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날개와 예언의 시간 : 상 불의 날개 시리즈 제1부
투이 T. 서덜랜드 지음, 정은규 그림, 강동혁 옮김 / 김영사 / 202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서평후기]불의 날개와 예언의 시간/김영사

여러 판타지의 작품들, 종류를 보면 용들이 많이 나옵니다.

용은 전설의 동물이지만 동서양 역사/신화에 이리도 친근한 전설적 동물, 존재가 있을까요?

특히 동양에서는 더더욱 신성의 동물입니다. 12지간에 용띠가 있을 정도입니다. 2012년 3학년 딸이 용띠네요.

서양에서는 대립/갈등의 존재입니다.공포의 대상입니다.

중세기사들이 싸워서 용기를 증명할 존재입니다.

얼마 전 드래곤 길들이기 책을 읽었어요, 인간의 친구이자, 인간에게 적이기도 합니다. 공존관계입니다.

그러나 불의 날개 시리즈는 용들에 의한, 용들을 위한 스토리입니다.


17부까지 나왔다니 영화로 나온다면 “해리포터 시리즈”만큼 큰 인기를 모을 듯 합니다.

https://youtu.be/qJLsai9bDuI


국내에는 아마 5부까지 나온 듯 합니다.

용의 세계를 구원할 위대한 구원자, 영웅의 운명과 용감한 인물, 7종족이 소개됩니다.

생김새, 능력, 여왕, 동맹관계 등이 소개되고 있어요.


용들의 대전이라 하는 용맹, 배반, 음모 등이 볼만 할 듯 합니다.판타지의 기본 구성요소입니다.

배반과 음모는 책을 읽는 재미를 주지요.

느낌이 팍 오는 건 어쩔 수 없네요,

판타지의 서막은 역시 지도로 시작합니다. 용 모양의 섬에서 각기 6 종족이 자리잡고 있네요,

갑옷과 날개, 뿔, 긴 혀. 꼬리, 다양한 용들의 모습이 보기 좋네요,

이제 불의 날개(Wing of Fire)와 예언의 시간 1부가 막 시작하려 합니다.


다섯 마리 어린 용들의 모험, 성장 이야기, 기대감 안고 읽어야겠어요,


아시죠, 정통 판타지 시리즈의 서평은 아들의 몫입니다.

아들의 능력을 알기에 믿고 맡깁니다.


아직은 줄거리/스토리 위주의 서평이긴 합니다, 상/하권으로 이루어진 1부, 예언의 시간 본격 시작합니다.

“작은 용의 예언”을 생각하면서요


 ☞아래부터는 아들의 서평입니다.

김영사에서도 드래곤에 관한 판타지작품이 나왔군요. 제가 아는 드래곤 소설책은 드래곤 길들이기 밖에 없었는데 말입니다.  총 5부가 있다니 출간되면 모두 읽어보고 싶네요.


1부~ 불의 날개와 예언의 시간

2부~ 불의 날개와 잃어버린 후계자

3부~ 불의 날개와 비밀의 왕국

4부~ 불의 날개와 어둠의 비밀

5부~ 불의 날개와 예언의 밤



*불의 날개와 예언의 시간 ~제1부~ (상)/김영사

 프롤로그

얼음날개 흐비투르는 하늘날개의 알을 가지고 나오는 데 성공했지만 번 여왕에게 들켰다. 번은 알을 실수인 척 절벽 아래로 떨어뜨리고 흐비투르도 죽여 떨어뜨렸다. 잠시 뒤, 캐스트럴과 웹스가 왔다. 웹스는 하늘날개 알이 없으니 정글날개 알을 가져오기로 했다.



1장 산 밑에서-6년 후

~1~

캐스트럴과 클레이는 결투가 한창이었다. 캐스트럴이 클레이를 잡아 떨어뜨릴 때 불꽃이 지나가더니 쓰나미가 보였다. 수업이 끝나고 쓰나미는 클레이를 강으로 집어넣었고 새끼 용들이 혼자 탈출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저녁을 먹으러 갔다.


