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들 슈퍼 에디션 : 파이어스타의 임무 (양장) 전사들 슈퍼 에디션
에린 헌터 지음,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21년 4월
평점 :
절판


[서평후기]전사들(WARRIORS)-파이어스타의 임무/가람어린이

가람어린이에서 나온 에린 헌터의 판타지 시리즈 중에 “살아남은자”을 읽어봤어요,

늘 궁금하던 전사들, 살아남은자가 개를 소재로 만든 작품이라면 전사들은 고양이에 대한 내용입니다.

판타지 작가들의 팀 “에린 헌터”의 또 다른 작품을 만나볼 차례입니다.

**에린 헌터는 사실 여러 명의 작가들이 함께 모인 팀이다. 이들은 자연 그 자체를 존중함은 물론, 동물 행동에 풍부한 신화적 설명을 창작하여 덧붙이기를 좋아한다. 『전사들』 시리즈의 집필에는 다음 작가들이 참여했다.

*캐이트 캐리

*체리스 볼드리

*빅토리아 홈즈

 이 세분 모두 냥이 집사 출신인듯 해요,


슈퍼 에디션 양장본, 보기만 해도 놀랍고 기대가 폭발하는 책입니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무려 116주 동안 머무른 세계적인 화제작!

전 세계 35개국어로 번역 출판되어 3천만 부가 팔린 베스트셀러!

에린 헌터의 <전사들: 슈퍼 에디션>, 첫 번째 이야기!



이 책에 쏟아진 찬사를 찾아보고 일일이 건져 올리는데 꼬박 3일이 걸렸네요,

그 중 하나면 소개드립니다.

“『해리 포터』이후로 가장 훌륭한 소설! 흥미진진한 모험과 종족간의 전투, 선과 악의 대결이라는 고전적인 주제가 모두 들어 있어, 판타지 문학을 좋아하거나 고양이를 사랑하는 독자들에게 딱 맞는 책이다.” -브라이틀리


지도를 보니 두발쟁이는 사람을 뜻하고 협곡바위지대가 그들의 거처인 듯 합니다.

36장의 방대한 내용들이 기대됩니다.

3부까지 나온 전사들, 읽어본 적이 없어 이번 책을 읽을 때 어떨지는 모르겠어요,

종족은 크게 다섯이며 지금과 옛 종족으로 나눠지고 있어요,


계급과 임무/역할도 소개됩니다.

결국 종족의 서열인 듯 합니다.

프롤로그를 보면 이 책이 이끌어갈 내용이 살짝 보여주고 있네요,

종족대표회의, 여기서도 두발쟁이, 인간의 자연파괴가 문제네요,

그로 인한 영역파괴, 한 종족의 운명은 ?


1. 수상한 고양이

지도자 파이어스타, 그리고 수상한 냄새, 전사의 규약, 그리고 검은 야망,

2. 물에 비친 환영

계속 생각나는 의문의 고양이, 훈련병의 전사 임명, 새끼고양이 등 일상을 그려줍니다.

3. 종족의 삶은 이어진다

임신, 출산을 위한 노력, 그리고 전사가 되기 위한 훈련병의 노력, 계속 꾸는 같은 꿈, 이들에게 신성시되는 별족,

가장 중요한 것은 보금자리와 식량이죠, 그리고 종족회의

4. 숲의 다섯 번째 종족

숲엔 언제나 네 종족, 네그루의 떡갈나무가 있다. 나를 괴롭히는 정체는?

오랜만 만나는 친구, 그리고 금식, “혀를 나눈다” 별족과 그리고 하늘족의 정체는?

5. 깨어진 믿음

또 다른 종족, 하늘족, 선조 전사들의 거짓말, 심한 분노와 배신감을 느끼네요,

긜고 다시 종족으로, 일상으로 돌아옵니다.

6. 애완고양이의 꿈

지속되는 별족, 하늘족, 관계가 핵심입니다. 그리고 나타난 오래된 친구,

애완고양이들과 살던 옛집을 봅니다.

7. 옛 하늘족의 진영

집주인을 떠나는 애완동물들, 그리고 하늘족 진영이 있던 옛터, 과연 “그대를 기다리고 있었다”

8. 뿔뿔이 흩어진 종족

흩어졌지만 사라진 것은 아닌 하늘족, “아직도 존재한다” 보금자리와 전통.

운명인지? 계시인지? 힘들고 어려운 결정이 기다리네요

9. 뻗어 나가는 불꽃

오소리와의 한바탕 전쟁, 그리고 동료의 죽음, 야생에서의 삶입니다.

