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 어휘편 2단계 - 사자성어·속담·관용어, 초등1·2학년 대상 초등 뿌리깊은 국어 독해력 어휘편
마더텅 편집부 지음 / 마더텅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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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움직이지 않아

꽃이 좋고 열매도 열립니다.



 


마더텅의『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 』에서

어휘편이 새로 나왔네요^^


 




둘째 유니(초2)는 2학년이 되면서


처음 독해력 문제집(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예비초등단계)을 접했어요.

그러면서, 독해력 문제집에 대해 알게되었고,

문제집을 통해 국어 독해 방법을 터득해 갔어요.


첫 만남이 그렇게 중요하네요.


마더텅의『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 』을 만나

초등국어 독해는 어려운게 아니라 알면 재미있고 쉽구나.. 를 느끼게 되었네요.


..


마더텅의『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 』시리즈는


하루 15분으로 국어 독해력의 기틀을 다지는 초등국어 독해 기본 교재

국어 독해로 초등국어에 반드시 익혀야 할 속담 · 관용어 · 한자성어를

공부하는 어휘력 교재로 되어 있어요.


각 단계 40회(8주차 완성) 구성으로


하루 풀어야 할 양도 적당하고, 주말부록 8회도 포함되어 있어


유니가 부담없이 풀어나가는 문제집~ 이예요.


..


그리고 주차별 주간 학습 계획표


이번주에 배울 학습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한 주간의 계획을 먼저 세우고

학습을 마친 후 정답수를 체크, 독해력을 진단합니다.

 





 


01회 속담 -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상단에 뜻풀이도 나와있으며 QR코드를 찍으면 지문 읽기를 들을 수도 있답니다.


속담

옛날부터 전해오는 지혜를 간단하고 깔끔하게 표현한 짧은 글


갑자기 하늘이 무너져 머리 위로 떨어지고 있다면,

당장 무엇을 해야 할지 알 수 없을 것입니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말은 하늘이 무너지는 것처럼

'어려운 처지에 있더라도, 어떻게든 살아 나갈 방법이 있다'는 것을 뜻하는 속담입니다.


공부한 날 □월 □일 과 시작 시간 □시 □분 체크

 




 


02회 관용어 - 발목을 잡다.


상단에 뜻풀이도 나와있으며 QR코드를 찍으면 지문 읽기를 들을 수도 있답니다.


관용어

둘 이상의 낱말이 오래전부터 함께 쓰이면서 본래의 뜻과 다른 뜻을 지니게 된 표현


앞으로 나아가고 싶어도 누군가 발목을 잡으면 그 자리에서 움직일 수 없습니다.

이처럼 '발목을 잡다'라는 관용어는 '어떤 일에 꽉 잡혀 벗어나지 못하게 하다'라는 뜻입니다.

 



 


03회 사자성어 - 대동소이(大同小異)


상단에 뜻풀이도 나와있으며 QR코드를 찍으면 지문 읽기를 들을 수도 있답니다.

사자성어

어떤 일에 대한 교훈이나 일어난 까닭을 한자 네 자로 표현한 말


'대동소이(大同小異)'는 '크다'를 뜻하는 한자 대(大),

'같다'를 뜻하는 한자 동(同), '작다'를 뜻하는 한자 소(小),

'다르다'를 뜻하는 한자 이(異)가 합쳐진 사자성어입니다.

즉, '대부분 같고 조금 다르다'는 의미입니다.


개인적으로 유니는 사자성어에 어려움을 표시했습니다.

한자를 접한 적이 없어 그런 듯 했어요.


이번 기회에 하나하나 알아가면서

한자의 필요성도 새삼 느끼네요.


 


04회 속담 - 닭 잡아먹고 오리 발 내민다.

(QR코드를 찍으면 지문 읽기를 들을 수 있어요.)


다시 반복..


와우~ 아이의 집중도가 올라갔어요. ^^


예전 같으면.. 혼자 지문을 읽은 후

문제 풀이가 막히면, 엄마와 다시 한번 읽고 풀어나갔는데..


QR코드 속 지문 읽기를 통해,

한번에 집중하고 문제풀이를 하더라고요.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
어휘편 1~3단계에서는 지문듣기 음성 서비스가 제공되어,
저학년 아이들이 집중해서 독해를 하고 스스로 학습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QR코드의 사용은 학습자의 성향에 맞게 사용하심 됩니다.

