쥘 베른의 상상 여행 시리즈 - 전4권 쥘 베른의 상상 여행
안토니스 파파테오둘러 지음, 이리스 사마르치 그림, 엄혜숙 옮김, 쥘 베른 원작 / 풀빛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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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쥘베른의 상상여행시리즈/풀빛

쥘 베른이 누군지 아세요? 과학소설의 아버지라고요?

왜냐하면 비행기, 잠수함, 우주선 등이 만들어지기도 전에 우주와 하늘, 해저모험을 주제로 하여 공상과학소설을

쓰셨다 합니다. 혹시 이분 타임머신을 타고 미래로 몰래 다녀온 것이 아닐까요?

법조인 가문에서 태어난 쥘, 그러나 문학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기발한 상상력으로 베스트셀러의 작품을 펴내었다고 하니 대단하시네요

지구 속 여행, 해저2만리, 80일간의 세계 일주, 15소년 표류기 등 듣기만 해도 아 이 작품! 할 정도로 유명한 책들입니다. 대부분 영화로도 제작되었어요.


또한 과학소설도 뛰어난 상상력으로 만들었다고 하니 시대를 앞서간 천재가 아닐까요?

그의 작품을 모티브로 만든 후대의 작품도 많다고 합니다. 오마주일까요? 아님 헌정일까요?

4권의 상상여행 시리즈는 그의 작품을 그림책으로 만나보게 해줍니다.

랜덤 발송으로 우리집에는 “지구 속 여행”과 “지구에서 달까지” 책이 도착했답니다.


아들이 다행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80일간의 세계일주”와 “해저 2만리”는 집에 책이 있다고 합니다.

그럼 이제 지구 속 여행과 지구에서 달까지 여행을 가보아요

빡빡한 일정입니다. 너무 시간이 없으니 마음 단단히 먹고 이제 가요


먼저 “지구에서 달까지”입니다.

[지구에서 달까지]-평화를 위한 대포

대포에 대한 설계도가 나오네요, 낙서일까요?


보름달 뜬 밤, 누군가 달을 쳐다보네요 임피에요

전쟁이 끝났지만 평화를 대포를 달에 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임피는 달에 대해 공부를 합니다. 지피지기 백전불퇴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계획에 열광합니다. 단 한사람 니콜 선장은 반기를 드네요 절대 성공 못한다고요


이제 대포 디자인도 하고요 재질, 화약 등 준비합니다.

평화로운 계획이니 많은 사람들이 자금을 모으고 있어요

임피의 실패를 말하는 니콜 선장, 대포 높이 270m, 과연 성공할까요?

고대시대 토목공사도 아니고 이게 뭔일 인가요? 장소, 재료, 노동자, 과연 가능할까요?


대포 만들기 성공, 그런데 그 안에 사람이 들어간다고 . 미셸, 당신 제정신인가요? 이게 대포에요

달에 여행 가고 싶다고 하네요, 혹시 이사람 미래에서 온 일론 머스크 아닐까요?

미셸, 임피, 그리고 니콜이 동승한다고요? 3층집이네요 텐트처럼 보이고요


아니 노아의 방주도 아니고 동물들도 같이 타자구요 그런 아닙니다.

플로리다 탬파, 혹시 최지만 선수있는 미 프로야구 탬파베이 레이스가 있는 그 도시인가요?

이제 발사인가요? 세 사람과 멍멍이 두 마리? 카운트다운 시작입니다.


엄청난 소리와 진동과 함께요, 그런데 달 주위로 작은 반점 하나가 빙빙 돌고 있네요


아니 평화로운 대포는 성공을 했지만요 이상하네요 달궤도만 돌면 달에는 언제 착륙하죠?

그럼 평생 영원히 달궤도만 돌는 건 아니겠죠? 안 되요~




이제 지구속 여행을 떠나보아요

[지구 속 여행]-비밀로 가득찬 행성

주인공 악셀, 그리고 삼촌, 삼촌은 지질학자라고 합니다.

각종 광물과 화석들이 즐비하고 땅을 판다고 합니다. 

~라이트, ~이트. 광물 이름 뒤에는 붙는 단어에요 접미사처럼요

아이슬란드 왕들의 모험담 책을 찾은 삼촌


모험의 시작이네요 화산섬 아이슬란드, 분화구가 입구라 합니다.

각종 장비를 챙기고 삼촌과 악셀은 한스의 안내로 모험, 탐험을 시작했네요


분화구 속 그리고 동굴 탐험, 목마름과 물줄기, 흐르는 물을 따라가고 있어요


곧 놀라운 광경이 펼쳐지네요. 지하세계는 신비롭네요, 영화 속에서 많이 본 장면이네요

공룡들의 뼈, 큰 나무, 버섯입니다.

뗏목을 타고 어라, 물속에서 공룡들이 서로 싸우고 있어요


쥬라기 월드입니다. 섬과 코끼리 떼, 이곳이 정말 선사시대인걸까요?

바위를 폭파시키자 구멍으로 물이 빠지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떠오르기 시작하며 펑 하고 무슨 일이 벌어진걸까요?


아이슬란드에서 지중해 시칠리아까지, 그리고 집에 돌아왔어요


악셀은 책을 쓰고 삼촌은 유명한 광물학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에게 달은 항상 가까운 존재이며 동경의 대상이었습니다.

매일 보는 것이 태양과 달이잔아요.

친절하게도 귀엽게 지구 주위를 돌아주고 있어요. 토끼 보러 가고 싶어요.

쥘 베른이 살던 시대에는 달 탐사, 아니 달 여행이, 달에 대한 동경이 얼마나 즐거웠을까요?

100년 지난 지금도 달 여행은 쉽지 않잔아요 외계인에 대해서도 상상하지 않았을가요?


지구 속 여행이 실제로 너무 하고 싶지만요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하죠, 엄청난 온도의 핵이 있잔아요

그래도 당시 사람들은 지구 속이 너무나도 궁금했을 겁니다. 저도 사실 궁금해요

그러나 아직도 인간이 탐험하지 못한 지구 곳곳이 아직도 사람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을거라 믿어요


쥘베른의 무한한 상상력이 인류 과학발전에 영향이 되지 않았을까요?

호기심, 상상력은 우리 아이들에게도 꼭 필요한 보석과도 같이 넘 필요하죠

이 책을 읽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를 바랍니다.


“풀빛으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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