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화가 내 탓이라고? - 뜨거운 지구를 구하는 9가지 방법
앨리스 하먼 지음, 안드레스 로자나 그림, 신동경 옮김 / 그레이트BOOKS(그레이트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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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기후변화가 내탓이라고?, 뜨거운 지구를 구하는 9가지 방법/그레이트북스

이상기후, 지구온난화, 기후변화, 우리가 사는 지구가 힘들고 아파합니다.

그럼 어떨까요? 지구에 사는 모든 동식물에 영향이 있겠죠?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벚꽃 개화시기가 빨라지고 식목일을 앞당긴다고 합니다. 좋은 의미는 아닙니다.

북극의 눈물, 얼음이 녹으니 북극곰의 슬픈 표정이 역력합니다.


지구의 온도가 1도씩 올라가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과 파장은 엄청나다고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깨닫고 뉘우치고 달라져야 합니다.

이 책의 제목과 내용이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차례를 보면 기후변화와 이유, 반응, 그리고 해결책을 알려줍니다.


지구의 몸상태가 기후라 합니다. 기후변화 아니 위기라 하니 섬뜩합니다.

지구의 구성원인 우리 모두가 해결해야 하는 긍정적 변화가 필요합니다.


1부: 우리가 알아야 할 것

*온실효과:유리온실이든 비닐하우스 아시죠? 바로 온실입니다. 지구온난화를 설명합니다.

적당한 온실가스가 중요한데요, 과하면 문제가 된다고 합니다.

뉴스에 나오는 자연재해들, 다 이유가 있어요


*에너지와 연료: 자연에너지 즉 신재생에너지가 절실합니다. 화석연료로는 에너지를 많이 생산하고 소비하지만 그만큼 부작용도 심하다고 합니다.

*음식과 농업:소를 키우는 목축이 온실가스의 주범이라 합니다. 우유, 소고기 좋아하시죠? 큰일입니다.

언 듯 이해가 안 되지만 읽어보시면 고개를 끄덕입니다.

*플라스틱 공해라 들어보셨죠? 분리수거, 쓰레기 배출에 대부분 종이, 플라스틱, 비닐, 스티로폼이 엄청납니다.

다 줄어야할 것들입니다.


*기후변화는 계속 진행 중이에요, 지구 온도, 해수면 변화 등 이상 조짐을 연구하고 있어요.

*기후변화는 끊을 수 없는 악순환을 초래한다고 합니다. 보기만 해도 무섭네요, 인류의 재앙입니다.

기후 불평등, 기후 난민이라는 단어에 안타깝기만 합니다.



2부: 기후변화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서는 힘들지만 꼭 해야만 합니다.

이는 자신과 우리뿐 아니라 전 인류를 위해서입니다. 먼 여정입니다. 그렇다고 포기해서도 안됩니다.

논란거리, 쟁점을 알려주신다 하니 잘 읽어보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할 듯 합니다.

*쟁점 1: 환경운동가인 기후활동가와 이익을 찾는 사업가의 대화를 읽고 무엇을 느끼셨나요?

부담과 걱정, 그리고 악순환입니다.

*쟁점 2: 부유한 강대국, 가난한 개발도상국과 후진국의 지도자인 대통령의 대화도 보니 누구의 말이 맞는지 아리송합니다. 가진 자의 여유와 부유해지고 싶은 마음을 십분 이해합니다.

대한민국도 현재의 위치를 보면 난처한 입장입니다.


*쟁점 3:가짜 뉴스, 확실하지 않은 정보와 잘못 된 정보 및 기사들, 자신과 지금 사는 현재의 행복만을 찾는다면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쟁점 4:각 나라의 이해관계는 복잡해요, 강대국과 약소국, 소비 위주 국가와 생산 위주 국가, 누구의 말이 옳을까요? 아님 더 맞는 말일지요?


*쟁점 5:로비스트, 이익단체가 문제죠, 청정에너지, 신재생에너지가 중요합니다.

*쟁점 6:정경유착이라고 아시나요? 정치, 경제(기업가) 관련되어 안 좋은 관계를 말합니다. 다들 할 말은 많아요

무엇이 도움이 되는지? 올바른 판단이 중요합니다.

*쟁점 7:가정 내, 가족끼리의 설전입니다. 격려와 평가의 차이입니다.

*쟁점 8:기술로 가능할지? 시스템과 우리의 행동을 바꾸는데 더 나을까요?