~2~

클레이가 혼자 있을 때 써니가 왔고 둘은 공부동굴로 들어갔다. 어린 용들은 전쟁 역할극을 하며 전쟁을 익혔다. 한창 놀이를 하고 있는데 캐스트럴이 오더니 화를 내며 모두 침실로 데려갔다. 써니를 뺀 어린 용들은 계획이 생기면 바로 떠나기로 했다.


~3~

중앙 동굴에서 소리가 들리자 용들은 모두 밖으로 나갔고 클레이와 쓰나미는 강을 통해 가고 글로리와 스타플라이트는 동굴 바깥쪽에서 소리를 들었다. 대화에서 모로시어라는 용이 나왔고 클레이는 희망이 있다고 생각했다.


~4~

다음날, 저녁 모로시어를 보자 무시무시했고, 어린 용들 몇몇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 자그마한 사건이 있고 모로시어는 나갔고 캐스트럴이 쓰나미를 헤칠 것 같아 어떻게든 제지했다. 글로리는 자러 가고 쓰나미는 가고 써니와 함께 있을 때 클레이는 생각했다.


~5~

스타플라이트와 이야기하다가 써니의 목소리가 들리자 중앙 홀로 갔고 케스트럴과 듄, 웹스, 모로시어가 쓰나미를 돌기둥에 묶었다. 클레이는 보호자들이 글로리를 헤치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6~

어린 용들은 탈출에 대해 논했다. 클레이는 강을 타고 빠져나가기로 하고 글로리는 위장했다.


~7~

클레이는 강에 뛰어들었다. 위협을 가까스로 헤쳐나갔지만 날았을 때 끈적한 것에 걸렸고 통증이 오더니 머리를 부딪혀 쓰러졌다.


~8~

갑자기 그가 강에 빠지더니 밖으로 나왔다. 쓰나미가 구해준 것이다. 둘은 다시 강을 통해나갔다. 몇 번을 놓치고 마지막에는 동굴 밖으로 튀어 나갔다. 클레이는 떨어지는 대신.. 날고 있었다.


~9~

쓰나미를 발견했지만 불안정하게 날고 있었고, 떨어지자 클레이는 쏜살같이 하강했다. 땅에 떨어지고 그는 진흙에 들어갔고 쓰나미가 나무에 박는 걸 멈추고 날개를 뼈가 있었던 자리에 끼워 넣었다.


~10~

무언가가 수풀을 헤치며 왔다. 날치기였다. 날치기는 보물을 가지고 있었는데 쓰나미가 보물을 가지려 하는 순간 목소리가 들리고 용이 날치기의 머리를 물어뜯었다. 그 용은 하늘날개 여왕 스칼렛이었다.


~11~

둘은 여왕을 찌르고 도망쳤고 동굴의 바깥에서 멈췄다. 쓰나미는 캐스트럴이 남긴 발자국을 보고 없다고 생각했다.


~12~

동굴 문을 열고 친구들을 구했지만 뒤에 스칼렛 여왕이 있었다.


~13~

스칼렛 여왕이 스타플라이트를 잡고 있을 때 듄이 이를 제지했고 웹스가 와 병사들과 싸웠다. 여왕은 듄의 목을 꺾었고 도망간 웹스를 뺀 모든 용들을 감옥으로 데려갔다.


이야기는 하에서 이어집니다.


*불의 날개와 예언의 시간 ~제1부~ (하)/김영사


불의 날개 1부 (상)에서는 어린 드래곤들이 모두 잡혔습니다. 이제 어린 용들은 어떻게 될까요?


2장 하늘 왕국

~14~ 

클레이를 포함한 스칼렛 여왕의 모든 포로들이 잡혀 있었다. 클레이는 페릴이란 용을 만났고 그녀는 결투장으로 들어갔다. 그 뒤 하늘날개 경비병들이 클레이 옆에 있던 모래날개를 데리고 결투장으로 데려갔다.


~15~

모래날개 호라이즌은 페릴에게 죽음을 맞이했고 그 모습을 본 클레이는 다음에 누가 결투장에 갈지 걱정되었다.


~16~

잠에서 깬 클레이는 눈 앞에 있던 페릴과 대화했다. 클레이는 페릴에게 스타플라이트가 나중에 싸우도록 해달라고 부탁했고 페릴은 클레이에게 호라이즌처럼 자살하지 말라고 말했다.


