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후기]Who? 스페셜 홀트부부/다산어린이

Who? Special 홀트부부 ㅣ Who? Special
스토리박스 지음, 팀키즈 그림, 홀트아동복지회 감수 / 다산어린이 / 2020년 11월

[서평후기]Who? 스페셜 홀트부부/다산어린이

인자하신 옆집 할아버지, 할머니 느낌입니다. 손자들을 안고 있는 표지모습이요

일제 강점기와 해방, 그리고 한국전쟁을 겪으면서 전쟁고아, 고아들의 든든한 버팀목과 가림목이 되어 보살펴 주신

그리고 입양에 대해 새롭게 알게 해주신 홀트 부부.

자신의 희생과 봉사는 누구에게는 커다란 행복이 되지 않을까요?

추천의 글에서 홍보대사 두 분의 글을 보고 또 홀트복지회 회장님의 글이 인상적입니다.

각 장의 제목마다 따듯함이 느껴지네요

프롤로그 이런 이렇게 슬퍼도 되나요?

“모든 아이들은 가정을 가질 권리가 있습니다” 슬픈 문장이네요

1장 홀트 부부의 남다른 어린시절

해리와 버다의 어린 시절, 그러게요 예사 애들이 아니네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역시네요

미국 어느 주, 부모님의 밀농사를 도우려는 해리 홀트, 집념이 남다르네요 포기란 없다.

어엿한 농부가 되네요

그리고 버다 홀트는 어떨가요? 동물애호가인가요? 박애주의자네요 간호학을 공부한대요

앗 농부 해리와 간호사 버다가 결혼을 했대요 러브스토리가 궁금하네요

6명의 아이, 와우 금실이 보통이 아니네요 제재업으로 사업이 성공하여 부자가 되였다고 하네요

각 장마다 통합지식플러스가 있네요 첫 번째에서는 다양한 가족에 대해 소개/설명해줍니다.

2.가슴으로 낳은 8명의 아이

왼쪽 가슴을 안고 쓰러진 해리. 심장질환이라 하네요, 수술 후 투병생활을 합니다.

이후 그는 달라집니다. 깨달음이 있는 듯 해요 또한 구호단체 강연을 통해 그는 한국전쟁 이후 한국의 고아들을 보며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먼저 후원을 시작, 그 이후 입양을 결정하네요 . 입양특별법까지 만들정도니 대단합니다.

미국으로 와서 잘 지내지만 아이들은 아픈 경험이 있나봅니다. 그래도 진정한 사랑으로 키우니 다들 행복하네요

*통합지식플러스2:입양에 대해 알려줍니다.

3장 모든 아이는 가정을 가질 권리가 있어요

입양에 대한 편견이 줄어들고 입양에 대해 물어보는 편지가 늘어나네요

우선 혼혈고아들의 입양을 주선하는데요 <홀트씨 해외양자회>를 세웁니다.

자신의 건강을 돌봐야 하는데 걱정이네요

아이들도 능숙하게 돌보는 해리, 김치까지 드시네요 베리 핫 할텐데요

전세기를 농장을 팔아 샀다고요 , 대단하세요 진정한 천사시네요

*통합지식플러스3:입양관련 기관을 소개합니다. 어머 홀트씨 딸도 이사장이었네요

이후 나오는 흑백사진들은 홀트부부와 아이들 모습이네요 다들 행복해보이네요 짠하네요

4장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아이들

노래가사가 생각나네요 “그대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생일 때 불러주던 노래 가사네요

진심은 통한다. 해리의 마음이 유리를 살리네요

미국에서 열린 한국입양가족 소풍, 소풍에서 아이들을 보고 좋아하는 해리, 뿌듯합니다.

*통합지식플러스 4:유명인의 입양사례를 소개합니다. 한국, 미국 유명연예인입니다.

5장 조건없는 희생과 사랑

진정으로 대하세요, 가슴으로 대하세요 이제 버다가 오셨네요

해리 건강 점점 걱정되네요 장애 아동을 받으니 힘들어지네요

특히 재산, 현실의 벽에 부딪히네요

미국 부동산을 팔아 더 큰 곳으로 가려는 홀트부부, 아낌없는 나눔이네요

설계도를 만드는 버다, 숨은 능력자이네요 못하는 게 뭐예요? 완전한 복지타운이네요

*통합지식플러스5: 장애에 대해 모든 것을 알려주고 있어요

6장 진심은 언제나 통하는 법

장애아 지숙의 노력, 안타깝지만 당찬 아이네요

해리의 노력, 고생, 그러나 건강이 걱정이네요

백인우월주의자의 협박편지, 단호한 대응, 멋지세요

혼자 한국으로 가는 해리, 그리고 쓰러지 해리.

결국 해리는 그가 일군 홀트복지타운에 영원히 잠들었네요

하늘에서도 행복하세요 당신을 영원히 잊지 않을께요

*통합 지식플러스 6:봉사와 기부, 슈바이처, 나이팅게일, 마더 테레사의 봉사가 소개됩니다.

15년간 44조 기부한 워렌 버핏 건강하세요~

7장 하늘로 보내는 편지

한복을 입은 버다. 옆집 인자한 할머니네요 해리 할아버지에게 편지를요?

방패연에 메시지를 적어서 하늘로 보내네요

해리의 일을 버다와 모두 협력하기로 하네요 그리고 딸  말리의 등장입니다.

가정위탁보호제도? 아이들이 건강해지네요

미국, 한국에서 위대한 상을 수상합니다. 상 싹쓰리, 아니 너무 좋아서 그만~

그토록 열심히 버다도 96세의 나이로 2000년도에 돌아가셨네요 복 받으셔서 그래도 장수하셨네요

마지막 [생각해보기]에서는 인물 돋보기와 연표, 독후활동이 있네요

해리, 버다, 말리 모두 한국땅에 잠드셨네요 전생이 한국 천사였나봐요

그들이 남긴 유산, 정신은 모든 이들의 귀감이 되고 홀트 관련기관은 여전히 많은 일들으 하고 있네요

진정한 사랑, 희생, 봉사, 기부를 입양을 통해 실천하신 홀트부부와 말리 홀트, 그분들이야말로 진정한 천사이십니다. 아이들과 같이 읽으면서 독후활동을 해볼께요

이 책을 손에 집은 것만으로, 읽은 것만으로 깨달음의 시작이네요

진짜 스페셜한  “Who?  홀트부부” 였습니다.

머리, 마음, 가슴에 많은 것을 주시고 가셨습니다.

그분들이 안계셨다면 또한 사업성공으로 재산이 없었다면 생각하기도 싫어지네요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깊은 감동과 깨달음, 인류애를 가졌으면 합니다.

또한 이 책을 읽기를 권합니다.

“다산어린이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