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지켜 줄게 - 종이로 만든 멸종 위기 동물 풀빛 지식 아이
쿠날 쿤두 지음, 조은영 옮김 / 풀빛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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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우리가 지켜줄게/종이로 만든 멸종위기동물-풀빛

쿠날 쿤드, 작가의 말을 들어보면 어릴 때 보던 자연의 수많은 동물들, 이제는 개발로 인해 사라진 동물들, 동물들을 사랑하기에 이 책을 통해 지구에 사는 야생동물의 중요성을 알리려 한다고 합니다.


인도라 하면 사람도 많고 땅도 넓고 동물들도 많은 나라입니다.

“Wildlife on Paper”

어릴 적 보는 동물과 성인이 된 후 보는 동물을 대하는, 생각하는 이미지와 느낌은 사뭇 다를 듯 합니다.

동물은 인간이 만든 물건이, 생명이 아닙니다.

지구상에 같이 공존하는 생명체이자 존재입니다. 인간의 욕심 많은 영역 확대와 개발로 인한 환경오염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사라져 가는 동물들,

과연 누가 책임을 질 것인가?하는 고민은 누가 해야 될까요? 너무 심각했네요, 심각한 현실이기 하지만요.

책 속에는 16종류의 동물들이 나옵니다. 처음 보는 동물과 이 동물이 과연 멸종위기동물인가? 하는 종류 등 다양하게 받아들여집니다.

그럼 저 나름대로 구분하여 종류를 나누려 합니다. 그대로 되죠?

첫째, 처음 보는 동물, 둘째, 과연 멸종위기동물일까요?

셋째, 멸종위기동물이라 알고 있는 동물입니다.

또한 종이로 만들어진 모형이지만 제가 보기에 다들 슬픈 표정을 하고 있는 듯 합니다.

저만 이런 느낌이 드는걸까요? 그럼 한 마리, 한 마리, 대화하듯 동물들을 만나볼까요?


[첫 번째:처음 보는 동물들]

피어리 순록, 북대서양참고래, 바키타돌고래, 매부리바다거북, 흰죽지수리입니다.

*혹등고래 닮은 북대서양참고래, 등지느러미가 없다는게 큰 특징입니다.

포유류인 고래, 어미와 새끼고래가 보기 좋네요,

*매부리 바다거북: 바다거북은 알을 많이 낳지만 눈물을 흘리면서요, 그러나 천적들로부터 살아남는 개체수는 매우 적다고 합니다. 바다 환경오염으로 죽는 거북도 많다고 합니다. 우이한 “생체형광”실제로 보면 환상적이겠어요,


*캐나다 극지방에 사는 순록, 북극 탐험가 피어리의 이름에서 따온 피어리 순록,

*맹금류의 왕, 흰죽지수리. 나무 꼭대기 둥지, 평생 일부일처 동물이라 합니다.

*이름도 귀여운 바키타돌고래, 얼굴의 검은 얼룩이 마치 웃는 듯 합니다.



[두 번째: 과연 멸종위기동물일까요?]

*북극곰: 가끔 티비에서 기후온난화로 인해 북극곰의 먹이부족 등 문제가 많다고 들었는데요, 안타깝네요

*긴 코가 특징인 브라질 맥, 아마존 열대우림의 파괴가 영향을 미치는지 걱정입니다.

여러 동물들을 혼합해 놓은 얼굴이며 특징입니다.

*펭귄이 남극에 있어야지, 왜 여기 있죠, 갈라파고스 펭귄이에요, 찰스 다윈의 갈라파고스 제도 연구가 생각나요.


*한국의 백두산 호랑이는 과연 있을까요? 인도의 벵골 호랑입니다.

사자와 달리 주로 혼자 지내죠, 혹시 정글북에 나오는 시아칸 아닌가요?

*가장 큰 육지 포유류, 코끼리, 사자도 벌벌 떨지만 인간도 조심해야죠, 화나면 무서워요

상아 때문에 죽는 경우도 있겠죠, 무자비한 사냥입니다.

*또 코끼리입니다. 그러나 바다에 사는 코끼리죠, 거대 몸집과 송곳니가 인상적입니다.

몸집은 이래도 바다 속에서는 날쌘돌이라 합니다.



[세 번째: 멸종위기동물이라 들어본적이 있어요]

*산악 고릴라:마치 킹콩을 보는 듯 합니다. 아프리카 콩고라 합니다. 킹콩의 콩자가 콩고인가요?

타잔에서도, 여러 영화에서도 나오는 동물이랍니다. 가슴을 두드리는 모습, 무섭기도 해요,


*코끼리 상아처럼 코뿔소 뿔도 사냥의 대상입니다. 뿔 얻으려고 생명을 죽이다뇨? 북부 흰코뿔소입니다.

마치 탱크처럼 저돌적인 모습, 달리는 모습이 멋지네요,

*중국 티베트에서 사는 눈표범, 설표 아닌가요?

실제로 보면 무서우면서 멋진 외모일 듯 합니다.

*동남아 사는 말레이천산갑. 불법거래가 심해 멸종위기가 심각하다 합니다.

갑옷 같은 비닐, 긴 혀, 공처럼 말기가 특징입니다. 아르마딜로와는 다르다 합니다.


*무서운 비주얼과 달리 나무열매을 먹는 수마트라 오랑우탄, 말레이어로 “숲에서 사는 사람”이란 뜻이래요.

영장목, 사람과 가장 가까운 포유류라 합니다.



이렇게 총 16마리 중 7마리의 사진을 공개합니다.

작은 동물부터 큰 고래까지, 사는 곳도 다양하고 생김새도 다르지만 인간의 욕심으로 인해 그들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다고 합니다.

때로는 사냥으로 직접적으로 피해를, 환경오염/파괴로 간접적, 서서히 그들의 영역과 생명을 위협하고 있어요.

환경오염은 먼저 동물들에게 큰 위협이며 곧 인간에게 들이닥칠 것입니다.

전 세계에 퍼져 있는 소중한 동물들을 만나보았습니다.


어떠셨나요? 친근하고 잘 알려진 동물들이 있다니 충격적입니다.

자기만의 예술스타일로 만든 종이로 만든 동물들.

슬픔이 배어있지만 기쁨으로 승화하길 바랍니다.

이 책은 많은 동물/박물학자와 그들의 자연다큐멘터리로 인해 세상에 나올 수 있다고 합니다.

제인 구달, 내셔널지오그래픽, 디스커버리, 애니멀플래닛은 잘 아시죠?

단순히 걱정으로만 끝나면 안됩니다. 인간을 위한 환경보호는 이기적입니다.

동물보호가 곧 인간보호이며 지구환경 보호입니다.

그레타 툰베리의 지구지키기와 더불어 동물지키기도 생각하고 시작할 때입니다.


그들은 인간과 같은 지구의 구성원입니다.

이 책에 나오는 16마리 외에도 수많은 동식물종이 고통받고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미 사라진 동물들도 많습니다. 책 속에서나 볼 수 있죠.

한 명, 한 명이 아닌 기업, 국가, 그리고 개인의 노력과 변화가 필요합니다.


우리 아이들과 색다른 경험, 꼭 필요한 독서 탐험이었어요,

색다름에 아이들 흥미와 책 내용 속 생각의 깊이를 이끌어줄 즐겁고 유익한 책이었으며

시간이었습니다.


자연의 빛, 풀빛에서 보내는 사랑의 빛으로 우리 사랑스러운 동물들을 보호해주세요

“풀빛으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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