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1 - 코끼리를 구해 줘!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1
타냐 슈테브너 지음, 코마가타 그림, 서지희 옮김 / 가람어린이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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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1/코끼리를 구해줘!/가람어린이

가람어린이에서 그동안 나온 판타지류와는 사뭇 다른 느낌의 책입니다.

세계적 성공에 힘입어 영화로도 제작된 시리즈라고 합니다.

동물과의 교감과 서로 소통하는 능력을 가진 소녀, 릴리


차례를 보니 전학 그리고 괴롭힘, 친구, 동물원이 핵심소재입니다.

등장인물에는 예사야와 동물친구들이, 그리고 트릭시와 피아와의 관계가 궁금합니다.


딸이 읽더니 벌써부터 다음 권을 찾고 있네요,

어떤 내용인지 궁금한, 독일 작가님의 판타지성 작품 속으로 들어가 시작합니다.


1.전학 첫날

아침부터 부산한 릴리네 집, 새로 다닐 학교, 릴리에게 무언가 비밀이 있나봅니다.

처음부터 잘 풀리질 않네요, 여자애들 무리와의 담과 벽이 보이네요, 트릭시와 피아.



2.덤불 속의 남자아이

전학/이사하는 이유가 릴리일까요?

숨은 덤불 속에 왠 남자아이가 있네요, 예사야도 무슨 비밀이 있나봅니다. 앞으로의 둘 사이가 궁금합니다.

릴리의 첫 번째 능력이 소개됩니다.



3.비밀로 엮인 사이

서로의 비밀, 둘의 앞으로의 관계가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핑크빛 기류는 뭘까요?

아빠, 할머니와의 대화, 화목한 가정입니다.

코끼리 사건과 괴테.,



4.괴롭힘

햄스터와 릴리, 릴리를 모른척 하는 예사야,

그리고 여자 패거리들이 괴롭힙니다. 결국 참는 릴리입니다.


5.비밀교환

그날의 일로 대화하는 릴리와 예사야, 특별한 능력에 겁먹는 사람들, 예사야는 천재, 영재입니다.

슈미트 귀부인은 고양이랍니다. 도도하기 짝이 없는 쉬크 그 자체입니다.


릴리의 또 다른 능력, 깜놀하는 예사야.


6.본자이씨와 슈미트 귀부인

릴리의 능력이라면 10살 딸은 릴리의 능력을 가지고 싶다고 합니다.

동물들과 식물을 좋아하는 감수성 예민한 소녀랍니다.

현재는 앵무새를 키우고 있어요, 앞으로 고양이를 키우고 싶다고 하네요,

가장 조심해야 하는 곳, 식물원, 동물원이겠네요, 그런데 동물원으로 소풍이라니..

본자이와 슈미트, 중재자 릴리입니다. 결국 동물원에 가게 됩니다.


7.처음 간 동물원

선생님과 보호관찰, “제발 그러지 마세요”, “아주 훌륭한 태도야”

동물원 도착, 릴리의 도착에 동물들도 일대 혼란이며 아우성입니다.


예사야가 도와줍니다. 특히 유인원, 원숭이 사육장이 난리네요, “돌아와”


8.마르타

코끼리 사육장, 패거리들을 또 만나네요,

코끼리 마르타의 발작, 이유가 뭘까요? 예사야와 릴리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전학생 피아. 그리고 릴리, 동병상련입니다.


9.시민의 용기

두 아웃사이더 릴이와 예사야, 둘에게 부족한 건 “시민의 용기”

‘초록엄지’의 뜻을 알아보세요, 개와 고양이 관계가 이렇게 좋을 수가 있나요?

돈이 필요한데 어디다 쓸는지 궁금하네요,



10.시끄러워

코끼리 마르타와 만난 릴리, 과연 도와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수의사의 방문과 치료, 결국 아픈 곳을 알게 되었어요, 다행입니다.

이런 능력이 도움이 될까요? 동물원 심리상담사, 고충처리 상담사가 되겠어요,


11.봄 축제

퀴즈대회 상금을 노린다. 예사야 출전 예상합니다.

예사야의 실력과 시기, 릴리의 똥 투척사건으로 해결, 시기적절한 작전입니다.

뻔한 1등, 그리고 상금, 다 잘 될까요?


12. 북극곰의 도움

다시 가게 된 동물원 소풍, 다른 문제가 없을까요?

또 괴롭히는 사람과 힘이 되어주는 사람들, 그리고 큰 사고가 발생합니다.

어쩌면 좋나요? 북극곰 사는 수족관에 빠진 릴리.

너무 무섭네요, 와우 북극곰이 인명 구조합니다. 코끼리도 소동에 한 몫 합니다.


이제 많은 사람들이 릴리의 비밀 능력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소풍의 목적, 동물 그리기, 예사야, 피아, 릴리의 새로운 삼총사.

무슨 동물을 그릴까요?

이로써 1권의 막이 내려집니다. 다음권이 기대됩니다.



여러분 잘 읽으셨나요? 릴리는 아마 통역사가 될 듯 합니다. 동물 통역사 1호가 되겠죠!

여러분은 릴리의 능력을 가지셨다면 어떨지 궁금하시죠,

10살 딸은 릴리의 능력을 가지고 싶다고 합니다.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가지고 싶고 아니라면 반응은 제각각이겠죠.

능력을 이용해서 좋은 곳에 사용해야죠, 일종의 초능력입니다.

엑스맨에 나오는 초능력자, 어벤져스에 나오는 능력자들입니다.

릴리도 이제는 어엿한 숙녀로 자신의 능력을 알고 인정하고 스스로 능력을 사용하는 사람이 될 듯 하빈다.

꼭 주변에는 안 좋은 사람, 무리들이 있답니다.

좋은 사람, 나쁜 사람 나누기는 그렇지만요, 트릭시도 빨리 변했으면 합니다.

좌충우돌, 동물. 식물과의 공감 스토리, 학교 내 폭력 및 따돌림에 대한 언급도 있네요,


릴리의 앞으로의 모험과 활약, 그리고 변화되는 모습이 기대됩니다.

이름만 그렇지 우리나라 재미있는 판타지 동화 같아요, 아들도 은근 좋아합니다.

딸이 2, 3권은 언제 나오냐고 계속 물어보네요, 서평 신청 안 되면 꼭 사서 본다고 합니다.

릴리의 매력 속으로 빠지시렵니까?


“가람어린이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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