*쟁점 9:상대적인 자리/위치의 대상자들간 대화입니다. 부자나라, 가난한 나라, 누구에게는 좋은 환경이, 누구에게는 빵이 필요합니다.

*쟁점 10:눈치를 보느냐? 내가 먼저 모범을 보이냐? 선택의 기로, 갈등입니다.


*쟁점 11:기후행동은 대단한 것이 아닙니다. 작은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2부의 주요 내용은 서로 다른 위치에, 상대적인 위치에 있는 사람들의 대화이며 논쟁입니다.

그들의 쟁점은 하느냐, 마느냐? 뿐만 아니라 어떻게 하느냐? 얼마만큼의 차이입니다.

쟁점확인과 해결책과 연계해서 봐야겠어요.


3부 해결책,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어른들이 말하는 것을 한번 생각해보세요

앞서 말한 11가지 쟁점을 알고 이 장에서는 한번 해결책을 생각해보고 모색해볼까요?

일상생활부터의 작은 변화가 시작입니다.

⓵“네 일에 최선을 다해봐!” 자신부터 변해야 합니다.

⓶“크고 넓게 생각해!” 남 탓 하지 말기, 리더십과 훌륭한 모범을 보여야합니다.


⓷“질문을 많이 하세요!” 질문과 의심부터, 그리고 판단하고 생각하세요

⓸이해와 노력: 기후변화의 공포로 인해 안 한다면, 못한다면 그것이 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합니다.

⓹공정한 해결책: 불공정, 불평등, 기후정의가 필요합니다.

⓺경청이란 말 아시나요? 잘 들어보세요, 다양한 목소리가 들린답니다. 마음으로부터 들으세요.


⓻마음껏 상상하세요, 아이디어와 상상력이 중요합니다. 비현실적 현실성을 생각하세요

하나인 지구의 새로운 세상, 새로운 옷을 입힐 때가 왔어요.

⓼단순하게 살아요. 지구와 지구에 사는 생명에 대한 관심을 가지세요, 여러분이 살 수 있는 변화를 해야죠

⓽모두 함께 해요. 지구촌이란 말 아시죠? 누구 하나, 어느 나라가 중요한 것이 아니에요

지구는 하나랍니다. 민족 , 언어는 달라도 결국 하나란 뜻입니다.


맡은 일에서 최선을 다하세요, 수십억 사람들이 한마디, 하나의 생각이 모인다면 어떨까요?

어른들의 책임, 그리고 어린이 여러분의 생각도 중요하답니다.


여러분 어떻게 읽으셨나요? 절망을 보셨나요? 희망을 보셨나요?

아는 문제이지만 어려운 내용입니다.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모를 수도 있습니다.

저 또한 아! 그렇군 하지만 막상 행동에 옮기지 못해요.

각자 작은 일부터 해야합니다. 쇼핑/마트 갈 때, 무언가 살 때 한번 생각하기가 중요합니다.

분리수거, 재활용도  철저히 해야합니다.

이상기후, 기상이변, 기후변호, 지구가 몸살은 인류의 재앙입니다.

쓰레기통을 뒤지는 북극곰, 플라스틱 줄에 꼬여 죽어가는 바다거북, 배에서 나오는 수많은 플라스틱 쓰레기들,

환경오염과 그로 인한 재해는 먼저 동물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답니다.


그리고 다음은 누구일까요? 이미 인간들에게도 심각한 문제를 초래하고 있어요.

4계절이 뚜렷한 살기 좋은 금수강산의 대한민국, 점차 계절이 모호해지고 이상기후가 나타나고 있어요.

불안합니다. 심각성을 알고 지금도 늦지 않았다 생각하고 달라져야 합니다.

개인, 기업, 국가 간의 생각이 일치해야합니다.

낱말풀이는 꼭 보고 읽어야 합니다. 어려운 단어,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들이 많아요.

아이들에게 기후, 그리고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 그리고 해야할 생각과 행동들을 일깨워줘야 합니다.

그런 책이기에 매우 의미있고 유익한 시간과 기회였습니다.

기후정의, 기후변화, 기후위기란 단어의 의미와 심각성을 다시 한번 알고

이 책의 내용을 읽었다면 여러분은 이미 환경전도사, 리틀 환경운동가입니다.


부모와 아이가 각각 상대편이 되어 논쟁, 토론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이러면서 환경보호, 보존에 대해 심도있는 이해가 되지 않을까요?

스웨덴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2003년생)의 연설도 멋지고 흘린 눈물을 잊을 수가 없어요.



“그레이트북스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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