그리고 아직 읽기가 미흡하다면
큰소리로 읽는 방법을 선택하심 되어요.

유니(초2)의 단계에서는.. QR코드가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그리고 04회에 이르자, 자기 주도 학습의 모습을 보였어요.




 

QR코드로 지문을 들으면서..


지문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스스로 체크하는 모습이


기특하고 너무 이쁘네요~ ^^

 

 






 



지문 속 어려운 낱말풀이


01~03회 까지만 해도, 생각하면서 읽어보자고 해야 읽었는데..


04회에서는 스스로 생각하며 읽는 모습을 보입니다.

 


​동그라미~ 그리며, 읽은 티 팍팍 내고 있는 ^^




 




지문 속 어휘를 배우면서, 독해가 끝나면 맞춤법 · 받아쓰기 란이 나옵니다.


정말 초등 저학년이 필요로 하는 부분이예요.


그러나 너무 많은 양은 아이들이 싫어한다죠 ^^;;


딱 적당한 수준과 양.


지문에 나오는 헷갈리는 맞춤법, 틀린 글자를 찾아 바르게 고치기.


1 ~ 2단계를 풀고,


3단계에서는 QR코드를 찍으면 받아쓰기 음성이 나옵니다.


불러 주는 말을 잘 듣고 띄어쓰기에 유의하여 받아 써 보아요.


마지막 문제까지 풀고나면


끝난 시간 □시 □분

1회분 푸는 데 걸린 시간 □분 을 체크합니다.


그리고 독해 6문제 중 □개

맞춤법·받아쓰기 9문제 중 □개 를 채점합니다.


유니(초2)는 평균 10분 정도 걸린 듯 하네요.


매일 저녁 8시 쯤 풀었고요. (주말제외)

스티커 붙이기를 무척 좋아하는 아이랍니다. ^^


스스로 붙임딱지도 잊지말고 붙여주세요~

 



한 주가 끝나면 주말 부록으로


그 동안 배웠던 표현들과 관련된 읽을거리가 나와요.

 


​냄새가 나다

냄새를 맡다

냄새를 풍기다





 



유니가 제일 좋아하는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 나무 기르기.


매 회차를 풀어나가면서 멋지게 나무를 키워보아요~


어느새 흔들림 없는 뿌리깊은 나무가 보일 꺼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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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 어휘편 2단계 - 사자성어·속담·관용어, 초등1·2학년 대상 초등 뿌리깊은 국어 독해력 어휘편
마더텅 편집부 지음 / 마더텅 / 2019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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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초등국어어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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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편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움직이지 않아

꽃이 좋고 열매도 열립니다.



 


마더텅의『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 』에서

어휘편이 새로 나왔네요^^


 




둘째 유니(초2)는 2학년이 되면서


처음 독해력 문제집(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예비초등단계)을 접했어요.

그러면서, 독해력 문제집에 대해 알게되었고,

문제집을 통해 국어 독해 방법을 터득해 갔어요.


첫 만남이 그렇게 중요하네요.


마더텅의『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 』을 만나

초등국어 독해는 어려운게 아니라 알면 재미있고 쉽구나.. 를 느끼게 되었네요.


..


마더텅의『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 』시리즈는


하루 15분으로 국어 독해력의 기틀을 다지는 초등국어 독해 기본 교재

국어 독해로 초등국어에 반드시 익혀야 할 속담 · 관용어 · 한자성어를

공부하는 어휘력 교재로 되어 있어요.


각 단계 40회(8주차 완성) 구성으로


하루 풀어야 할 양도 적당하고, 주말부록 8회도 포함되어 있어


유니가 부담없이 풀어나가는 문제집~ 이예요.


..


그리고 주차별 주간 학습 계획표


이번주에 배울 학습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한 주간의 계획을 먼저 세우고

학습을 마친 후 정답수를 체크, 독해력을 진단합니다.

 


 



01회 속담 -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상단에 뜻풀이도 나와있으며 QR코드를 찍으면 지문 읽기를 들을 수도 있답니다.


