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도 이런 친구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 딸 아이의 말이다. 읽고 또 읽고 하루에 두 세번은 기본이다. 초등학교 일학년이 읽기에는 좀 유치(?)한 건 아닌가 싶은데 순수한 아이들 맘을 어찌 탓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