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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하고 무해하게, 팔리는 콘텐츠를 만듭니다
옥성아.채한얼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4월
평점 :
자극적인 콘텐츠가 난무하는 요즘 웹예능 <고막메이트>는 '무해한' 콘텐츠로 평 받고 있다.
위로와 공감을 바탕으로 사연자들의 이야기를 4명의 MC가 들어주고, 따뜻한 말을 건낸다.
<고막메이트>를 제작하고 기획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어떻게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주면서 오랜시간 끈끈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있는지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수익성도 생각해야 하지만 결국 '진정성'이 있어야 수익도 따라온다는 걸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