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 클럽 3 - 암흑 박사와 비밀 연구소 탐정 클럽 3
페니 워너 지음, 효고노스케 그림, 윤영 옮김 / 가람어린이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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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탐정클럽 3. 암흑 박사와 비밀 연구소

이제 3편이네요 마술사 왈도를 1편에서 보고 그의 죽음에 대해 의문을 2편에서 보았네요

이제 본격적인 왈도와의 콜라보가 시작될 듯 해요


탐정클럽은 우리 아들과 딸이 넘 좋아하는 시리즈 탐정물이 되어버렸어요

찐팬이 된거죠

가람어린이, 페니 워너의 클럽 시리즈를요, 탐정클럽과 암호클럽을 넘 좋아하네요

암호클럽은 따로 한 권을 샀구요 1~7편까지는 도서관에서 보았다고 합니다.

나머지 편은 크리스마스 선물로 사달라고 하네요

그럼 이제 제이크와 라일라와 함께 과학과 마술의 세계로 빠져들어가 보아요

차례 한번 보고 가야죠


과학담당 라일라와 마술담당 제이크 쌍둥이랑 같이 가야합니다.


1. 진실과 거짓말

학교 가기 전 라일라는 제이크가 가지고 있는 패치들에 대해 물어봤고 그 패치들은 “거짓말 탐지기” 같은 것들이었다. 학교에서 라일라는 핑커턴 선생님의 행동이 이상하다는 것을 느꼈다. 복도에서는 사미르가 제이크한테 병 3개를 주고 있었다.


라일라는 선생님에게서 다크매터 암흑박사에 대해 봤다고 했다. 생각해 보니 엄마 아빠가 있던 연구소의 연구원이었다. 교실에 들어가니 핑커턴 선생님 대신 빈들 스티프 선생님이 계셨다.


2. 수수께끼의 쪽지

과학 시간이었다. 빈들스티프 선생님이 “과학적 방법론”을 하자고 하셨고 제이크가 말을 했다.

그 말은 점점 커져 선생님과 제이크의 대결이 되었다. 수업 시간이 끝난 후 둘은 왈도의 마술 박물관으로 갔고 다크 매터 박사에 대해 말하자 왈도의 모습이 반으로 줄어들고 곧 사라졌다.



3. 지하의 비밀 통로

왈도는 다크 매터 박사가 있던 연구소에 마술 공연에 쓸 것이 있나 몰래 들어갔다가 실수로 벽장 문에 갇혔지만 나왔다고 했다. 그리고 지하에 실험실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왈도는 지하의 비밀 문을 보여줬지만 쌍둥이들의 통금 시간이 다 되어 집에 갔다. 집에는 바이올렛이 기다리고 있었고 곧이어 방에서 쿵 소리가 났다.



4. 사라진 선생님

쿵 소리의 범인은 전에 만났던 노숙자 소년 프란체스코였다. 프란체스코는 창문으로 나가려다가 떨어질 뻔했다. 하지만 라일라가 이불 밧줄을 만들라고 해서 살았다.


그리고 아빠가 발견해 불려갔지만 설명을 해서 벌은 받지 않았다. 그날 밤, 라일라는 선생님 생각에 잠을 못 이루고 있었다.  다크 매터, 사이코, 진실의 상자, 그리고 엄마와의 관계는?

다음 날, 학교에는 또 빈들스티프 선생님이 계셨다.


5. 숨겨진 문

과학 시간에 쌍둥이들은 원소 주기율표를 배웠다. 라일라는 “원소주기율표”를 이용해 메시지를 만들어 제이크, 유카, 사미르에게 보냈다. 선생님에게 들켰지만 원소주기율표를 잘 알고 있나 한 것이라고 둘러대 들키지 않았다. 아이들은 과학실 뒤쪽에서 핑커턴 선생님의 집에 가자고 했다. 하지만 호크 씨가 가라고 해서 라일라는 의심이 갔다. 그리고 이상한 냄새도 났다.



6. 수상한 냄새

빈들스티프 선생님은 이상하게 어제와 달리 친절하셨다. 원소주기율표를 이용해 배스 밤을 만들고(베이킹소다+구연산+에션셜오일+아몬드 오일) 네오디뮴(+철가루+물풀+전분)을 이용해 자석 슬라임을 만들기도 했다.


수업이 끝나고 과학실 뒤쪽에 간 라일라는 이상한 냄새를 맡고 기침을 했다. 그리고 바로 나왔다. 라일라가 본 것은 연필과 CHCI3 “클로로포름”이었다.


7. 혼자 남겨진 우피

라일라는 핸드폰으로 클로로포름을 검색했는데 죽을 수도 있는 약이라고 나와있었다. 학교가 끝난 뒤 유카의 도움으로 사미르, 제이크, 라일라 넷은 핑커턴 선생님 집으로 갔다. 집에는 선생님이 키우는 강아지 우피가 있었다. 제이크는 강아지 문을 통해 우피를 데리고 나왔다.


