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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500가지 호기심 과학 : 발명편 ㅣ 똑똑한 500가지 호기심 과학
앤 루니 지음, 정미현 옮김 / 북멘토(도서출판) / 2021년 8월
평점 :
[서평후기] 똑똑한 500가지 호기심과학-발명편/북멘토
초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주제, 꼭 알아야할 주제, 이 주제를 간파하는 북멘토입니다.
저는 팩트체크사이언스 시리즈의 “우주와 지구”를 만나보았답니다.
“인체와 공룡의 수수께끼”도 기대됩니다.

이제 만나볼 책은 호기심과학 편입니다. 똑똑하기까지하고 무려 500가지라 합니다.
꽉찬 구성, 넘치는 내용입니다.


500가지입니다. 100가지도 아니고 그럼 숨막히는 전개에 또 한번 놀라신 준비하세요.
세상에 이런 일이? 라고 입에 달고 읽을 준비되셨으면 이제 아이들과 함께 호기심과학-발명편에 푹 빠지시기 바랍니다. 6가지 발명편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마지막 6장 기대됩니다.

500가지라니 우선 6학년 아들의 선택을 존중하여 최고의 엄선 10가지를 요청하였답니다.
저도 고른 주제와 짧은 설명으로 진행하려 합니다.
1. 탈것의 발명
이동, 운반에 필요한 운송도구 탈것, 지금이야 비행기, 대형선박, 우주선도 있지만 기원전 최초의 수레 발견, 발명은 획기적인 사건입니다, 아마 작은 것 이동보다는 신전 건설에 필요한 도구가 필요했을 듯 합니다,
무한궤도 바퀴, 흔히 탱크바퀴나 굴착기 바퀴가 생각납니다.

각종 자동차 회사가 소개됩니다. 흔히 수입차, 외제차라 하죠,
유모차, 잠수함, 증기기관, 앗 오티스란 엘리베이터 봤는데 발명가 이름이었군요,
화산폭발로 말이 굶어 죽자 자전거의 발명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필요로부터 시작된거죠.

로켓의 시초는 폭죽이었다고 합니다.

우주선, 제트기/로켓, 오토바이, 우주 탐사차, 지하철, 열기구, GPS 등이 소개됩니다.
프로펠러는 배보다 잠수함에서 먼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너무 많아 정신을 못 차리겠어요, 그래도 이제 시작이니 천천히 파이팅하려 합니다.
2. 전달매체의 발명, 인류의 의사소통과 전달은 언어와 문자 등 중요합니다. 정확성과 속도전입니다.
아이들 쓰는 연필깎이가 나오네요,
프랑스에서 발명된 사진과 카메라, 그리고 영화의 탄생이 소개됩니다.
글자, 문자의 발명은 메소포타미아, 그리고 종이의 발명은 중국이라 합니다.
메소포타미아에서 발명, 시작된 것이 참으로 많네요, 대용화폐에요,
볼펜은 헝가리 유태인 비로가 개발했다고 합니다.

전신, 모스부호, 무선전송, 그리고 인쇄술과 활자가 소개됩니다, 목판, 금속활자 한국도 유명하죠.
타자기와 워드프로세스, TV, 오디오, 비디오, 파일의 시대, 우편, 컴퓨터가 소개됩니다.
최초의 마우스는 나무라 합니다.

인공위성, 전화기, 최초의 스마트폰 이름은 IBM의 사이먼이라고 합니다.

3. 의료기술의 발명, 예전에도 그랬지만 요즘 많은 사람들이, 많은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어요.
오래전에는 주술과 민간요법으로 병을 치료했어요.
이후 약품과 수술이 시작되었죠, 아산화질소, 에테르, 클로로포름은 무엇일까요?
반창고, 밴드는 남편의 사랑으로 탄생되었다고 합니다.

최초의 안경은 돌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투명한 돌이겠죠.

피부를 꿰매는데 개미를, 수혈은 동물로 시작해서 사람으로 했다고 합니다.

우리 집은 다들 0형이라 다 피를 줄 수 있네요,
틀니, 알약, 보청기, 청진기가 소개됩니다.
자기공명은 강한 자기장, 자석의 일종이라 합니다.
엑스레이, 초음파, 내시경이 소개됩니다.
재건수술은 2700년 전 인도에서 시작되었다 합니다. 시작이 끔찍하네요.

양치 잘하시고 운동과 위생에 신경써야 합니다.
4. 식품기술의 발명. 의식주 중 식 즉 식품, 정말 중요하죠,
자연으로부터 얻는 각종 곡물 등의 식량에 대해 알아봅니다.
하늘, 땅, 강/바다에서 얻는 것들입니다.
농업의 시작 엄청 오래 되었네요, 한반도에서는 약 5000-6000년 전이라 합니다.
손이냐? 포크냐? 그것이 문제로다.
기미상궁의 은젖가락, 지금은 나무젓가락이 대중화, 보편화되었어요, 배달음식이 많아졌네요.
피자는 역시 이탈리아에서 시작되었네요,

패스트푸드는 치킨, 햄버거, 빵이 최고죠.
가곡식품들 대부분 오랜 저장시간이 문제였어요, 매멀레이드가 소개됩니다.