속담

옛날부터 전해오는 지혜를 간단하고 깔끔하게 표현한 짧은 글


갑자기 하늘이 무너져 머리 위로 떨어지고 있다면,

당장 무엇을 해야 할지 알 수 없을 것입니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말은 하늘이 무너지는 것처럼

'어려운 처지에 있더라도, 어떻게든 살아 나갈 방법이 있다'는 것을 뜻하는 속담입니다.


공부한 날 □월 □일 과 시작 시간 □시 □분 체크

 

 



02회 관용어 - 발목을 잡다.


상단에 뜻풀이도 나와있으며 QR코드를 찍으면 지문 읽기를 들을 수도 있답니다.


관용어

둘 이상의 낱말이 오래전부터 함께 쓰이면서 본래의 뜻과 다른 뜻을 지니게 된 표현


앞으로 나아가고 싶어도 누군가 발목을 잡으면 그 자리에서 움직일 수 없습니다.

이처럼 '발목을 잡다'라는 관용어는 '어떤 일에 꽉 잡혀 벗어나지 못하게 하다'라는 뜻입니다.

 

 



03회 사자성어 - 대동소이(大同小異)


상단에 뜻풀이도 나와있으며 QR코드를 찍으면 지문 읽기를 들을 수도 있답니다.

사자성어

어떤 일에 대한 교훈이나 일어난 까닭을 한자 네 자로 표현한 말


'대동소이(大同小異)'는 '크다'를 뜻하는 한자 대(大),

'같다'를 뜻하는 한자 동(同), '작다'를 뜻하는 한자 소(小),

'다르다'를 뜻하는 한자 이(異)가 합쳐진 사자성어입니다.

즉, '대부분 같고 조금 다르다'는 의미입니다.


개인적으로 유니는 사자성어에 어려움을 표시했습니다.

한자를 접한 적이 없어 그런 듯 했어요.


이번 기회에 하나하나 알아가면서

한자의 필요성도 새삼 느끼네요.


 


04회 속담 - 닭 잡아먹고 오리 발 내민다.

(QR코드를 찍으면 지문 읽기를 들을 수 있어요.)


다시 반복..


와우~ 아이의 집중도가 올라갔어요. ^^


예전 같으면.. 혼자 지문을 읽은 후

문제 풀이가 막히면, 엄마와 다시 한번 읽고 풀어나갔는데..


QR코드 속 지문 읽기를 통해,

한번에 집중하고 문제풀이를 하더라고요.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
어휘편 1~3단계에서는 지문듣기 음성 서비스가 제공되어,
저학년 아이들이 집중해서 독해를 하고 스스로 학습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QR코드의 사용은 학습자의 성향에 맞게 사용하심 됩니다.

그리고 아직 읽기가 미흡하다면
큰소리로 읽는 방법을 선택하심 되어요.

유니(초2)의 단계에서는.. QR코드가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그리고 04회에 이르자, 자기 주도 학습의 모습을 보였어요.




 

QR코드로 지문을 들으면서..


지문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스스로 체크하는 모습이


기특하고 너무 이쁘네요~ ^^

 





지문 속 어려운 낱말풀이


01~03회 까지만 해도, 생각하면서 읽어보자고 해야 읽었는데..


04회에서는 스스로 생각하며 읽는 모습을 보입니다.

 


​동그라미~ 그리며, 읽은 티 팍팍 내고 있는 ^^




지문 속 어휘를 배우면서, 독해가 끝나면 맞춤법 · 받아쓰기 란이 나옵니다.


정말 초등 저학년이 필요로 하는 부분이예요.


그러나 너무 많은 양은 아이들이 싫어한다죠 ^^;;


딱 적당한 수준과 양.


지문에 나오는 헷갈리는 맞춤법, 틀린 글자를 찾아 바르게 고치기.


1 ~ 2단계를 풀고,


3단계에서는 QR코드를 찍으면 받아쓰기 음성이 나옵니다.


불러 주는 말을 잘 듣고 띄어쓰기에 유의하여 받아 써 보아요.


마지막 문제까지 풀고나면


끝난 시간 □시 □분

1회분 푸는 데 걸린 시간 □분 을 체크합니다.


그리고 독해 6문제 중 □개

맞춤법·받아쓰기 9문제 중 □개 를 채점합니다.


