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세계 역사 박물관 - 내 손으로 뚝딱 만드는 팝업북 네버랜드 팝업북
클라우디아 마틴 지음, 마이크 러브 그림, 우순교 옮김 / 시공주니어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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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 살아있는 세계역사 박물관/시공주니어(네버랜드 팝업북)

살아있는 역사박물관은 팝업북입니다. DIY입니다.


그래서 흥미가 가고 관심이 가는 책이며 작품이죠

“살아있는 공룡박물관” 에 이은 두 번째 네버랜드 팝업북이랍니다.

플랩북도 유명하답니다. “~속으로”,“구석구석 들쳐봐” 시리즈 도서입니다.


세계역사는 우선 고대문명의 발상지의 유명한 유물/유적을 소개합니다.

메소포타미아, 인도, 이집트, 중국입니다.


이후에 유명한 그리스 문명, 로마이야기, 마야문명, 무시무시한 바이킹 이야기가 뒤를 이어요.

다들 여러분들이 좋아하거나 흥미 가는 문명이자 유적입니다.

박물관이 복잡하고 혼잡하오니 잘 따라 오세요, 취급주의입니다.

옛 시대의 유물/유적으로 당시의 시대상, 생활상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8가지 유적/유물로 팝업북을 만들어봐요 다 만들고 나면 성취감도 듬뿍, 뿜뿜이겠어요.


이번 서평은 체험 후기입니다. 만들기 북이며 액티비티입니다.

각 문명/문화에 해당하는 내용을 설명을 들어서 좋네요

각 문명의 유적별로 자료들도 하나씩 넣었어요,

요즘 13살 6학년 아들이 제가 쓴 서평을 보고 평을 해줍니다.

그래서 역사 공부시킬 겸 문명의 대한 자료까지 찾아서 넣었답니다.

그래서 글과 사진이 넘쳐나네요

그럼 우리는 고고학자가 되기도 하고 당시 문명에 소속된 사람들이 되어 찬란한 문명이 보여줄 대단한 문화유적/유물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천금 같은 기회이며 시간을 가지는 겁니다.

몇몇 유적은 도저히 인간으로써 만들기 어려울 정도의 기술과 고난이도의 건축물이라 불가사의 또는 외계인의 작품이라고 말하기도 한답니다. 그러니 인간은 불가능이 없는 놀라운 존재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도 못지 않은 버금가는 문화가 있잔아요, 고조선도 대단합니다.

찬란한 문화유산이 많잔아요, 다른 고대문명보다는 시기상으로 이후일지 몰라도요

자부심을 가져야죠, 그럼 이제 각장에 찬란한 유물/유적을 공부하면서 만들어봐요


1.메소포타미아(지금의 이라크 지역입니다)

티그리스, 유프라테스 강 사이에서 발생한 메소포타미아 문명,

처음 시작한 것이 많네요, 최초의 발명은 문자와 바퀴라 합니다. 수레를 만들었다면 아마 큰 건축물을 만들기 위해 필요했겠죠,

수메르인들의 지구라트, 쐐기문자입니다. 이 지역에서 그 유명한 바빌로니아와 페르시아, 투르크 제국이 탄생되었죠,


날개달린 라마수는 인명 황소 수호신이라 합니다.

이상하게도 대영박물관, 루브르 박물관의 석상만이 검색됩니다.


2.인도(인더스 강 유역의 문명입니다.)

세계 최초는 하수도 시설을 갖춘 계획도시가 특징이네요, 모헨조다로 도시가 유명합니다.

흙으로 만든 토우(테라코타 방식), 보석, 장신구, 놀잇감이 소개됩니다.

아직도 멸망 원인을 모르는  도시 멸망은 미스테리로 남아있네요,


최대 도시 유적인 모헨조다로는 “죽은자의 언덕”이란 뜻이라 합니다.


3.이집트(나일강 유역에서 발생한 문명입니다)

이야기 거리가 가장 많은 문명입니다. 영화로도 많이 만들어지기도 했어요, 영화 미이라가 기억나네요

파라오, 피라미드, 스핑크스, 미이라가 유명합니다.

네가지 다 즉 파라오와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태양신 라도 있어요, 유명한 클레오파트라도 있어요 아마 마지막 파라오라 합니다.

예전에 피라미드가 외계인의 우주선이라는 설도 있었어요

상형문자, 수학, 건축술도 유명하답니다.



4.그리스(에게문명)

그리스 문명은 폴리스, 올림픽, 신전, 그리고 뒤 이은 유명한 철학자들이 나옵니다.

