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에게 신경 쓰다 보니.. 막내의 영어공부를 손놓고 있었네요.
주말에 이모한테 검사받고 멘붕이 왔어요 ㅠㅠ
파닉스.. 분명히 2번이나 했고, 짧은 문장 읽기도 하고 있는데.. 뭐가 문제였는지.. 영어책을 못 읽었어요.
1학년 겨울방학부터 문제집을 주고, 아이 스스로 들으면서 공부하라고 한 게, 잘못인 듯해요.
아직은 저학년이라 엄마가 옆에서 봐줘야 하는데.. 혼자 듣고, 읽기만 시켰네요.
아직, 늦지 않았어!! 다시 시작해 보자~
마음먹고 다시 문제집을 살펴보는데.. 했던 문제집을 다시 하려니 아이의 흥미는 저 멀리 갔더라고요.
내년이면 초등학교 3학년이 되어서, 영단어도 익힐 겸.. 단어와 문장이 함께 있는 문제집을 찾았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일일 시리즈!! 둘째가 B단계를 완북한 상태라..
이번에.. 막내의 영어 문제집으로 고민 없이 『 우공비 일일 영단어 A단계 』를 선택했네요.
2학기 시작~ 영어공부도 일일 시리즈와 함께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