유니(초2)는 평균 10분 정도 걸린 듯 하네요.


매일 저녁 8시 쯤 풀었고요. (주말제외)

스티커 붙이기를 무척 좋아하는 아이랍니다. ^^


스스로 붙임딱지도 잊지말고 붙여주세요~

 



한 주가 끝나면 주말 부록으로


그 동안 배웠던 표현들과 관련된 읽을거리가 나와요.

 


​냄새가 나다

냄새를 맡다

냄새를 풍기다




유니가 제일 좋아하는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 나무 기르기.


매 회차를 풀어나가면서 멋지게 나무를 키워보아요~


어느새 흔들림 없는 뿌리깊은 나무가 보일 꺼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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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로로 초등 수학 3학년 - 동시로 생각하고, 수필로 이해하고, 문제로 논술하는 로로로 초등 시리즈
윤병무 지음, 이철형 그림, 김판수 감수 / 국수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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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로생각하고

#수필로이해하고

#문제로논술하는

#초등수학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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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로로 초등 수학 3학년


처음 책의 겉표지를 보고 재미난 그림에 미소가 절로났다.


초등 수학 책이라고 해서,


뭐... 잠깐 개념 설명하다 계산하는 방법이 나오겠지? 라고 생각되었는데


그런 생각은 나의 큰 착각이란 사실을 알게되었다.




이 책의 구성


단원 개요, 수학 동시, 수학 수필, 논술 문제로 되어 있었다.


단원 개요 는 말그대로 이다.

( 간결하게 추려 낸 주요 내용 )


독자의 궁금증을 이끌어 내기 위해 의문문형태로 되어 있었다.


수학 동시

이 부분이 나름 신선하게 다가왔다.

수학을 어떻게 동시로 ??


그런데.. 된다.


이야기가 있는 수학 동시를 읽으면서

머릿속에서는 자연스레 수학의 개념을 떠올리게 되었다.


수학 수필

순수하게 저자의 경험과 생각으로 태어난 수학 수필이다.


논술 문제

우리집 아이는 이부분을 어려워 했다.


아마도 답이 있는 문제에 익숙해져서..라고 할까?


나 또한 어떻게 서술하지? 생각에 잠겼다.


정답이 정해져 있는 문제가 아닌

독자의 생각을 자유롭게 서술하도록 되어 있어,

이 또한 다른 수학책과는 차별화 됨을 느꼈다.


​그리고 본 책의 내용에 들어가기에 앞서


감수의 말.. 이 있는데..


2페이지가 넘는 내용에 놀랬고

읽으면서 음... 하게 만든는 내용들이 있었다.


​잠깐 간추리자면,


수학과 시의 공통점 세 가지는

간결성, 상징성, 직관력 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로로로 초등 수학'에 실린 동시들은 수학의 개념들을

그 테두리 안에 가두지 않고 더 넓게 상상하도록 독자를 도와주고 있다고 한다.

 

즉 우리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수학 개념을 재미있고 신비롭게 표현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차례


1. 평면에 그린 곧은 '선'과 '모양'

평면도형


2. 나눗셈은 빠르고 편리한 뺄셈

나눗셈


3. 같은 길이를 다르게 나타내는 기준들

길이와 시간


4. 0보다는 크고 1보다는 작은 수

분수와 소수


5. 지름과 반지름이 있는 도형


6. '얼마큼'을 어떻게 나타낼까요?

들이와 무게


7. 규칙에는 이유가 있어요.

수에 나타난 규칙


복잡하고 깊이있게 들어가는 내용이 아니라서

초등 저학년이 혼자 읽기에도 부담이 없다.


우리집 아이(초2)는 내용을 읽으면서

자꾸 엄마가 알고 있는지를 물어본다. ^^;;


엄마, 선분의 한자는 뭔지 알아?


도형의 한자는 뭔지 알아? .. 그림 (圖), 모양 (形) 이야!

잘.. 몰라.. 말하면서도


아이가 읽어내려가는 모습을 보니, 기특하면서도

어렵운 책이 아니구나..라고 느꼈다.


..


3학년에는 곱셈구구 와 나눗셈식이

주를 이루고있다고 생각했는데..


