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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가지 흑역사로 읽는 세계사 : 고대~근대 편 - 마라톤전투에서 마피아의 전성시대까지 ㅣ 101가지 흑역사로 읽는 세계사
빌 포셋 외 지음, 김정혜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1년 1월
평점 :
[서평후기]101가지 흑역사로 읽는 세계사
101 Stumbles in the march of History
What if the great mistakes in the war, government, industry and economics were not made?

흔히 흑역사란? 잊고 싶은 과거, 잊고 싶은 실수와 부작용을 말합니다.
예상을 했던, 하지 못했던, 그것은 모두 우리의 몫이죠
역사의 흐름을 의도했던, 의도하지 안했던, 그 흑역사의 재미?를 기억하기 위해 이 책을 읽으면서 시간/공간여행을 떠나봅니다.
기원전, 고대부터 중세를 거쳐, 근대까지 각 대륙에서의 101가지 흑역사를 찾아갑니다. 방대하기 이를 수 없는 101가지 흑역사로 세계사를 읽고 배우니 아마 즐겁기 짝이 없을 듯 합니다.
두 가지 책 중에서 전 고대~근대편으로 선택했어요, 50가지 흑역사입니다. 1~6편은 기원전입니다.
여러분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 위해 저는 1~50장을 소개합니다.
때론 길게, 때론 짧게나마 소개하니 재미나거나 궁금하시면 꼭 책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1. 아테네와 스파르타의 대립과 페르시아의 동맹 결렬로 전쟁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마라톤 전쟁, 여러분은 영화 “300”을 보셨나요? 스파르타와 페르시아의 대결을 소재로 하였죠
이 전쟁은 결국 알렉산더 대왕의 페르시아 정복으로 끝났다고 합니다.
페르시아의 원조하지 않았다면 당시 그리고 지금의 유럽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2~3편도 그리스의 어이없는 양면 전쟁의 실수를 언급합니다.
4. 겁쟁이 다리우스는 유리한 전세에도 힘없이 도망갔을까요?
5.대제국의 알렉산드로스 대왕: 위대한 알렉산드로스 대황의 직무유기, 직무 태만은 무얼까요? “후계자가 없다”

6.독재관 카이사르의 암살:카이사르의 와신상담, 그리고 드리어 숨겨둔 발톱, 그러나 결국 그도 원로원의 암살되네요. 7~9번은 로마제국에 대한 내용입니다. 로마제국의 최대 패배는 게르만인이었으며 황제들의 실수, 그리고 로마제국의 몰락을 가져온 고트족 내용도 있습니다. 정치, 군사 지도자들의 실수가 소개됩니다.

10. 왕의 조급증이 왕조의 몰락을-잉글랜드 정복왕 윌리엄,
왕의 후계자가 없으면 생기는 일이 많았어요, 특히 혈연이 엉켜진 유럽은 더더욱 그랬네요. 왕조와 귀족말입니다.

11.비잔틴 제국의 운명
황제의 실수가 종이호랑이로 전락했으며 오스만의 탄생이 되었고 결국 오스만에 의해 멸망하였죠
12.사자왕 리처드:군사적으로는 뛰어났지만 인성은 문제가 있었네요, 그가 돌아왔다면?
13.여몽연합군의 일본 정벌? 여몽연합군이 일본을 점령하였다면 중국의 식민지가. 그리고 미국의 개항과 도움이.
14.고집센 콜럼버스-개인의 욕심으로 떠난 항해라고 합니다.
인도로 가기 위해 걸림돌인 신대륙을 발견했을 뿐이고, 스페인, 포르투갈, 유럽이 어떠한 영향이 있을까요?
15.아즈텍 황제의 실수가 소개됩니다. 적은 군사의 스페인 군사에게 대항하지 못한 실수, 황금만 주고 말았네요
16.이혼전문가 헨리 8세가 수많은 사람들의 신앙에 영향을 미친 것을 아시나요?

17.일본 히데요시의 패착: 한국은 중국의 침략과 일본의 침략, 식민지가, 유럽에서는 폴란드가 비슷한 처지네요
18.광기왕 스웨덴 왕 칼 12세:발트해 패권에 도전했으나 역시 왕의 역량 부족이 발목을 잡았네요
19.영프 전쟁에서의 승전국 영국 왕의 무리한 세수가 곧 미국의 독립에 영향을 미쳤네요
20.조지 워싱턴의 착각이 영프 7년전쟁을 촉발하였으며 미국 독립에도 영향을 미쳤네요
21~22 영국 해군의 2명의 제독이 헛발질이 소개됩니다.
23.멋쟁이 스타일리스트의 대명사, 마리 앙트와네트, 그녀의 패션감각이 결국 프랑스의 운명을 갈랐네요

24.잘못된 의술로 죽음을 맞이한 조지 워싱턴, 무리한 사혈 과연 효과가, 미신인가요?
25.러시아를 건들면 안되요: 나폴레옹의 패배, 독일 히틀러의 패배, 동토의 땅을 건드리지 맙시다.
26~27.용자냐? 현자냐? : 나폴레옹이 신임한 장군, 그로 인해 워털루 전투의 패배의 원인이 되다.
과도한 열정과 오바가 결국, 믿는 도끼는 왜 자꾸 자기 발등과 믿는 이의 발등까지 찍을까요?
28.남북전쟁과 노예: 북부와 남부의 차이, 곧 지역차가 승패를 갈랐네요,(인구, 산업화, 철도 등)
29.영국의 식민지 어이없게 인도를 잃다. : 소총의 혁신으로 필요한 동물 윤활유기름, 소/돼지기름이라 인도의 종교를 생각했어야 한다. 세포이 항쟁이 시작이다.

