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서니와 괴물의 묘약 베서니와 괴물 1
잭 메기트-필립스 지음, 이사벨 폴라트 그림, 김선희 옮김 / 요요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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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베서니와 괴물의 묘약/다산어린이(요요)

처음 제목으로 보았을 때 베서니가 괴물을 물리치는 내용이며 베서니는 용감하고 착하고 이쁜 여자아이라 생각했어요 . 용감은 한데 너무 오바고 착하고 이쁜 쪽과는 거리가 있는 듯 해요

그래도 끝까지 봐야겠죠  무지막지한 입과 이빨 사이에 새침떼기 베서니의 활약상을 기대합니다.


사고로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보육원에서 사는 베서니. 그래서 말과 행동이 삐뚤어졌을까요?


그리고 늙지 않는 에벤에셀 트위저, 정체가 궁금하네요. 괴물 아닌 괴물인 그가 괴물에게 베서니를 잡아먹히게? 한다고요.  산채로 먹이가 끔찍하네요. 그럼 우리 천천히 책을 읽어봐요 . 공포스럽네요



1.자줏빛 앵무새

20살 같은 512살 에벤에셀 트위저, 애완새를 파는 가게에서 이상한 소리를 하는 베서니와 에벤에셀이 만나네요

에벤에셀은 부탁한 희귀한 앵무새를 데리고 멋진? 집으로 향합니다.


15층에서 앵무새를 기다리는 건 정체불명의 괴물? 결국 괴물의 식사거리였네요


2.특별한 먹을거리

괴물의 식사를 도맡아 사는 에벤에셀, 죄책감이 없네요 살기 위해서 젊어지기 위해 영혼을 판 꼴이네요

식사의 댓가로 무엇이든 얻을 수 있는 젊음도 주는 공생관계네요

그런데 이번에 먹고 싶다는 것이 어린아이?


3.짧은 반항

어린 아이라고. 양심은 있나요? 그러나 젊음을 미끼로 에벤에셀을 농락하는 괴물이네요

그런데 아이 잡으로 동물원으로 그러나 실패, 이젠 과자가게로 유혹, 또 실패


새 가게 아저씨가 보육원으로 가라 하네요


4.적당한 어린이 고르기

보육원자, 참 못되게 생겼네요 마치 마귀할멈 스타일, 룩이네요


지저분한 보육원, 그리고 아이들과 대화중이네요 고르라 하네요 마음에 드는 아이로

그러다 베서니가 말썽 피우다 베서니가 마음에 드는가요


5.베서니 

결국 베서니로 결정했네요 심리를 알수 없네요 그러나 만류하는 원장, 이해가 가네요


차로 데리고 가고 드디어 집에 도착합니다.


6.회색 덩어리

겁 없는 베서니, 베서니가 싫은 에벤에셀, 15층 냄새에 기겁하는 베서니

괴물의 실체를 본 순간 놀랐지만 금방 평정심을 가지네요 대단, 무시한 베서니


그런데 베서니를 사양한 이유가 말라서 그렇다네요

마치 헨젤과 그레텔에서 살찌워서 먹으려는 마녀의 심정이네요

에벤에셀은 3일동안 베서니와 같이 지내고 살을 찌우라는 특명을 받는데요 그것에 충격과 공포를 느끼는 에벤에셀,


7.살찌우기

괴물에 먹이기 위해 베서니를 살찌운다. 여러 방법들이 다 별루네요

이런 자꾸 케익을 먹이네요 , 작전 성공할까요?


8.끔찍한 복수

케익으로 소중한 그림에 낙서를 하다니. 이런 끔찍한 복수네요



9.교활한 계획

약효가 떨어진 에벤에셀, 늙은 모습의 얼굴을 보자 심기일전하네요

괴물의 마법 말을 듣고 뭔가 꿍꿍이 생긴 베서니, 소원은 부모님?


