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반 코코 샤넬 우리 반 시리즈 7
임지형 지음, 원유미 그림 / 리틀씨앤톡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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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우리반 코코샤넬/리틀씨앤톡

드디어 코코샤넬입니다. 007편입니다.


마리퀴리부터 우리반 시작하여 코코샤넬입니다. 앞으로도 계속되는 우리반 시리즈.

기대가 안된다면 크나큰 거짓말입니다. 기대감을 부르는 우리반입니다.

역사 속 인물과 카론의 제안으로 시작되는 일석이조 이상의 책입니다.

이번 주인공은 코코샤넬, 명품브랜드의 대명사, 샤넬의 창업주이자 샤넬정신의 창시자인 가브리엘 샤넬입니다.


검색을 해보니 아래와 같은 내용이 나옵니다. 기존 질서의 전복을 꾀한 디자이너, 제목이 무섭고도 멋지네요.

기존 질서의 전복을 꾀한 디자이너,  가브리엘 “코코” 샤넬(1883~1971)

1.불우한 성장 과정을 딛고 관습에 도전하는 원동력을 얻다.

   술집에서 노래를 부른 계기로 코코 별칭을 쓰며 차후 샤넬의 로고 CC

2.기존 질서의 전복을 꾀한 디자이너의 데뷔

   가수 시절 발상의 정부가 되어 그의 지원을 모자가게을 오픈한다.

3.사넬 N.5 의 탄생과 발상의 전환을 통해 만들어진 코스튬 주얼리

   향수, 액세사리

4.여성성을 강조한 로맨틱 스타일의 소개

   향수와 샤넬백

5.망명생활과 패션계 복귀

향수, 립스틱, 주얼리, 드레스, 핸드백, 워치 등 명품이 많아요 갖고 싶네요, 모든 여성들이 로망일 수도요.


세기의 인물들이 우리반 , 우리 주변으로 온다면 어떨까요?

아니면 우리도 죽기전 카론을 만난다면 여러분은 어떤 제안을 받고 싶으세요?


샤넬, 루이뷔통, 에르메스, 까르디에, 디오르 등 유명한 프랑스 명품브랜드는 많아요, 그러나 그중 의미있는 창업주는 샤넬이 으뜸인 듯 합니다.


이제 여서으이 희망을 디자인한 패션의 아이콘, 코코 샤넬을 만나볼 차례입니다.

우리반으로 누구로, 어떻게, 그리고 무엇을 할지 궁금하니 빨리 책속으로 들어가봐야 합니다.

차례를 보아도 짐작이 안가니 꼼꼼 읽어야겠어요.


1. 어느 일요일 밤

1971년 사람이 그리워, 그들이 그리워, 공원에서 추억과 그리움을 달래는 사람이 있어요.

난 샤넬의 창업주, 예술가이며 사업가입니다.

앞만 달려온 그, 코코샤넬, 본명은 가브리엘 보뇌르 샤넬입니다.

불후한 어린시절, 회상 후 이런 시작입니다. 또 그 강입니다.

여자 카론입니다. 남녀차별을 당하는 듯 해요, 그리고 드레스를 리폼해줍니다.


100일 프로젝트 성사인가요?


2. 병원이라고

온 곳은 병원입니다. 그리고 누군가 ‘수인아’ 라고 부르네요, 엄마와 다이어트 논쟁, 이제 일상이 시작입니다.

고수인, 여자, 만 11세, 늘 이쯤되면 자기 외모에 한번 놀라죠. 그리고 먹거리에 또 한번 놀랍니다.

여러번, 시리즈를 읽다보니 루틴, 패턴을 알게 됩니다.

코르셋, 피팅, 패션모델, 그리고 침대에 누운 여자아이.



3. 엄마의 불만

다이어트 일지, 일기를 보니 내용이 웃기네요, 과거 샤넬의 생활과 추억이 생각납니다.

그리고 엄마의 안 입는 옷을 담은 상자, 그리고 바늘과 실, 무슨 일일가요? 눈치 채셨나요?


4. 달라진 나

드디어 실력 발휘, 왕년?의 솜씨 발휘, 리폼의 절정입니다.


손 본 원피스 입고 간 학교에서는 무슨일이 있을까요?

수녀원 이후 가수의 꿈도 거기서 얻은 별칭이 코코라 합니다.

이때부터 그녀의 패션혁명이 시작된거군요, 놀림쟁이 정태에 대한 화려한 언변, 핵사이다급 핵펀치 멘트,

수인이 역시 샤넬의 정신입니다.



5. 초상화는 어디에

수인의 솜씨에 엄마는 대경실색. 깜놀이네요, 엄마는 이제 패피가 된것일까요?

샤넬 옷을 입고 샤넬 옷을 언급하며 찾네요, 이미 옷은 샤넬이 만든, 리폼한 옷이거든요.


마리 로랑생과의 인연이 생각납니다. 초상화.

프랑스 아니 이런 한국에서 전시회가 있다고 합니다.



