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한 편 세계 명작 이야기 YES! 그래 그 명작
채은 엮음, 한송이 그림 / 엠앤키즈(M&Kids)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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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세계 명작

이야기




YES! 그래 그 명작 6


『그래 그 명작』시리즈로 읽고 싶었던 세계 명작 이야기~ 이다.


둘째가 올해 초등3학년이 되는데...


아직도 잠자기 전, 책은 엄마의 몫이고


책 좀 읽으라고 하면 글밥 적은 그림책을 갖고와서는

후다닥 읽기에 바쁘다.


3학년이 되었으니.. 읽기독립도 하고 싶고

그림책에서 다음단계로 넘어갔으면 하는 마음에


선택했던 "하루에 한 편 세계 명작 이야기"


총 10가지 이야기로

하루에 한 편은 쉽게 읽을 수 있는 분량이다. ^^


한 권에 10가지 세계 명작 이야기가 있다니..


나도 궁금해서 먼저 읽어보았다.


잠자리 책으로도 읽어주고

(막내가 초1이라 함께 읽어주고 있다.)


둘째에게 재미있다며 혼자 읽어~ 보라고도 했다.


어릴 적 내가 재미있게 읽었던 키다리 아저씨,

그리고 둘째가 제일 재미있다던 오즈의 마법사.


아이들이 꼭 읽어야 할 필수 명작 10편을 선별하여 구성 하였다고 하니

초등 저학년은 반드시 읽어보기를 권한다.


우리집도 그랬듯이.. 아이가 스스로 읽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



YES! 그래 그 명작 6


한 권에 10편이 수록~ 되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지만,


그림 또한 너무 이쁘다~


순정만화 보는 느낌이랄까.. 읽는 재미가 있다.




원작에 기본을 두면서,


초등학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필요한 부분을 적절하게 기재하여 한 권에 담아내고 있었다.





둘째가 재미있게 읽었던 오즈의 마법사에서 발견한 오타


또한 미소짓게 하며 읽었다. (P98 사자는 헝겊으로 만든 따뜻한 심장.)




그리고 그 옆에서 오즈의 마법사 노래를 부르고 있는 막내까지..


저녁시간이 이 한 권으로 너무 즐겁다.





둘째가 몰랐던 행복한 왕자의 이야기와


피리 부른 사나이너무 슬프다며.. 읽은 후 자기의 심정도 이야기 했다.




세계 명작 이야기는 이렇게 감동과 교훈을 주기 때문에

아이들이 필수로 읽어야 하는데..


독서를 즐겨하지 않는,

우리집 둘째는 집에있는 책을 스스로 찾아서.. 읽는게 너무 힘들었다. ㅠㅠ




그러던.. 둘째가


YES! 그래 그 명작 6 - 하루에 한 편 세계 명작 이야기


를 일주일동안 다 읽는 걸 보고, 무한 칭찬을 해주었다.


자기 스스로도 뿌듯했는지, 집에 있던 세계 명작 전집을 들여다 보기 시작했다.


아주 조금씩 이지만..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 것이다.


아이 스스로, 찾아서 읽게 되는 세계 명작 이야기..


그림책에서 한 단계 업하고 싶거나

책 읽기를 즐겨하지 않는 아이들은 더더 강추하고 싶은..


YES! 그래 그 명작 6 


다른 시리즈로 이솝이야기와 탈무드 이야기, 

삼국지와 로마 신화, 어린 왕자 이야기가 있는데


구입해서 꼭 읽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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