~17~

경비원들이 면담이라며 클레이를 데려갔고 클레이는 케스트럴을 보았다. 그녀는 격분해있었다. 잠시 생각할 틈도 없이 클레이는 알현실로 넣어졌다. 스칼렛 여왕은 쓰나미, 스타플라이트를 데려가라고 말한 뒤 클레이를 결투하도록 시켰다.


~18~

클레이의 상대는 얼음날개 피요르드였다.


~19~

클레이가 죽을 위기였을 때 검은색 물방울이 피요르드에게 튀더니 그 자리가 뚫리면서 피요르드가 죽었다. 클레이는 페릴과 대화할 때 여왕 짓이라고 말했다. 대화를 좀 더 하다가 클레이는 페릴이 음식을 가지러 갔을 때 페릴의 엄마가 캐스트럴이라고 생각했다.


~20~

클레이와 페릴은 재판을 보러 갔다. 오스프리는 캐스트럴을 변론했고 페릴은 캐스트럴이 자신의 어머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캐스트럴을 위해 챔피언의 방패 전통을 요구했다.


~21~

스칼렛 여왕은 오스프리를 채 하늘로 올라갔고 떨어뜨려 죽였다. 모두가 해산하고 오아시스 여왕의 세 딸중의 하나인 번이 왔다. 클레이는 페릴이 듣길 바라며 노래를 불렀지만 번이 소리쳐 멈췄다. 그리고 친구들과 스칼렛 여왕에게로 끌려갔다.


~22~

그들은 페릴의 동굴에서 멈췄고 페릴은 클레이를 무시하고 나갔다. 나중에 클레이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 그리고 스타플라이트가 탈출 방법을 알아냈다.


~23~

페릴의 도움으로 불의 장벽을 치우고 탈출해 폭포 쪽으로 갔지만 스칼렛 여왕에게 들키고 말았다.


~24~

스칼렛 여왕을 페릴을 뺀 세 용을 다시 동굴 속으로 집어넣었다. 세 용은 내일 써니를 구하기로 하고 잤다.


~25~

다음 날, 여왕은 쓰나미를 결투장에 집어넣었다. 그녀의 결투 상대는 탈수 직전인 바다날개 길이었다. 싸움은 쓰나미가 길을 제압해 끝날 기미였지만 스칼렛 여왕이 비아냥거려 쓰나미는 길의 목을 꺾었다.


~26~

곧이어 스타플라이트를 들여보냈고 그들의 상대는 날치기(인간?)였다. 스칼렛이 보기에 싸움이 싱거워지자 얼음날개 포로들을 풀었다. 갑자기 어두워지더니 암흑날개 모로시어가 왔다.


~27~

모로시어는 스타플라이트만 데려갔고 스칼렛 여왕은 페릴과 클레이가 싸우도록 했다.


~28~

두 용은 싸웠고 스칼렛은 글로리에게 독을 쏘라고 했다. 하지만 여왕 자신에게 쏘았고 여왕은 죽었다. 페릴은 친구들의 사슬을 풀어주고 캐스트럴을 구하려 했다. 번은 글로리의 독을 막는 방패로 쓸 병사만 모으면 됐다.


~29~

용들은 캐스트럴을 구했다. 캐스트럴은 페릴이 돌을 먹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고 쓰나미의 출생의 비밀의 대해서도 말했다. 그들은 캐스트럴과 헤어졌다.


~30~

써니, 글로리, 쓰나미, 클레이는 패릴과 헤어져 다이아몬드 물안개 삼각주로 떠났다.


3장 핏빛을 띤 용의 알

~31~

용들이 먹이를 잡아오고 모두 잠을 잤다. 깨어난 클레이는 글로리가 사라진 것을 알고 정글로 가려고 했지만 글로리는 위장한 것이었다. 앞으로 계속가다가 그들은 죽은 용들이 있는 전쟁터를 보았다.


~32~

시체들은 진흙날개나 얼음날개였다. 클레이와 진흙날개로 변장한 글로리는 진흙날개가 있는 곳으로 갔다. 클레이는 자신의 어머니가 캣테일인 것을 알게 되었고 만났다.


