에 대한 탄압이 어마어마합니다. 그들에게는 엄마도 없을까요?

17살에 노벨평화상, 멋진 여성입니다. 인플루언서입니다.



*그레타 툰베리(2003~): 얼마전 10살 딸과 ‘그레타 툰베리’영화를 같이 보았어요.

딸에게는 쉽게 공감이 안되는 소재이지만 저는 큰 감동을 받았어요, 이상기후, 기후온난화, 기상이변, 기후위기 등 인간에 대한 대재앙이며 심각한 경고입니다. 시위와 연설을 통해 많은 것을 보여주는 리더입니다. 행동의 중요성을 역설합니다.


*또 다른 리더들


윈스턴 처질, 클라우디아 존스, 버락 오바마, 소니타 알리자데가 소개됩니다.



여러분 어떠셨나요? 여러 명의 리더들 잘 보셨나요?

대부분 공통점이 보이시나요? 소외계층, 흑인과 여성, 종교 갈등, 인권 탄압 등이 대부분입니다.

민주국가라는 영국과 미국, 실상은 안타깝죠, 또한 이슬람 국가나 군부독재도 큰 문제입니다.

불합리, 불공정한 대우에 항거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입니다.

그러나 대부분 비폭력 운동을 선택했어요. 더 위대하고 효과가 크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읽고 여러분들도 느끼신 점이 있으시죠?

나이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신분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올바른 생각과 행동이 있어야 합니다.


성, 나이, 지역, 나라, 신분 모든 것을 초월하는 진정한 리더의 힘이 느껴지는 시간이었으면 합니다.


“행동을 하세요, 희망을 위해서” 그레타 툰베리

“변화를 위해 멈추지 마세요”

“책과 펜이 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다.” 말랄라 유사프자이

“나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자유를” 해리엇 터브먼

훌륭한 리더의 용감성을 인정받아 노벨 평화상으로 받으신 분들도 있어요.

모든 분이 훌륭하기에 전체 소개를 하였답니다.

때로는 캠페인. 시위로 그러나 비폭력 운동으로 기필코 이루어내는 그들의 집념의 끈기와 열정/노력이야말로 리더의 필요한 덕목입니다.

여성과 흑인/노예의 신분차별, 성차별, 그리고 강대국과 후진국의 차이/차별은 정도만 다르지 여전합니다.

흑인인권운동, 여권신장운동 그리고 독립운동 등 많은 운동들이 벌어지고 있어요,

그러나 아직 갈 길은 멀다고 생각이 듭니다. 자유와 평등은 있으면 모를까, 없으면 얻기 힘든 것입니다.

있다가 잃어도 되찾기 어렵습니다.

대영제국 영국, 그들은 신사의 나라라 하지만 식민지 경쟁의 선두나라이며 영국 때문에 많은 나라가 고통을 받았으며 현재도 일부 고통을 받고 있답니다. 지금도 아프리카 내전의 영향을 미치고 있답니다.

그들의 명언/격언과 그분들처럼 되고 싶다면 해야 할 일들 기억하세요,

안네프랑크의 일기를 보고 세계 3대 일기는 이순신장군의 난중일기, 안네프랑크의 일기, 그리고 제가 매일 쓰는 일기라고 농담을 아들에게 했답니다.

용감한 리더들과의 동행, 즐거운 시간을 준 소중한 책이랍니다.


“풀빛으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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