10.사과

사과, 에벤에셀도 아니고 원장도 아니 제프리? 괴물과의 첫 만남을  말해주네요

괴물처럼 되고 싶지 않아 사과했다는 베서니


11.우정의 방귀쿠션

선물로 사준 만화책으로 서로 열심 읽고 있네요,  이제 둘이 좀 가까워진 듯 해요



12.아침식사

너무 늙어버린 에벤에셀, 괴물과의 대화, 이제 때가 되었나요?

통통해진 베서니가 눈에 보이네요 안되~


13.버킷리스트

죽기 전 하고 싶은 일들의 목록, 양동이가 아니라 버킷리스트

버킹엄 궁전에서의 근위병 웃기기, 실패한 줄 알았는데 결국, 나머지는?


14.새없는 새장

꿩 대신 닭, 동물원 구경을 못하는 대신 새가게에서  새장을 구경.


15.도움이 필요한 아이들

원장의 새가게 방문, 목적이 기부 독촉이네요, 그리고 집에서 차한잔 하자며 불쑥 오네요

그리고 구석구석 탐방하는 원장, 물건으로 집어넣으면서 헉 괴물의 방으로 가네요


16.벨벳 커튼

괴물과 원장의 만남, 그러나 결국은 원장도 괴물의 입으로, 욕심이 부른 참사네요



17.고백

원장 일로 충격 받은 에벤에셀.


18.멍청한 바보

왜 이런지를 베서니에게 말해주고 모든 걸 다 털어놓는 에벤에셀. 떠나기로 한 두 사람,


19.에벤에셀의 죽음

이제 노인이 되어버린 에벤에셀. 종을 치고 또 치는 괴물, 배고파서 이런,

집 전체가 살아있는 듯 하네요, 다가오는 괴물의 공포, 그리고 숨이 다한 에벤에셀.


20.최후의 대결

둘 만의 대결, 마법의 액체로 과시하는 괴물, 그리고 우정이란 무엇인가? 논란이.

대화 속 끝에 괴물 입속으로 트럼펫을 던져버리는 베서니, 그리고 괴물의 변화

이 틈에 약을 에벤에셀에게 먹인 베서니, 과연 에벤에셀은 살아날 수 있을까요?



21.마지막 인사

다시 찾은 새 가게, 투어 중이네요


새장을 사고 어저씨의 버킷리스트. 남은 80년을 위해서요

앵무새 클로뎃의 모이값을 주고 나니 그만 클로뎃이 지렁이만한 괴물을 삼키고 말았네요

끝 ~거의


22.괴물과 새 가게 주인

괴물을 먹은 클로뎃, 몸이 이상하다고 합니다.

그리로 이상해진 피아노, 이런 공포영화의 마지막 엔딩신이네요. 다음편을 기대하게 만들기 충분하네요 끝


마치 “죽어야 사는 여자”영화를 보는듯요 아이들은 모르겠지만요

늙지 않기 위해 라푼젤의 머리가 필요했던 마녀 새엄마의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헨젤과 그레텔에서 살을 찌워 먹으려는 마녀의 심정도 느끼네요

젊음의 묘약을 위해 괴물과 타협하는 에벤에셀, 추악한 인간의 감정이 느껴집니다.

그러나 결국 베서니와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인간성을 회복하네요

키드 공포영화 장르입니다. 색다른 주제의 내용이니 푹 빠져봅니다.

집콕생활에 무료하거나 심심하신 아이들과 부모님 적극 추천입니다.

너무 가까이 가지 마세요 괴물의 혀가 칭칭 감을지도 모릅니다.


아들보다는 딸에게 흥미와 호기심이 가는 책이며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특이한 구성과 내용에 재미나게 읽었어요

다음 편도 기대하게 만드는 괴물의 묘약입니다.


해리포터 시리즈 이어 영화로도 제작된다구요 이런 너무 끔찍해요 괴물을 귀엽게 해주세요


”다산어린이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 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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