8. 암흑 박사의 편지

우피에게 밥을 주니 허겁지겁 먹었다. 그리고 몇 분 뒤 경찰이 왔다. 라일라가 어떻게든 둘러대 살았지만 아직 문제가 있었다. 암흑 박사가 보낸 편지가 또 있었다. 협박 편지였다.

“누구에게도 말하지마~ 그 누구에게도”.  그리고 네 명은 왈도한테 갔다.


9. 어두운 지하도

쌍둥이는 사미르, 유카에게 망을 보라고 하고 왈도에게 도움을 청하는데 이런 개털 알레르기가 있다고 합니다. 왈도와 지하 통로 입구에서 헤어졌다. 우피도 함께 갔다. 가다가 창살에 가로막히고 호크 아니 다크매터, 암흑박사를 만났다.


10. 비밀 연구소

암흑 박사도 거짓말 탐지기 같은 것을 연구하고 있었다. 제이크가 대화하고 있는 동안 라일라는 우피를 찾다가 핑커턴 선생님을 찾게 되었다. 제이크와 라일라는 선생님과 대화했고 암흑 박사가 엄마도 알고 선생님을 납치했다는 것을 알아냈다. 그리고 제이크는 립밤 통 3개를 던지고 아래로 뛰어내렸다.


11. 연기 폭탄이 펑!(연기폭탄=질산칼륨+설탕+탄산수소나트륨+염료)

연기가 걷힌 뒤 암흑 박사를 수갑으로 묶은 제이크가 보였다. 제이크는 열쇠를 주고 선생님을 감옥에서 데려오라고 했다. 라일라는 선생님을 데리고 지하도를 통해 왈도의 저택으로 나왔다. 그리고 밖에 있던 유카와 사미르가 부른 경찰과 함께 지하도로 연구실로 왔다. 제이크는 그동안 박사가 모든 것을 털어놨다고 했다. 엄마를 찾을 단서, 박사의 일지를 찾아라!

집에 온 쌍둥이는 아빠, 바이올렛과 저녁을 먹었다.


12. 진짜 원더우먼

다음날 왈도의 저택에 간 쌍둥이는 지하도를 통해 가다가 남자 두 명에게 들켰지만 제이크라는 말을 하자 뒤에서 어떤 여자가 말을 했다. 그 여자는 쌍둥이의 엄마였다.


보안관 두 명은 멜빈 박사를 “과학계의 원더우먼”이라고 말했다. 다음 날 아침, 제이크는 사미르가 연극 오디션에 합격했고, 학교 수영장이 갑자기 잔디밭이 나타났다고 했다.


과학&마술에서는 본문에 나온 배스밤과 자석 슬러임 만드는 법이 나옵니다.

실험 키트 있으면 좋겠네요


4권이 보고 싶다고 지금 난리네요



*아들의 바램.

쌍둥이들이 그토록 찾던 엄마를 찾아서 다행이지만 다른 사람에게 알리면 안된다는 것이 안타깝다. 그리고 수영장이 하룻밤 사이에 잔디밭으로 변했단 말은 엄청 신기하다. 공사를 하면 대충 일주일 정도 걸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음 권이 더욱 기다려진다. 다음 권이 빨리 나오면 좋겠다.


이번 책 장난 아니네요 1~2권이 쌍둥이와 왈도와의 만남 편이라면 이제 쌍둥이의 활약상이 본격적으로 펼치지는 책 내용입니다.

사이코(Sci-Co) 연구소 시작은 사이언스 컴퓨터지만 결국 그냥 사이코(Psycho)가 된 듯 하네요

나쁜 악당들이 계속 나오네요, 인간의 탐욕이 부른 참사인듯 합니다.

이래도 되나요? 저도 읽다보면 몰입을 하게 되네요. 중독성이 너무 강한 듯 해요

우리 집에 아들, 딸 이어 저도 그만,


역시 추리, 탐정물의 매력, 마력인가 봅니다.

점점 더 박진감이 넘치네요 쌍둥이들의 실력도 점점 늘어가고요

이번 편에는 과학, 원소의 주기율표로 화학 관련 지식이 많이 나왔네요

또한 엄마와의 만남, 너무 좋아요.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미로 같은 미궁의 사건들이 빨리 풀려

쌍둥이들과 엄마가 만나고 완전체 행복한 가정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번 크리스마스 때 선물은 암호클럽입니다. 딸은 뱀파이어 시스터에 관심을 두고 있어요.


탐정/추리물 관심 있는 어린이 손들어요, 과학과 마술의 오묘한 조합 궁금하신 분 손드세요

그런 어린이와 부모 분들께 추천합니다.

끝으로 서평에 큰 도움을 준 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가람어린이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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