그 외에도 도형, 길이와 시간에 대해서도 나온다는 걸 알았다.




2학년 2학기부터 구구단을 주구장창 외우고 다닌 둘째,


지금도 갑자기 툭~ 던지면 헷갈려하는데 ^^;;

벌써 나눗셈을 들어간다고 생각하니, 걱정이 되었다.


어떻게 하면 나눗셈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


이번 겨울방학 포함, 3학년 1학기 수학을 선행할 겸

연산책을 들어갔다.


처음 나온 부분이 나눗셈인데.. 딱 책과 맞는 부분이라


생각이 많이 남는다.


나눗셈은 빠르고 편리한 뺄셈


동시 - 소녀의 혼잣말


농부 일곱 명이 함께 감자 농사를 지었어요.

수확을 마치자 감자 자루가 쌓였어요.


+ 소년, - 소녀, × 소년, ÷ 소녀

쌓이는 자루를 지켜보고 있었어요.


모두 66자루 인데 어떻게 해야

일곱 농부가 똑같이 나누어 갖을 수 있을지?


- 소녀 가 열심히 계산하지만

한참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 답답했어요.


÷ 소녀 가 나섰어요.

"한 사람의 몫은 9자루예요.

그러고 나면 나머지는 3자루예요."


그 말에 × 소년- 소녀 가 함께 말했어요.

"생각해 보니 ÷ 소녀 말이 맞아요.

7 × 9 = 63이고

66 - 6 = 3이니까요." 


기뻐하는 농부들에게 ÷ 소녀 가 말했어요.

"66 ÷ 7

66 - 9 - 9 - 9 - 9 - 9 - 9 - 9와 같아요.

그리고 이렇게 나누거나 빼면

63이어서, 나머지는 3이에요."


"그래, 나눗셈은 빠르고 편리한 뺄셈이었어."


꺄 이해가 쏙쏙~ 가는 동시네요.


..


나눗셈은 무엇을 구하려는 셈법일까요?

그것은 을 알기 위한 것이었어요.


즉 똑같은 몫으로 나눌 때 모두에게 공평한 나눔이 되고,

나눗셈은 공평함을 위해 생겨난 셈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


그리고 마지막 단원

규칙에는 이유가 있어요


3학년 교육과정에서 빠져 있는 '규칙성'에 관하여 나오고 있다.


어제 둘째가 딱~ 숙제한 부분이라

웃으면서 읽어내려 갔다.


예를 들어 달력의 규칙성을 보자

일주일 단위, 가로줄에 있는 수들은 오른쪽으로 갈수록 1씩 커지고

세로줄의 수들은 아래로 갈수록 7씩 커진다... 일주일은 7일이니까.


두번째 예는 볼링 핀

1열에는 1개가 놓이고, 2열에는 2개가 놓이고,

3열에는 3개가 놓이고, 4열에는 4개가 놓인다.


따라서 볼링 핀 수의 규칙은

'열이 늘수록 1씩 커진다.' 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볼핑 핀의 개수는 1+2+3+4 = 10 이다.


..


이렇듯, 어떤 규칙에는 이유가 있다.


이 책의 마지막 글에 나온..


평일보다 주말과 일요일에 2시간이나 일찍 잠 깨는 데에도

나름의 이유가 있을 거예요.


난 도통 모르겠다 ^^;;


누적된 피로를 풀기 위해서 일까??


재미있게 다가오는 '로로로 초등 수학'


수학을 싫어하는 아이를 위해,


수학을 쉽게 알아가고 싶은 아이를 위해..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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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하루 독해 3단계 3A : 2~3학년 - 기초 학습능력 강화 프로그램 똑똑한 하루 독해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 / 2019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체험) 초등독해문제집~ " 똑똑한 하루 독해 3단계A "

 

 

 

 

#똑똑한하루독해3단계A

#천재교육

#초등독해문제집

#초등국어독해

#초등국어문제집

#똑똑한하루독해








똑똑한 하루 독해 3단계A





『 똑똑한 하루 독해 』검토단


여러 학생들과 부모님, 선생님께 구성과 내용에 대한

사전 평가와 검수를 받아 만들었다고 하니,


믿음이 가는 #초등독해문제집~ 이네요.