강족과의 만남, 오래전 저지른 네 종족의 잘못, 그리고 사라진 종족

그의 행보를 이해하는 이, 이해 못하는 이로 나눠집니다. 천둥족을 버리는 것인가?

10. 하늘족의 흔적을 찾아서

지도자의 힘든 결정, 반려자와의 여정, “별족이 앞길을 비춰주길”

괴물은 아마 자동차 같고 천둥길은 아마 도로인 듯 합니다.

11. 버려진 보금자리

종족간 영역싸움, 이것은 생존을 위한 투쟁이며 숙명이겠죠.

그리고 두발쟁이들이 너무도 많은 이곳은, 그리고 폭풍우가 몰려옵니다.

12. 잃어버린 짝

강으로 오는 또 다른 괴물, 아마 배일까요? 그리고 내 짝은 어디에? 미친 듯 찾아헤매지만.

13. 떠돌이 고양이들

자신을 도와주는 고양이, 그리고 무리들 중 행방을 아는 고양이가 있네요

다행입니다. 다시 만난 짝.  사랑 싸움일까요?

14. 협곡을 따라서

하늘족 고양이들의 여정, 이것 또한 환영일까요? 아직도 인간들과 만나네요,

멍청하다는 표현이 “쥐대가리” “쥐똥 같다”라는 표현을 씁니다. 흔히 사람들은 “새대가리”라고 하죠

15. 절벽에 있는 동굴

흔적이 있는 동굴 안, 최근까지 있었다는 추측, 꿈에서 본 동굴 같아요

16. 규약을 잃어버린 고양이들

“떠돌이 고양이에게서 규약을 바라지도 마라”

17. 사라진 종족의 수수께끼

동굴 속 고양이는 다 떠나고 미친 고양이만. 그것도 늙은, 그래도 종족고양이인 듯 합니다.

18. 보름달이 뜨는 밤

이끼의 중요성, 그리고 기다리자. 그리고 보름달을 만난 무니, 아니, 스카이.

19. 홀로 남은 전사

그리고 그와의 대화, 이후 동굴로 들어갑닏. 그리고 사라진 스카이

20. 빛나는 동굴

빛이 나는 이끼, 그리고 과거의 종족의 흔적을 같이 찾고 있어요, 파이어스타의 운명입니다.

21. 감시하는 눈

[너 자신을 믿어라], [우리는 곧 다시 만난다], 떠돌이와 종족고양이의 차이점을 말해줍니다.

떠돌이 형제에게 야생의 본능, 전사의 규약을 가르쳐 줍니다.

22. 하늘족의 후손들

각 종족의 신체적 특성, 물려받은 유전자의 힘이죠, 하늘족, 판단은 너의 몫, 점점 늘어나는 고양이들.

23. 떠돌이와 애완고양이

미래의 전사들에게 교육에 열중합니다.그리고 여러 고양이들을 모임에 초대합니다.

각각의 고양이들, 반응도 제각각입니다.

24. 새로운 종족의 시작

모임의 첫 번째 손님, 스카이, 하나둘씩 모여드는 고양이들, 종족고양이와 전사의 규약에 대해 설명합니다.

“명예와 존경, 믿음, 봉사의 만족감”

25. 스카이왓처의 예언

각자 할 일들, 임명, 그리고 스카이, 아니 스카이왓처, 그리고 하늘족 새로운 종족의 탄생인가요?

알 수 없는 스카이의 말들, 예언인가 봅니다.

26. 속삭이는 동굴

영역 경계, 순찰대들의 임무, 그리고 스카이의 죽음, 그의 영혼을 기리는 종족,

각자 역할 수행과 빛나는 이끼의 속삭이은 동굴로 갑니다.

27. 지도자와 치료사

위기의 고양이 구출작전, 그리고 진영으로 돌아와 새로운 가족이 됩니다. 별족의 선택은?

28. 패배의 기록

쥐떼의 공격, 하늘족의 결과가 설마?, 그리고 쥐떼들과의 결전, 항전을 다짐합니다.

29. 첫 번째 시련

숲의 치료사의 깜짝 방문, 순간 셋에겐 미묘한 기류가 흐릅니다.

첫 번째 시련에 대해 스카이와의 대화로 이어집니다.

30. 별족의 꿈을 꾸는 고양이

스카이가 말해준 치료사 고양이와 만남, 서로 의지하고 사는 종족고양이

31. 달이 뜨지 않는 밤

드디어 시작입니다. 감히 상상도 못 할, 먹이피라미드를 뒤집는 엄청난 쿠데타, 사건입니다.