6. 뷔페에서 만난 아이

돌잔치, 그리고 백화점 샤넬 행사, 수인이, 아니 샤넬의 기분은 어떨까요?

그리고 만난 여자아이와 너튜브 이야기, 브이로그, 채널 이야기, 신세계 이야기입니다.


7. 민영이

혹시 그 때 화상으로 입원하였던 아이가 민영인가 봅니다.

흉터로 인해 성격이 바뀐것 같네요, 안타깝네요,

그리고 정태와의 거래입니다. 남자는 여자 하기 나름이에요,

그리고 민영이와의 대화, 좋아지려면 많은 시간과 반전이 필요하겠어요,


8. 내가 바로 패셔니스타

제 1차 세계대전, 전쟁의 무대는 유럽이며 특히 독일은 대부분 프랑스를 공격합니다.

유럽의 주도권 싸움이거든요.

이 전쟁의 영향으로 탄생하는 샤넬 스타일입니다.

독창성, 대중화로 인한 패션 흐름의 주류와 독특한 트렌드와 혁명입니다.

이제 내 차례, 고수인이 달려져야 한다.

디오르가 나옵니다. 양대 산맥 아닌가요? 여성 패션계의 거목입니다.

“여성이 아는 여성만의 옷을 만든다”

동영상, 재봉틀, 패션 크리에이터 고 수인,


민영이 의식, 런어웨이를 걷는 고수인, 그리고 민영.

흉터에 대한 절망, 닫힌 마음, 가슴 아프네요, “마음의 흉터”


9. 아빠와 함께

오랜만에 만난 아빠, 샤넬의 아빠와 비교됩니다. 샤브샤브, 아 먹고 싶네요, 그리고 손수건 선물, 이게 사랑입니다. 딸바보 아빠의 사랑이죠,

용돈, 그리고 모금, 무언가 떠오른 수인이.


10. 라이브 방송을 시작합니다.

향수, 아시죠, 샤넬 넘버 바이브, 단순한 향에서 기존과 다른 방식과 향, 엄청난 부를 가져다 주었다 합니다.

그리고 모금 위한 행동 개시, 세 친구와 의기투합. 불가능이란 없다.

모금 라이브 방송입니다.



11. 우정의 상징

갑자기 걸려온 전화, 독지가분이 도와주신다 합니다. 하늘이 도왔네요,


민영이가 선뜻 받을까요? 다행입니다.



12. 초상화를 완벽하게 훔치는 방법

제목이 마치 괴도 루팡이나 탐정수사물인 듯 합니다.

혼자 해야할 작업입니다. 단독 범행? 이지요.

초상화에 대한 각종 평가들, 샤넬에 대한 비꼬는 뒷담화들, 기분 나쁘겠네요, 듣는 샤넬요.


고민한 수인이, 내적 갈등이 심합니다. 그리고 마리에게 고맙다 하는 샤넬,


13. 가장 나다운 마지막

카론을 만났으니 때가 된 듯 합니다. 미련 없는 인생, 저도 목표랍니다. 미련과 후회 없이 사는 것이지요.

“역경 속에서도 세상은 살만하다”


역경을 이겨내고 끈기와 자신감, 그녀의 가치관이 현재의 잘못된 편견 등을 이겨낼 수 있게 전 세계에 퍼질 향수가 되었으면 합니다. 영원히 사라지지 않은 향과 힘을 주는 그런 매력과 마력을요.


샤넬의 멋진 말 3가지를 적어봅니다.

“슬프면 립스틱을 더 짙게 발라라”, ‘립스틱 짙게 바르고’ 노래가 생각납니다.

“남에게 아름다워 보일 필요 없다, 본인이 자신의 아름다움을 믿으면 된다”

“돈은 좋은 하인이자 나쁜 주인이다”


19세기 신여성인 코코샤넬과 마리 로랑생에 대해 알게 된 기회이고 시간이였어요.


예술계 남성들이 많잔아요, 여성 패션에도 여성보다 남성들이 더 많은 것 같아요.

2차 세계대전 이후 활동을 안하다 다시 시작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바로 여성을 위한 활동과 흐름/방향이 과거로 돌아가려는 것에 대한 샤넬의 또 다른 도전입니다.

여자를 과연 알고 생각하고 만들지? 이해할지가 의문입니다.

꼭 예쁘다고 모델 되나요? 연기하나요? 그의 능력, 보이지 않는 성격, 외모도 중요하겠죠! 

더 중요한 것은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알았으면 좋겠네요,


당시 코르셋에서의 해방은 여성의 크나 큰 변화이자 성평등과 성차별 해소의 시작이 아니었을까요?

고정관념 타파, 발상의 전환이야말로 혁명의 시작입니다. 누구나 고급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대,

우리 모두 코코 샤넬의 정신을 생각하며 멋지게 살아보면 좋겠어요, 파이팅

리틀씨앤톡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즐거운 책들을 구경하세요

https://www.seentalk.co.kr/



“리틀씨앤톡으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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