내년에 3학년이 되는 둘째는 3단계를 선택했어요!!

단계별로 A 와 B가 있답니다.


우리집 둘째는 책을 많이 읽는 편이지만, 정독이 되지않아

독해문제집을 계속(2학년 2학기부터) 풀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요즘 초등아이들 할 것도 많고

배우는 것도 많더라고요.


한꺼번에 많은 양을 소화하기에는 벅차기에

나름 골라본 #초등국어문제집~


..


천재교육에서 나온 "똑똑한 하루 독해"

4주 완성이라는 가장 큰 장점이 있네요. ^^


그리고 학습 내용문제 유형표


공부한 날을 표시하고 틀린문제에 √ (체크) 하면서

우리아이가 어느 유형을 자주 틀리는 지를 확인,


부족한 면을 채울 수 있다는 점이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


학습 내용에서도 나와 있듯이


똑똑한 하루 독해는

이야기(문학), 과학(비문학), 동시(문학), 수학(비문학),

문화(비문학), 기행문(문학), 역사(비문학), 사회(비문학), 희곡(문학), 

을 4일 동안 다양하게 접할 수 있고 마지막 5일에는

생활 속 독해를 학습내용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주가 끝나면 특강으로

생활 어휘생활 한자를 익힙니다.




문제 풀기에 앞서


아이들 스스로.. 다짐하며,

풀어 보도록 하고 있네요.




1주 1일 - 이야기(문학) "소금 나오는 맷돌"


미리 보기


본문 독해.. 들어가기에 앞서

먼저 어휘를 익힙니다.


우리집 둘째는 미리 알고 있던 내용이라

내심 반가워하며 문제를 풀어보았습니다.


그 외에도 다른 주에,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이 서술되어 있더라고요.


예를들어 오즈의 마법사, 알에서 태어난 사람이 있을까?

크리스마스 선물.. 등


둘째가 빨리빨리 읽고 싶다고 한.. 부분이였습니다


맷돌 때문에 바닷물이 짜졌다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시작된 본문 독해~

그 만큼 집중이 되었는지, 한문제도 틀리지 않았네요.


독해를 하면서 문법, 이해, 요약..

하는 방법을 익혀 나갑니다.




하단에는 앞에서 풀었던 어휘에 대한 풀이가 나와 있습니다.


이해력을 돕기위해 실사판 맷돌도 함께 ^^


 

 


상단에는 "바닷물이 짠 이유 알아보기" QR코드가 있어


바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바닷물이 짠 이유는 지구가 생겼을 때 내린 많은 양의 비 때문에

땅의 소금기가 흘러 나와서.. 라는군요.


아이가 문제 풀다가 갑자기 물어보면

엄마도 난감할 때가 있는데..


이렇게 QR코드로 알려주니, 좋더라고요.



 


본문 독해가 끝나면


어휘 심화 문제게임으로 한번 더 실력을 다집니다.


어휘로 시작해서 어휘로 끝나는..


재미있는 게임도 놓칠 수 없네요.


우리집 아이는 "엄마, 정답이 뭔지 알아?" 하며

자신이 정답을 찾은거에 대해 뿌듯해 하더군요.




1주 2일 - 과학(비문학) 모기잡는 '착한 모기'

도 같은 패턴으로 되어 있습니다.


1일 "소금 나오는 맷돌" 보다는 다소 어렵게 느껴졌던.. 과학부분.


용어 자체가 많이 어려웠습니다.


개체, 방사, 부화...


그래도 차근찬근 풀어나가는 둘째~ 였어요.



1주 3일 - 동시(문학) "그림자"


이 부분은 본문 독해에서 QR코드를 찍으면 동시를 읽어주더라고요. ^^


나름 신선하고 아이도 무척 좋아했어요~



이렇게 한주가 끝나면


특강으로 생활 어휘 와 생활 한자 가 나옵니다.


한주 마무리도 어휘로 끝나네요~


#초등국어독해는 어휘가 절반이상 차지한다고 해도 될 만큼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자공부를 하고있지 않는 둘째는

이번 기회에 한자도 조금씩 알아가네요.



천재교육 "똑똑한 하루 독해"


빠른 정답이 있어

아이 스스로 채점할 수도 있답니다.