인(人)해전술 아니 서(鼠 쥐서)해전술입니다.

32. 결전의 날

드디어 한판 승부, 생사를 가를 만큼 치열하고 처절합니다. 싸움은 계속됩니다.

창고, 헛간에서의 힘들고 어려운 싸움, 희생이 예상됩니다. 과연 이길 수 있을까요?

33. 단 한번의 기회

궁지에 몰린 건 쥐가 아니라 고양이들입니다.

수많은 쥐떼에 밀리고 있는 형편입니다. 그리고 우두머리를 해치우면? 혹시 승산이, 희생과 승리입니다.

34. 별족이 보낸 신호

승리로 인해 협곡은 다시 하늘족 차지가 되었습니다. 별빛의 영혼 교류, 그리고 치료사와 지도자의 탄생입니다.

그리고 아홉 개의 목숨

35. 하늘족의 새 지도자

파이어스타의 임무, 하늘족의 지도자, 선조 전사들로부터 아홉 개의 목숨을 받고 있네요,

인내, 희망, 사랑, 치유, 지혜, 이해, 이타심, 결단력, 그리고 충성심

“숲에는 언제나 다섯 종족이 있어야 한다” 영혼들과의 만남입니다.

36. 끝과 시작

지도자, 치료사, 전사, 훈련병, 그리고 떠나는 파이어스타.

하늘족을 세우는 파이어스타의 임무, 미션 클리어입니다.


*에필로그

숲으로 그리고, 피와 혈육, 혈육과 별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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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종족에게는 숲에 사는 다른 육식 포식자들의 경쟁도 위협이며 가장 큰 것은 두발쟁이 인간이 아닐까합니다.

개발로 인한 서식지/영역 파괴가 가장 위협일 듯 합니다.

살아남은자에서도 인간들의 위협이 가장 무서운 공포였어요.

그리고 종족간의 전쟁/경쟁, 또한 자신과의 싸움이 더 힘들겠죠,

지도자로의 외로움, 그리고  운명과의 치열한 전투.

꿈, 환영, 환상, 그리고 하늘족을 찾아서 그의 짝 샌드스톰과의 길고도 머나먼 험난한 여정, 그리고 간혹 보여주는 알콩달콩 사랑 이야기,

별족은 선조 전사들이나, 그리고 그들을 지켜주는, 지켜주기 바라는 정신적 지주이며 희망입니다.


신을 의미할 수도 있고, 단지 조상/선조를 의미할 수도 있겠어요, 마치 인간이 조상을 섬기듯.

“영혼의 별” 의지하고 협동/분업하는 종족고양이들, 분명 애완고양이, 떠돌이 고양이와는 다른 부류입니다.

모든 동물들이 자신의 생명과 무리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종족을 이루고, 사회를 이루는 것입니다.

인간의 사회를 빗대어 무리생활을 하는 동물들의 이야기,

희노애락을 그려낸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게 하는 극한 생존 판타지입니다.

자신의 영역, 무리를 보호하고 위협이 된다면 생존을 위해 끝까지 싸워 나가는 야생의 생활, 인간의 생활도 별반 다를 것이 없습니다.


아들은 이 이 책을 읽고 나서 바로 도서관에서 전사들 1,2 권을 빌려옵니다. 아마 전 시리즈 다 빌려 볼 참인듯 합니다. 그것이 판타지의 매력이며 가람어린이 판타지, 에린헌터의 무한 마력 아닐까요?

아직도 하늘족의 이런 원인이 쥐떼였다니 믿어지질 않아요

아들의 최애템 가람표 판타지, 굿 초이스를 자부합니다.



**아들은 마지막을 마무리하면서 이런 질문을 던집니다.

에린헌터의 판타지에는 동물들이 주인공일까요?

그리고 야생이라지만 너무 잔인합니다.

종족들의 경쟁과 생존이야기, 인간들과 차이점과 같은 점을 생각해봐야겠어요!



**그거 아세요!! 전사들이 영화로도 제작된다고 하니 오우 이런, 기대 넘칩니다.

*영화 제작

영화 <전사들>은 STX엔터테인먼트와 알리바바 픽쳐스가 공동제작을 맡는다.

제작자로는 해리 포터 시리즈 영화 감독인 데이비드 예이츠가, 각본은 『쿵푸팬더1-3』 『앨빈과 슈퍼밴드』『크롤』의 조나단 에이벨, 글렌 버거가 맡았다.


책소개영상

https://youtu.be/An3L1x5ZIbk


북트레일러

https://youtu.be/xyPNXpr6s-4


“가람어린이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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