30.미국/목화와 노예: 비교우위, 목화를 무기화하려다 실패, 결국 돌아온건?
31~34번까지는 미국 남북전쟁에 대한 내용입니다. 남북전쟁을 소재로 한 영화가 많아요, 저도 좋아합니다.
남부의 리장군과 북부의 그랜트 장군이 유명합니다.“복수는 복수를 낳는다” 링컨의 암살이 통합을 방해했네요
35.러시아 땅 알래스카, 왜 미국에게 넘어갔을까요?
무역과 어업, 광산업의 러시아 회사 소유, 그러나 유능한 리더가 사라지자 그 땅의 주인이 바뀌네요,
36.영국산 찌르레기가 미국 생태계 파괴의 주범이네요, 세익스피어 광팬이 저지른 범죄네요
37.긍정적 결과의 실수:유리가 깨지면서 확인된 사실로 유리의 코팅기술이 발견, 발전되었네요

38.제 3당 루스벨트가 선거를 말아먹다. 지금도 탈당, 창당한 3당으로 어부지리가 발생하죠
과거 한국에서도 대선때 이런 일들이 자주 발생하였죠.
39~40. 타이타닉호의 침몰원인은 설계상 실수, 구명정, 쌍안경 아닌 육안(열쇠) 때문이라 합니다.
안전한 배니 안전에 소홀한다.
41~42 .1차 세계대전, 소문과 유령이 독일군을 패배로, 죽은 제갈공명이 살아있는 사마중달을 이긴것과 같네요
43.아일랜드의 무장 봉기 강경진압이 결국 아일랜드에게는 독립의 희망이 되었네요
44.스탈린과 레닌: 레닌의 최대의 실수, 스탈린을 믿었다는 것, 그리고 너무 늦게 알았네요, 건강합시다. 장수해야죠

45.미국과 연합국이 탈퇴한 러시아를 침공했다? 이후로 유럽, 미국과의 관계가 서먹해졌네요
46.미국의 금주법, 마피아와 사회, 경제에 영향을 미쳤네요 결국 폐지되었네요
47.지도자/리더의 수명과 후계자 선정의 중요성은 자주 나오네요, 소련, 러시아에서 스탈린이 없었다면?
48.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난 히틀러가 그림 한 장을 팔았다면 독일과 유럽, 세계는 어떠했을까요?
49.스탈린이 독일에게 부활의 장소와 기회를 주었으며 러시아에는 기술과 기회를 주었네요
50.이제 마지막이네요 FBI의 후버, “고인 물도 오래 되면 썩는다”
권력자의 또 다른 위협, 종신 국장, 위험한 인물이네요.
독선의 지도자, 자신의 위치를 지키고자 무엇이든 하는 위험한 인물이네요

이 책으로 그동안 역사속의 대단한 인물들의 숨기고 싶은 실수들이 과감히 까발려진 느낌입니다.
옷이 다 벗겨진 느낌일 듯 합니다. 그분들에게는요 미안하지만요
몇 가지 공통되는 점은 이렇습니다.
1.왕은 후계자를 잘 세워야 하고 오래 살아야 합니다. 너무 잘 믿어서도 안됩니다.
권력다툼을 야기합니다.
우리나라에는 문종과 단종, 세조의 이야기가 비슷합니다.
2.왕/장군의 선택은 작전이며 동맹이든 잘못된 판단과 늦은 판단이 일을 그르칠 수 있습니다.
3.권력자의 조력자들을 너무 믿을 필요는 없습니다. 믿는다는 범위와 적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이 책을 다 읽고 마치면서
"흑역사를 만드는 가장 강한 적은 오만하기 짝이 없는 자만심이다!"
오만의 역사를 유머스러운 필치로 집대성한 흑역사의 바이블, 놓치지 마세요
기원전 490년에서 2003년까지 인류사에서 흑역사라 불릴 만한 사건들을 집대성한 책입니다.
근대까지 흑역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면 공통점이 있어요. 그것은 항상 자만심과 불안감이 흑역사를 촉발한다는 진실인거죠.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이며 누구든 실수를 하는건 당연한 일입니다. 그동안의 역사서들은 주로 성공과 승자의 역사를 다루었지만 이 책이 전하는 이야기는 이제껏 주목받지 못했던 인간의 부끄러운 반쪽의 모습입니다. 이것을 타산지석과 반면교사로 또한 본보기로 삼으면서 우리는 더 성숙한 사람이 될 수 있고 더 성숙한 역사를 써 나갈 수 있게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이 책을 읽어본 것이 큰 행운입니다.
흑역사. 이로 인해 후대에, 본인뿐 아니라 국가와 세계 정세에 크나 큰 영향을 미침을 예상합니다.
대부분 안 좋은 이미지네요 실수로 생긴 이미지는 대부분 과학적 성과가 아닐까요?
“흑역사가 그렇듯 대안적인 역사와 세상을 정확히 그리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상당히 가능성 높은 광범위한 결과는 예상한다” 라는 표현은 맞는 말이네요.
101의 의미는 무얼까요? 흔히 100은 꽉찬 , 찬사를 받을 만한 수를 의미합니다.
가령 100%, 너 백점이니? 의미로 말입니다.
흑역사를 100으로 하지 않고 101로 했을까요? 부족한 99가 아니라 그 넘침을 101로 하여 오히려 절제미를 강조한 듯 아닐까요?
이것 또한 흑역사는 아니겠죠? 작가분이나 제목 선정에 있어서요
역사의 물줄기의 향방, 재앙의 수준, 인식변화의 영향 또는 혜택의 흑역사를 다시 한번 생각해봅니다.

“다산북스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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