~33~

하지만 캣테일은 클레이가 있던 빨간 알을 팔았다고 했다. 결국 둘은 마을을 벗어났고, 가는데 누군가 그들을 불렀다.

~34~

둘을 부른 용들은 자신들이 클레이의 형제자매라고 소개했다. 클레이의 여동생인 크레인은 전투에서 죽었다. 용들은 클레이에게 큰날개가 되어달라고 말했지만 클레이는 거절하고, 다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35~

쓰나미와 써니를 다시 만나고 뒤이어‘쿵’소리가 들리더니 스타플라이트가 왔다. 클레이의 제안으로 클레이의 어머니가 있는 바다 왕국으로 가기로 결정했다.




*에필로그

모로시어는 블리스터를 여왕으로 추켜세웠다. 잠시 뒤 블리스터는 발톱과 독 꼬리로 캐스트럴을 죽였다.

클레이와 쓰나미는 자신이 어디서 태어났는지 알게 되었다. 다음 이야기는 쓰나미가 속한 종족인 바다날개의 땅에서 펼쳐질 것 같다. 다른 용들의, 출생의 비밀은 언제 나올지 궁금하다. 다음 편이 기다려진다.

--------------------

이상 아들의 서평이었습니다. 어떠셨나요? 13살, 6학년 아들은 매번 판타지류 동화나 소설은 도맡아서 서평을 쓰고 있어요, 아직 갈고 다듬어야할 부분이 많지만요, 이러면서 차츰 실력이 늘어나겠죠,

이번 책을 대하는 아들의 몰입감은 한마디로 짱이었습니다. 숨막히는 전개가 일품이라고 합니다.

의인화된 드래곤들의 이야기이니 게임 끝이죠, 이래야 판타지의 맛이죠

아들의 서평스타일은 저와는 다릅니다. 저는 서평을 책을 읽으면서 노트에 적습니다. 그리고 다 읽고 쓴다음 느낀점과 참고사항 등을, 또는 참고 자료 등을 추가 작성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서평사이트에 올리는 스타일입니다.

아들은 책을 읽으면서 바로 올리는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디테일이 아직 부족합니다.

그러나 이번 책을 읽으면서 아들의 일필휘지 서평은 제가 보기에 늠름하기 짝이 없을 정도로 흐뭇합니다

이래야 서평 쓰는 맛이죠. 전 옆에서 보는 흐뭇한 광경이구요


이렇게까지 극찬과 찬사가 쏟아지는 판타지는 정말 오랜만입니다. 아니 이정도일까요?


찬사 두가지만 언급합니다. 너무 많아 다 언급하면 날 샙니다.

1. 완벽한 세계관, 스펙터클한 전개, 그리고 진실한 가치

이번 여름 최고의 선물, <불의 날개와 예언의 시간 제1부>가 초대하는 상상의 세계!


2.전 세계에 독서 열풍을 몰고 온 블록버스터급 판타지

세대와 나이를 넘어 누구든 한번 읽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다!

“멋있다!” “재미있다!” “긴장감 넘친다!”

전 세계 21개국 출간,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

1,000만 부 이상 판매, 애니메이션 시리즈 제작 확정

워너사 제작 예정이며 넷플릭스와 협의 중이라니 기대감이 장난 아닙니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20683001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20683002

드래곤, 용들은 전설의 동물, 신물입니다.

저는 솔직히 믿지 못하는 존재입니다.

그 동안 용에 대한 판타지책이나 작품은 많았어요, 영화로도 제작될 정도입니다.

친구보다는 대부분 공포의 대상이나 신적인 존재입니다.

대부분 인간과 드래곤들의 이야기들이라면 불의 날개시리즈는 드래곤 세계의 이야기입니다.

세계 곳곳에서의 극찬을 받을 만큼 그 정도의 책인지는 여러분들이 직접 읽어보고 판단해야겠지요,

바로 읽는 독자의 몫입니다.


아들의 시리즈 구매욕을 어떻게 감당할지 두렵습니다. 서평책이 자주 나왔으면 합니다.


“김영사/주니어김영사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주니어김영사 #김영사 #불의날개와예언의시간 #불의날개 #드래곤 #드래곤판타지 #판타지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 #투이T서덜랜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