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말 중에 알래스카의 성 허만St. Herman의 말이 있다. “오늘, 이 시간, 이 순간부터 무엇보다 하나님을 사랑하자.” 매 순간 우리는 경계를 넘어 기쁨의 나라로 들어갈 수 있다. 당신이 오늘 이 책을 집어 들 때 행복하지 않았을지 모른다. 내일이나 다음 주에 행복할지도 예측할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이 지으신 영광스러운 이날로 눈을 들면, 바로 지금 당신은 그 속에서 기뻐할 수 있다.

어차피 우리가 조금이라도 통제할 수 있는 시간은 현재뿐이다. 과거는 내가 통제할 수 없다. 이미 지나갔다. 미래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 그러나 바로 지금은 기뻐하기로 선택할 수 있고, 그래서 내 인생을 완전히 바꿔 놓을 수 있다. 현재 기뻐하기로 결심하면 현재만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과거를 보는 내 시각도 달라지고, 내 미래에도 희망의 불이 켜진다. 이렇듯 현재의 순간에는 모든 시간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 그런 힘은 현재에만 있다.

평생을 기쁘게 살라는 건 누구에게나 과한 기대일 것이다. 하지만 한순간의 행복도 과한 것일까? 코끼리를 먹는 유일한 길은 한 번에 한 입씩 먹는 것이다. 인생이라는 거대한 일도 다루기 쉽게 잘게 쪼개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은 다른 모든 것을 지으시기 전에 날부터 지으셨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창 1:5). 창조라는 어마어마한 작업도 ‘하루씩’이라는 평범한 순리대로 된 것이다.

행복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 내일까지 당신을 기다려 주지 않을지도 모른다. 삶을 즐거워할 시간은 지금이다.

 

“하루하루를 있는 그대로 누릴 줄 알 때, 행복을 경험한다.”


<예수는 믿는데 기쁨이 없어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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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없는 거 아닌가? - 장기하 산문
장기하 지음 / 문학동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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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에피소드가 제일 인상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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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 잊지 않으려고 시작한 매일의 습관, 자기만의 방
김신지 / 휴머니스트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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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이 하루치의 인생이라고. 오늘을 잘못 쓴 메모처럼 아무렇게나 구겨 휴지통에 버리지 말고, 잠들기 전 5분 만이라도 시간의 틈새를 펼쳐 들여다보라고. 평범한 일상이 평범하게 유지되기까지 내가 어떻게 애쓰고 있는지, 그런 나 자신이 얼마나 대견한 건지, 똑같다고 여긴 하루하루 속에 얼마나 다채로운 기쁨과 슬픔이 숨어 있는지…. -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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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사이에 제 루틴에 추가된 가장 즐거운 활동은 밖에 나가 달릴 때 꽃 사진을 찍는 것입니다. 곳곳에 피어 있는 다양한 꽃들을 보노라면 정말 놀랍습니다. 아침마다 새로운 꽃을 찾다 보면 계절의 변화도 느낄 수 있고 무한한 자연의 풍요로움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평소라면 무심히 지나쳤을 소소한 것들의 아름다움을 음미할 수 있죠.

수년 전에 읽었던 C.S. 루이스Lewis의 비유가 생각나네요. 한남자가 사후에 길을 걸어가는데 거리의 꽃들이 점점이 박힌 색뭉치처럼 보였습니다. 그때 영혼의 길잡이가 나타나서는, 그가 생전에 한 번도 꽃을 눈여겨본 적이 없어 그렇게 보이는 거라고 설명해줍니다. 저는 그런 실수를 하고 싶지 않습니다. 시와 철학이 평범한 일상과 우리의 세상 속에 불어넣는 의미를 음미하는 것은 저의 감정과 사고에서 중요한 일부입니다. - <성공한 사람들의 기상 후 1시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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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필요한 것 한 가지, 기도의 삶 (미니북) 영혼을 다독이는 작은 책들 3
헨리 나우웬 지음, 윤종석 옮김 / 복있는사람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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