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탐정 보석퍼즐
두드림M&B 편집부 지음 / 두드림M&B / 2020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체험후기] 엉덩이탐정보석퍼즐


우리집 아이들이 엉덩이탐정 책을 좋아하는데 읽는 모습을 자주 여러번 보았어요


그런데 이게 웬걸요! 좋은 기회가 생겼네요

아이템북, 보석퍼즐 두 가지 체험기회가 카페 서평단 모집에 올라왔네요

서슴없이 둘 중 고민하다 9살 딸이 좋아할 만한 것으로 보석퍼즐이다 싶어 신청했어요

오예! 당첨되었어요. 당첨소식을 전해주니 그날로부터 기다림이었어요

때론 망부석이 되었지요 목이 기린까지는 아니더라도 사슴까지는 되었죠

드디어 제품 도착, 이미 뜯어져 버린 상자들, 이미 부착되고 있는 보석퍼즐 조각들이네요


엉덩이인지 사과 모양인지 참말로 웃긴 캐릭터네요

도안에 보석을 부착하네요

발자국을 추적하는 엉덩이 탐정씨 각각의 색깔의 보석에 번호가 매겨져 있고

점착성분이 도안 표면에 있어 보석이 부착되네요


전용펜으로 점착고무를 조금 떼어 붙히면 이때부터 진정한 시작이죠

그러나 한땀 한땀 꿰는 장인의 정신으로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작업입니다.

코끼리 같은 손으로는 절대 할 수 없는, 고사리 같은 손만으로 할 수 있는

세밀하기 짝이 없는 예술 작업인거죠

12살 아들은 바라볼 수밖에 없는, 9살 딸의 손으로 하나씩 맞춰지는 퍼즐,

색색의 보석이 서로 어우러져 사실감 있는 생동감 넘치는 작품이 만들어진답니다.



이제 처음 받은 1일 차.

딸은 우선 똥머리 모자와 머리 작업을 진행합니다.

몸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멀리서도 보이는 부분이죠 단순하면서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2일 차.

딸은 몸통을 공략하기로 했나 봅니다.

팔과 가슴을 진행하고 이어 돋보기를 완성합니다.

부분이 작아 난감한 듯 브레이크 타임이 자주 있네요



3일 차.

이제 대단원을 마무리할 타임입니다.

딸은 얼굴부분에 손을 대기 시작합니다.

엉덩이처럼 넓은 평야에 눈이라 불리는 눈썹과 두 눈이 언발란스하면서도 잘 맞아 떨어지네요

살색 보석들이 촘촘히 박히면서 이제 슬슬 끝이 보입니다.

드디어 작업 끝입니다.



장고의 시간

장인의 정신

장난스러운 엉덩탐정의 보석퍼즐

장장 삼일간의 혼신의 작업

장소 불문하고 어디에서든 빛나는 작품입니다.


이제 남은 보석퍼즐로 인해 새로운 도안을 인쇄하고 그 위에 필름을 라미네이팅하고

양면점착시트를 부착하여 작업하려 합니다.


작업을 완료하기 위해 딸은 남는 시간마다 혼신의 힘으로 기울여 마무리했습니다.


집중력을 높이는데 별 다섯 개. 성취감을 느끼는데 별 다섯 개. 도합 열 개의 별을 획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체험은 두드림 엠앤비를 통해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보석퍼즐 작업을 하고 쓴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