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 아트북 뉴 클래식 : 빨강 머리 앤 스티커 아트북 뉴 클래식 시리즈 1
싸이프레스 콘텐츠기획팀 지음 / 싸이프레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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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머리 앤

(스티커 아트북 뉴 클래식)



 


'스티커 아트북 뉴 클래식' 은 모두에게 사랑받는 세계 명작을

폴리곤 아트라는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탄생시켜 스티커로 완성하는 액티비티북입니다.


낭만과 공상을 사랑하는 앤의 밝고 당찬 모습을

명대사와 함께 스티커 아트로 완성해보세요.


● 앤의 이름 ●

"저를 앤이라고 부르실 거라면 꼭 뒤에 e를 발음해서 앤이라고 불러주세요.

훨씬 근사해 보이잖아요. Ann은 시시해 보이지만

e가 붙은 Anne은 훨씬 기품 있어 보이거든요."


● 생각지도 못했던 일 ●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는 건 정말 멋져요!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 일어나는걸요!"


● 초록 지붕 집 ●

라일락 꽃이 풍기는 향기가 아침 바람을 타고 창으로 흘러들고

민들레와 클로버로 뒤덮인 초록 풀밭이 있는 곳….


"아, 정말 눈부시게 아름답지 않나요?

이런 세상, 이런 아침이 정말 사랑스럽지 않으세요?"


● 매튜와 마릴라 ●

"난 남자아이 열두 명을 준대도 너와 바꾸지 않을 거야, 앤.

알겠니? 남자아이 열두 명 말이다.

우리 딸, 내가 자랑스러워하는 우리 앤."


● 우정의 맹세 ●

"날 영원히 잊지 않겠다고 진심으로 약속해주겠니?

그 누구도 너만큼 사랑할 순 없을 거야."



 


어릴 적 TV애니로 보고, 책으로 읽은 그 감동 그대로..

 

느껴지는 스티커 북~ 이었다. ^^


마음속으로는 엄마가 해 보고 싶었지만,

택배가 도착하자 마자.. 막내에게 선수를 빼앗겼다.


스토리는 몰라도 노래는 들어본 적이 있다는 아이들


"주근깨 빼빼 마른 빨강 머리 앤~"


이번 기회에 스티커북에서 책으로..


내가 느꼈던 감동을 아이들도 느끼길 바란다.


..


참고로 폴리곤 아트는 이미지를 도형으로 나누어 입체감 있게 표현하는 미술 기법을 뜻한다.


..


이 책은 크게 본책과 스티커책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본책에는 실제 스티커를 붙일 수 있는 바탕지 5개가 나열되어 있다.


( 앤의 이름, 생각지도 못했던 일, 초록 지붕 집, 매튜와 마릴라, 우정의 명세 )


그리고 이미지 속 대사도 기재되어 있었다.


새록새록 기억나는.. 톡톡튀는 대사들과 아름다운 색감의 그림들...


추억돋는, 힐링.. 그 자체였다.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절취선이 있어 모든 부분을 낱장으로 뜯어, 편하게 스티커를 붙일 수 있었다.


완성 된 작품은 절취선을 따라 뜯어..

액자에 넣어 보관해도 이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진심 엄마가 해보고 싶어.. ^^;;)



 


스티커북에서 스티커를 떼어낸 다음


본책.. 작품 면의 해당 번호 부분에 붙이면 된다.


선에 딱 맞게 붙여야 깔끔한 작품이 완성되기에 미니핀셋을 사용하였다.




 

 


 


작은 도형들도 있어서, 나름 시간이 걸렸지만


완성하고 보니.. 너무 이쁜 작품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완성했다는 성취감도 느낄 수 있었다.

(아이가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았다.)


스티커북 하나로 집중력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고,

입체감으로.. 작품 완성도가 높아 소장가치도 있었다.


스티커 아트북으로 다시 만나는 빨강 머리 앤


그때 그 시절의 추억과 감성을 떠올려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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