아테네와 스파르타의 경쟁/대결도 유명합니다. 영화 300이 생각납니다. 판타지 영화에도 자주 나오죠, 신화는 그리스 신들의 전쟁과 사랑 등이 주요 내용입니다.

제우스, 헤라 등 수많은 신들이 나오며 소설, 책, 판타지 영화의 단골손님입니다.

영화 300이 생각납니다. 판타지 영화에도 자주 나오죠, 신화는 그리스 신들의 전쟁과 사랑 등이 주요 내용입니다. 트로이의 목마가 생각납니다.

항상 메소포타미아지방의 나라들과 대립각이었어요(페르시아 등)

소크라테스,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도 당시는 아니지만 유명한 분들이죠


우리 아이들은 그리스로마 신화를 너무 좋아한답니다.


5.중국(황허강 유역의 문명입니다.)

법가사상과 강력한 군대로 진시황은 중국 최초의 통일국가를 이룩하였으며 황제란 칭호를 사용하였으며 아방궁, 만리장성 연결, 서안의 병마용갱 등이 유명합니다.

욕망의 종결자로 불로장생의 불로초도 유명합니다.

지금의 중국지도자를 보는 듯 합니다.

거대한 무덤인 병마용, 중국의 황제의 힘을 나타내는 용과 수의가 소개됩니다.


춘추전국시대를 통일한 진시황제, 공자, 맹자, 노자의 제자백가도 공부하면 좋겠어요


6.로마

로마는 이탈리아의 수도지만 과거 가장 넓은 영토를 가진 무법의 제국이었어요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에 걸친 대제국이었어요, 알렉산드로의 제국, 칭기스칸의 원제국 비교됩니다.

강한 군사력, 검투사(글래디에이터와 스타르타쿠스란 영화가 생각납니다.), 전차경주, 각종 웅장한 건축물이 유명하답니다.

콜로세움(원형 경기자)과 신전이 대단합니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라는 표현이 실감납니다. (All roads lead to Rome)


7.마야 (꿀벌 마야가 아니랍니다.)

 중앙아메리카의 문명은 잘 알려지지 않고 접할 기회도 없네요

아메리카 대륙에는 마야, 잉카, 아즈텍 문명이 있고 유명하답니다.

도시에는 신전과 별을 보는 천문대가 유명합니다.


피라미드가 가장 많은 나라고 어디인지 아시나요? 이집트가 아닌 멕시코랍니다.

이집트 피라미드는 왕의 무덤이지만 멕시코의 피라미드는 신전이라 합니다.(치첸이트사)


8.바이킹

덩치 큰 바다의 무법자, 해적하면 생각나는 바이킹, 스칸디나비아와 덴마크 지역의 민족이랍니다.

노르만, 북게르만인이라고도 합니다.

약탈로 살지만 농사도 지었다고 해요. 영국도 침략해서 오랫동안 지배한 공포의 대상입니다.

무기와 장신구, 장례문화를 소개합니다.


갑자기 놀이공원에 있는 바이킹배를 타고 싶네요, 해적이었지만 문명의 교류자라고 합니다.


이번 팝업북은 일석이조, “꿩 먹고 알 먹고”입니다.

역사, 문명에 대한 공부도 하고 만들기/액티비티 팝업북도 만들 수 있으니깐요.

문명의 흥망성쇠을 알고 배웠어요, 마치 사람의 인생과도 같아보여요

모든 역사의 시작점은 문명입니다. 대부분 큰 강 유역에서 발생되었어요 농경문화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도시와 계급이 생기고 국가도 생기기 시작합니다.

지금의 문화와 경제, 사회적 강대국는 일치하지 않지만 그들의 자부심은 항상 머릿속에 가슴속에 자리잡고 있겠죠 모처럼 아이들과 같이 머리를 맞대고, 손을 거들면서 공감대를 형성해보았어요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영화 “박물관이 살아 있다”가 문득 떠올랐답니다.


[긴급뉴스]아이들이 초상권 보호를 요청해서 얼굴은 안나오게 되었어요!

그리고 서로 만들겠다고 다투는 통에 제가 중재자로써 여간 힘든게 아니었답니다.

잘 만들고 유익해도 이런 부작용?이 있네요 웃고픈 현실입니다.

고급지면서 유익한 팝업북. 또 어디서 보겠어요? 다른 팝업북과 플랩북도 관심이 가네요.

우리 아이들이 3학년, 6학년이라 다른 작품도 좋아할지 모르겠지만요. 추천은 강력합니다.


“시공주니어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체험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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