(스스로 채점까지 하니 자신감이 쑥쑥~ 오르더라고요.)


그 뒤에 정답 및 해설이 상세하게 나와있으니

걱정은 하지 마세요 ^^


 

똑똑한 하루 독해는 앞에서 다짐을 하고


마지막에는 한 권을 끝냈다는.. 체크를 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아이 스스로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번 2학년 겨울방학 때 3단계A를 마무리하고,


내년 3학년이 되면 3단계B로 들어가고 싶네요.


하루하루 풀어나가는 #똑똑한 하루 독해

아이가 싫증내지 않고 책상에 펼치는 #초등독해문제집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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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이 온다 : 공감 편 교과서 삼색 문학 읽기
김민혁.권경숙 엮음, 오승민 그림 / 웅진주니어 / 2019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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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이 온다 - 공감편



첫째가 내년에 중학생이 되는지라


문학책을 조금 접했으면 하는 마음에 선택하게 되었다.


웅진주니어에서 나온 "문학이 온다" 시리즈는

총 5가지의 테마로 나누어져 있다.


공감편

상상편

성장편

연민편

자존감 편


다른 문학도서와는 다르게 소설, 시, 수필.. 작품끼리 나눠진게 아니라

한 권의 책에서 다양하게 주제별로 엮여있다.


그래서 공감편에서도 시, 소설, 수필을

각각 맛볼 수 있었다.


 책 읽기가 어려운 아이의 경우

한가지로만 다뤄지는.. 지루함을, 조금이나마 덜 느낄 수 있도록...





공감편 - 3편의 소설과 3편의 수필

그리고 10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었다.


그 중, 다시 읽어도 마음 한구석이 저려오는


사랑손님과 어머니 


워낙에 많이 알려진 소설이라

내용은 생략한다.




이 책이 다른 문학도서와 또 다른점은


문학 학습서로 나온게 아니라

문학책으로 나왔다는 점이다.


읽고, 생각날 때 다시 꺼내어서 읽을 수 있는..


그래서 내용이 끝난 후, 독후활동이나 학습활동이 없고


질문 수업감성 수업 으로 정리하게 되어 있다.


그래서 첫째가 우선 이 책을 읽은 후

나도 읽어보고... 나중에는 서로 질문해 보면서..


그냥 이야기하는 형태로 나아갔다.




다음에 기억에 남는 부분


너에게 묻는다 (안도현)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짧은 시를 통해 많은 것을 느끼게하는..


그 외에도 "달걀은 댤걀로 갚으렴" 이란 소설과

"소음 공해" 라는 소설이 기억에 남는다.


아마 난, 소설이 맞나보다. ^^;;


"달걀은 댤걀로 갚으렴" 에서는

세상의 모든 존재는 처한 환경만 다를 뿐

각자 나름의 소중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소음 공해" 에서는

반전의 결과에 놀랐던..


그런 결말을 위해 여러가지 사실을 나열하고 있다.

주인공이 장애 시설에 봉사를 다니고

클래식을 듣는 교양 있는 사람으로 설정 했을 뿐 아니라


아파트에 살면서 서로 무관심한..

우리들내 모습을 보여주는,


소설의 장점인 어느 특정인의 모습을 보여 주면서

그 모습이 우리들의 일반적인 모습이 아닌지를

반성하게 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반대로 딸아이는 부분의

"별 헤는 밤 (윤동주)" 을 말한다.


그러면서 예전에 무한도전에서 도전했던

역사 ⅹ 힙합 동영상을 보여준다.


역시 같은 책을 읽었어도

그 느낌은 다르고, 생각하는 것도 다르다는 걸 느꼈다.


그리고 나름 젊은엄마라고 생각했는데...

아이가 동영상을 보여주는 상황에 조금은 멍.. 했었다. ^^;;


이 책은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문학 작품을 바탕으로 만들었으며

중 · 고등학교 국어 선생님들이 모여 작품을 선정하여 집필하였다.


특히 이 책은 중학교 입학을 앞둔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제를 풀어야 하기에 읽는 문학학습서가 아닌


문학을 감상하는 즐거움을 조금이나마 느끼길 바라는 마음에


시작되었다고 한다.




문학학습서를 풀기보단

이런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문학이 온다를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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