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불편한 바이러스 이토록 불편한 1
강병철 지음, 최경식 그림 / 그레이트BOOKS(그레이트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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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이토록 불편한 바이러스/그레이트북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어 모든 사람들을 이토록 불편하게 만들고 있어요,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죠.

전염병, 세균, 바이러스 등은 인류를 위협하고 있는 무서운 존재들입니다.

호환, 마마보다 무서운 비디오보다 더 무섭습니다.

새롭게 등장하여 큰 혼란에 빠트리고 있어요,

관련된 많은 책들이 있어요, 드디어 그레이트북스에서 야심차게 출간된 책, 제목부터 강한 이끌림이 있어요,

보이지 않는, 모르게 다가와 위험에 빠트리고 위협하는 바이러스에 대해 제대로, 낱낱이 샅샅이, 알아봅니다.


총 6장으로 바이러스에 대해 확실하게 알려주실 듯 합니다.

어떤 것들이 있고 무엇인지? 왜 위험한지? 그리고 이토록 끈질기게 발생하는지에 대해 알아봅니다.


1장 눈에 보이지 않는 생명체

눈에 안보이는 존재와 싸우는 공포영화의 한 장면이랄까?

여러 미생물 중 우리 몸에 나쁜 영향으로 주는 세균과 바이러스가 있어요,

여러분 세포라고 들어보셨나요? 세포, 세균, 바이러스의 크기를 설명합니다.

우리가 몰랐던 세계의 발견은 현미경으로부터 시작되었어요,

파스퇴르라는 과학자가 세균이 많은 질병의 원인이라 밝혔다고 합니다.

그럼 바이러스는 누구 발견했을지에 대해서도 설명해주고 있어요,

VIRUS 읽기로는 비루스, 바이러스라고 합니다. 독이란 뜻이라 합니다.



2장 바이러스가 나타났다!

전자현미경의 발명이 새로운 계기를 만들어 냅니다. 신기원입니다.

수많은 바이러스와 그로 인한 질병들이 밝혀집니다.

여러분이 많이 들어본 질병들, 저 또한 아는 내용이라 끔찍합니다. 무서워요.

천연두, 독감, 홍역, 에이즈, 에볼라, 소아마비, 코로나 바이러스 3종, 황열 등입니다.

역사 속 바이러스 이야기도 소개됩니다.

중남미 대륙의 찬란했던 문명, 그것을 파괴한 것이 무엇인지 아세요,

아시면 끔찍하고 어이없는 이유였답니다. 바로 천연두라고 합니다.

바이러스의 정체를 알아볼까요? 물질대사, 생식, 그리고 진화 세 가지를 알아야 합니다.

산 것도 아닌, 죽은 것도 아닌, 아니 좀비 바이러스인가요? 영화 속 바이러스입니다.

감염된다면 병에 걸린다면, 면역체가 우리 몸을 지켜주길 바랍니다.



3장 인류를 위협하는 신종 바이러스

나쁜 바이러스, 이놈들 두고 봐라! 우리 몸은 든든한 지원군이자 보호자이자 수호천사인 면역계, 바로 백혈구가 있답니다. 바이러스와 면역계 백혈구와의 싸움, 정말 치열합니다.

싸움에 이기기 위해 특수무기 즉 항체를 사용합니다.  B세포 멋집니다.


B세포, 기억세포, 승리의, 환호의 선물은 바로 면역입니다.

이런 원리로 만든 것이 바로 백신이며 예방접종입니다.

 WHO , 백신, 그리고 전염병과의 승리가 목표입니다.

인간과 동물, 공통으로 생기는 인수공통감염병, 아참 어렵네요,

백신 뿐 아니라 철저한 위생, 방역수칙, 이제는 여러분도 잘 아시죠. 피부와 점막 보호가 중요합니다. 마스크로 . 손씻기로 또한 사회전체가 유지/관리해야 합니다. 공공의료, 사회면역의 중요성입니다.



4장 바이러스의 두 얼굴

수많은 바이러스, 총 6000종 이라 합니다. 대박, 질병의 원인은 약 200종 정도라 합니다.

바이러스 숫자, 까마득합니다. 바이러스와 세균과의 관계, 웃기면서 처음 알았어요,

박테리오파지라 들어보셨나요? 먹이사슬과 생태계 유지, 바다와 흙 속의 바이러스 이야기입니다.


바다에 사는 청록색 세균도 있다고 합니다.

모든 생명의 근원인 바다, 지구의 주인공은 나야 나? 인간은 아닙니다.


오랜 진화 속의 바이러스는 우리의 일부가 된 것이죠, 동식물도 마찬가지입니다.

보이지 않는 것은 두 가지, 너무 작거나, 너무 크거나 라고 합니다. 쉬운 것 같지만 어렵네요,

건강에 유익한 미생물인 “정상 미생물총” 이라 합니다.

동반자의 관계, 하나의 생태계란 표현을 사용한답니다.


5장 모든 생물은 생태계다,

전 세계를 공포로 몰고 간 새로운 전염병들,

질병과 전염병, 신종 전염병들은 계속 생겨나고 있어요,

인간과 동물에 대해 각각 다른 영향을 미치는 미생물이 있다고 합니다.

동물과의 접촉, 생태계가 파괴되면서 가속화되고 있으며 시간과 기회도 그 만큼 많아지고 늘어난 것입니다.

“문제는 인간이야”

숲과 자연을 파괴하고 환경을 오염시키는 바로 인간이죠,

이로 인한 기후변화는 더 심각하답니다.


동물이 줄어든 만큼 늘어나는 동물이 있었으니 바로 인간입니다. 표현이 섬뜩하네요,

이런 이유로 질병, 전염병이 생기고 널리 퍼지기에 좋은 환경입니다.

인간의 활동입니다. 변종바이러스, 신종 바이러스가 문제죠,

새로운 자연, 환경이 생길수록 또 다른 새로운 병원체가 생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저지른 결과, 환경파괴, 기후변화, 전염병입니다.

미래를 위하여 반성하고 변화해야 합니다.


지금을 위해 지키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위해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바로 자연과 생명, 생태계입니다.

동식물의 미생물은 생태계이며 우주입니다.

약자, 보호, 설득, 그리고 불균형 해소가 또 다른 숙제입니다.


초등 6학년인 아들은 이 책을 읽고 바이러스 종류와 바이러스의 영향, 그리고 인간의 무분별한 활동으로 환경오염/파괴가 이루어지고 그로 인해 동식물의 바이러스 발생으로 인간을 위협하는 부메랑이 생각난다고 합니다.

맞습니다. 과거, 현재의, 인간의 잘못이 계속되어 문제를 일으키고 있어요, 지구는 큰 하나의 유기체입니다.

그 중 일부인 인간이 잘못 한다면 다른 구성원들의 원망과 복수가 이루어질 수 있답니다.

늦지 않았어요, 자연 생태계 보호와 난개발 방지 등으로 심각한 문제 발생을 방지하고 최소화해야 할 때입니다.

심각성을 먼저 깨달아야 합니다. 얼마 전 딸과 본 영화 “그레타 툰베리”가 생각납니다.


대멸종의 위기와 경고를 생각해야 합니다.

아이들에게 기초적인 것을 알려주고 같이 공감하고 아이들, 어른들 똑같은 생각을 가져야 희망이 생긴다는 것을 다함께 느껴야 합니다. 환경보호, 지구보호가 정답입니다.

아이들은 관련된 책들을 더 가지고 와서 같이 읽었답니다.

 바이러스와 세균책, WHO 최초의 수장  이종욱, 유행병, 전염병에 대한 책들입니다.



“그레이트북스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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