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찔방은 가조 목욕탕 발길을 끊은지 좀 되었는데,괜시리 때를 밀러 목욕탕에 가야 할 것 같은 :)대야 속에서 뿅 하고 귀여운 선녀님이 나타날 것 같은몽글몽글한 이야기
장수탕 선녀님에 이어생각을 살짝 비틀어보는 엄마 선녀님!일하는 엄마의 고충도,일하는 엄마를 둔 아이의 마음도모두 가슴 먹먹하게 만드는 이야기-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친구를 만들고 싶은,아이들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어른의 이야기가 될 수도 있는-갑자기 알사탕의 마법이 내 앞에도 펼쳐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