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 컬러링 북 : 공룡 - Dinosour Polygon Artwok 데코폴리
DNA디자인스튜디오 지음 / 디엔에이디자인(DNA디자인)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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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 스티커 컬러링북 공룡/DNA 디자인스튜디오

여러분~ 쥬라기공원, 쥬라기월드를 아시나요?

맞아요, 영화입니다. 쥬라기공원은 당시 혁신적인, 획기적인 소재의 영화였답니다.

공룡은 실패하지 않는 아이템입니다.


인형, 만화, 장난감과 애니메이션, 영화로도 제작되어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아마 드래곤과 견줄 만 할 듯 합니다.

지금은 살지 않지만 오래 전 살았던 동경의 생물체이기 때문일 듯 합니다.

이제는 집에서 만들면서 즐기는 체험이 있다고 합니다.

집에 공룡 장난감, 공룡 책 기본으로 있으시죠?

DNA 디자인스튜디오에서 이번에는 스티커컬러링북 공룡편을 제작하여 소개한다고 합니다.

데코폴리, 폴리곤 아트워크는 이미 우리 아이들은 강아지로 그 세계에 폭 빠졌던 기억이 납니다.

강아지는 귀여워 서로 맘에 드는 것으로 골라 경쟁 부착했어요,

영화 속 살벌 무시한 공룡들, 거대하지만 온순한 초식공룡까지, 보고 만들고 배우는 일석 삼조의 고급놀이 체험북입니다.


그럼 이번에도 아이들도 고르고 엄마, 아빠도 골라 만드는 신나는 온 가족 체험을 하려 합니다.

아이들은 우선 두 공룡을, 엄마, 아빠는 하나씩 선택하려 합니다.

다 하고 싶지만 남겨두었다가 다음의 즐거움으로 누려야하기 때문입니다.


공룡이름 외우기라 하면 둘째 가라면 서운하고 분하게 느끼는 우리 아드님, 이제는 6학년이라 흥분은 다소 감소한 면이 있지만 왕년의 그 느낌을 잊을 수가 없나 봅니다. 그분이 고른 공룡은 액면, 비주얼이 끔찍한 공룡,

바로 딜로포사우르스와 티라노사우르스를 골랐습니다. 그럼 10살 딸은 반대입니다. 귀여운 초식공룡인 파라사우롤로푸스와 시티키몰로크입니다.

아빠는 아파토사우르스, 엄마는 모사사우르스를 골랐어요,

이번에도 선정의 이유는 인기가 없거나 피스가 적은 곳을 골랐다는 후문입니다.

아파토사우르스의 의미는 많습니다. 아파트에 사는 사람이라면, 아빠라면, 아팠던 기억이 있는 사람들이 고르는 공룡이라 하니 아들이 어이없이 웃고 있네요,

그럼 이제 선택의 서막은 내리고 본격적 작업으로 들어가려 합니다.

너무 잘해도 문제에요, 살아 뛰쳐 나올듯 하면 볼 때마다 움찔, 섬뜩할 듯 합니다.

그럼 먼저 아들부터 시작합니다. 아들의 첫 번째 선택은 딜로포사우르스입니다.

크기는 작지만 목도리도마뱀을 연상케 하는 비주얼 장난아닙니다.

82 피스로 많은 편이며 머리 부분이 난해하고 복작합니다.

속도가 장난 아닙니다. 어찌 이리도 빠른지요? 저의 두배 정도의 속도입니다.


육식공룡은 티라노, 딜로포, 스피노사우르스이며 물속 모사사우르스도 액면/비주얼은 어마 무시합니다.

상어와 악어를 혼합한 듯 합니다.

[7 예준 동영상]


딸이 뒤질세라 경쟁적으로 속도를 냅니다.

12 종류 중 가장 귀여운 공룡은 무얼까요? 강아지처럼 생긴 스티키몰로크입니다.

저도 처음 보는 공룡이랍니다. 이름도 귀엽네요,

딸은 강아지,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을 좋아해요. 지금은 앵무새를 키우고 있지만 프테라노돈은 선택하지 않았어요. 제가 보기에도 무섭네요,


작지만 큰 매력과 즐거움을 주는 공룡이랍니다.

[10 에린 동영상]

아들과 딸의 경쟁은 집안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어요, 이번에도 그 둘의 경쟁은 불꽃 튀며 눈에서도 작은 스파크가 튀고 있습니다.

누가 이길까요? 딸이 결국 이겼어요, 우쭐 어깨 들썩입니다.

[11 경쟁 동영상]

어라 , 아빠의 도전입니다. 아빠는 어떤 공룡을 선택하였을까요?

비록 덩치와 듬직함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 두 가지를 지닌 아파토사우르스를 골랐어요,

덩치 공룡 중에서는 브라키오사우르스도 멋진 거대 공룡입니다.

느리지만 앉아서 묵묵히 스티커 뜯으며 한땀 한땀 열심히 부착하고 있어요.

좀 안쓰러운 느낌은 무얼까요?  그런 모습을 보고 아이들이 제대로 하라고 채근합니다. 내참.

난리도 아닙니다. 응원인지? 채찍인지 모르겠어요,


엄마는 공룡을 좋아하지 않아 속도가 이런, 마치 거북이가 스티커 씹는 듯요, 날새겠어요,

분발하세요~ 이분한테 채찍이 필요합니다. 아마 모사사우르스 외모가 극히 마음에 안 들었던 모양입니다.



우리가족 4명이 참여한 스티커 컬러링북 이번 체험은 공룡이었어요,

이번에도 장인정신의 투철함이 빛을 발합니다. 아니 빛바랬나요?

폴리곤아트의 데코폴리 작품, 아이들뿐 아니라 성인 여러분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힐링의 시간입니다.

아이들에겐 집중과 완성작에 대한 환희의 시간입니다.

다 만드신 작품은 어떻게 활용할까요?

지난번 강아지처럼 엄선된 작품을 액자에 넣어 벽에 걸거나 바닥에 세워 멋을 내고 감상할 예정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티커 컬러링북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우리집 DNA 컬렉션입니다.


여러분 색다른 경험 어떠셨나요? 아이들의 최애템, 공룡으로 만나본 컬러링북의 진수, 여러분은 쥬라기공원을 체험하였습니다. 컬러로 치유되는 아트테라피의 명작. 명품입니다.

폴리곤 아트의 세계에 푹 빠져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집안 곳곳에 생동감 있는 공룡들, 밤에 보면 깜놀, 악몽일 수 있어요,

티라노, 스피노, 딜로포는 살벌한 이빨을 과시합니다. 12가지 공룡과 핵심설명도 되어 있답니다.

배경그림도 폴리곤아트라 잘 어우러져 있구요,

DNA 디자인스튜디오 서포터즈 도전했는데 아쉽게 탈락했어요, 아쉬움을 공룡으로 달래며 또 다른 작품을 만나볼 것을 약속드립니다.

힐링의 폴리곤아트, 스티커 컬러링북의 작업, 그 DNA를 일깨워주는 시간이었어요,


“DNA 디자인스튜디오로부터 제품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체험하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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