에티오피아, 아라비아, 여러 나라, 대륙이 유명한 커피입니다.
도넛, 팝콘, 버거, 시리얼, 토마토 케찹도 소개됩니다.
포춘 쿠키는 원조가 일본이랍니다. 인스턴트(즉석식품)는 라면이 최고죠,
마이크로파가 음식에 열을 전달하는 전자레인지입니다.
빅맥과 해피밀로 유명한 맥도널드입니다.
프랑스의 압력솥, 하드라 불리는 아이스바는 우연히 어린아이가 발명했다 합니다.

5.생활의 발명, 뭔가 느낌이 오는 것이 있지않나요?
일상생활, 주변에서의 작은 소품부터 큰 장치/장비까지 알아봅니다.
상식을 뒤엎는 반전도 기대하세요,
호스, 물뿌리개, 지퍼, 티슈가 소개됩니다. 전구는 이전에 발명된 부분을 에디슨이 개선했다고 합니다.

스카치 테이프는 스코틀랜드(스카치)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캐리어가방으로 부르는 여행가방의 바퀴는 최근 발명되었다고 합니다.(1987년)
요요는 중국, 그리스, 인도, 유럽, 필리핀, 미국으로 전해졌다 합니다.
손전등, 가위, 게임/ 컴퓨터게임, 카드가 소개됩니다.
불로 불을 끈 최초의 소화기, 상처를 고친 강력점착제가 인상적입니다.

시계, 보온병, 쓰레기봉투도 발명품이라 합니다.
직물과 면화, 대관람차, 무기였던 새총, 최초의 선글라스는 보석이었다 합니다.
6. 놀랍고 엉뚱한 발명들, 신기하고 뜻밖의 발명품 기대합니다.
현미경, 육안으로 안 보이는 것들, 과학/의학의 발달을 가속화했어요.
갈릴레오 아저씨의 망원경으로 지동설의 근거를 제시했다 합니다.

기상천외와 해괴함은 종이 한 장 차이 같아요, 마치 천재와 바보처럼요.
듣도 보도 못한 발명품이 수두룩합니다.
등대의 중요성, 구급차는 전쟁터 이송마차가 유래라 합니다.
애완동물 발명품 웃기네요, 라이터가 성냥 전에 발명되었다고 합니다.
타이즈는 남성용, 그럼 요즘 레깅스는 뭐죠, 큰 인기 대세인데요, 나일론 혁명은 역시 스타킹이죠.
새로 발명된 물질들, 흥미롭네요,(유리, 나일론, 폴리스티렌, 벽돌, 강철 등)
중국도 유명한 발명품이 많아요, 대표적인 것이 종이와 화약이라 합니다.
삼차원 퍼즐 큐브, 지능개발 장난감으로 대박이래요.
노벨과 다이너마이트의 명암이 소개됩니다.
쇼핑몰, 네모난 수박도 발명품이라 하빈다.
슬링키, 사카린, 코카콜라, 포스트잇, 플레이도우, 아이스크림콘이 소개됩니다.
나침반은 중국에서 발명되었다 합니다. 대항해시대가 열렸네요.

실패한 발명품, 금새 사라진 발명품, 인기 없는 발명품 등.
꼭 성공하고 인기 있는 발명품만 있는 건 아니였어요,
인류의 진화, 생각의 변화로 인해 기상천외한 발명품들이 쏟아지고 그 중 무려 500가지를 소개한 책입니다.


어떠셨나요? 너무 많아 힘드셨다구요, 이해합니다. 그럼 친근한, 깜짝 놀란 발명부터 체크하세요.
그리고 의외의 발명품도 많답니다.
아이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재미나는 발명의 세계로 충분히 즐거움을 주는 책, 호기심 과학-발명편입니다.
어렵지 않아요, 까다롭지도 지루하지도 않아요.


우리 생활에 가깝고 먼 곳까지, 과거에서 현재까지, 모든 물건들은 발견과 발명을 통해 우리 곁으로 왔어요,
과거에서 현재, 앞으로도 발명은 계속됩니다. 여러분 중 누구라도 발명가가 될 수 있어요.
발명은 모방, 표절로부터 시작될 수 있어요, 호기심, 궁금증이 창의력으로 발전됩니다.
이 책이 그러기 위해 필요한 필독서가 되길 바랍니다.
호기심의 도화선에 불을 당기는 책이랍니다.
욕구와 필요가 충분하다면 바로 발명과 발견으로 이어집니다.
많은 500가지만큼 많은 즐거움, 유익함을 얻은 시간이며 즐거운 발명 여행이었답니다.
“북멘토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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