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은 올해 10살, 6살, 4살 된 삼남매가 있다.
큰 아이는 어려서부터 영어를 시작했고
둘짼 어린이 집에서 귀동냥은 했다.
세째는 ...
누구 하나 한테만 매달릴 수 없어서 낮에는 작은 볼륨으로 틀어 놓고
이부자리를 원래시간보다 일찍 펴서 동화 책을 서너 권 읽어주고
이 동화 책을 보며 cd를 듣도록 했다.
먼저 한글 번역본 그림책으로 읽으 책이라 낯설어 하지 않았다.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라 해도 엄마 동물과 아기 동물들이 함께 등장하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삼사일정도 지나자 큰 아이는 전체적으로 흥얼 거리고
작은 아이는 반복되는 부분을 강조하며 흥얼거린다.
세째는 스스로 가서 cd작동을 할 정도로 열혈팬이 되었다.
처음 집에서 시작하는 영어이고 연령대가 다양해서 많은 염려 속에 시작했는데
역시 아이들에게 bed time 이 얼마나 유용한가를 알 수 있었다.
3주정도면 큰아이는 완벽하게 마스터 할 수 있을 것 같아 .
3주 후 다른 것으로 교체해 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