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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명화 탁상 달력 : 클로드 모네 ‘빛을 그리다’ - Claude Monet Schedule Calendar
언제나북스 편집부 지음 / 언제나북스 / 2023년 12월
평점 :
2023년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곧 다가올 2024년을 맞이하여 여러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그 중 가장 갖고 싶고 서둘러 준비했던 바로 탁상 달력이예요><
퇴근하고 집에 왔더니 저를 기다리던 택배가 딱 있었어요
(두구두구)
개.봉.박.두.
짠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클로드 모네의 그림이예요
저는 모네 그림이 항상 따뜻한 느낌을 줘서 좋은 것 같아요
빛을 정말 잘 사용한 화가라는 생각도 들고요
열두달의 그림과 올해 12월의 그림 그리고 표지까지..
총 14개의 작품이 있는데요,
작품명은 캘린더쪽 작은 그림 밑에 연도와 함께 프랑스어로 나와 있어요..
2023년 12월 〈Woman with a Parasol - Madame Monet and Her Son,1875〉
2024년
1월 〈The Argenteuil Bridge , 1874〉
2월 〈Automne À Jeufosse , 1884〉
3월 〈Le Bassin aux nymphéas (1917-19)〉
4월 〈On The Boat〉
5월 〈Bassin d’Argenteuil, circa 1872〉
6월 〈Champ De Blé , 1881〉
7월 〈La Seine À Argenteuil , 1877〉
8월 〈Étretat, The Beach and the Falaise d’Amont , 1885〉
9월 〈Le bassin d’Argenteuil , 1874〉
10월 〈Un Moulin À Zaandam , 1871〉
11월 〈Poplars , 1891〉
12월 〈Glaçons, Effet Blanc , 1893〉
BACK 〈Soleil couchant, temps brumeux, Pourville (1882)〉
탁상용으로 딱 좋고 너무 예쁜 것 같아요
모네 그림은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편안하고 따뜻하게 해주는 기분이라
언제 봐도 좋은 것 같아요
칸도 넉넉해서 메모하기 좋아요
그래서 뜯자마자 메모를 해 보았죠
저는 개인적으로 2024년의 12월 그림을 가장 좋아하는데요,
12월에 잘 어울리기도 하고, 분명히 차갑고 추운 겨울을 표현했는데도
왜인지 모르게 따뜻할 것 같고, 평화로울 것 같고,
온 세상이 고요할 것만 같은 저 그림의 분위기와 느낌이 좋더라구요..
요즘은 수기로 작성하는 것보다는
핸드폰이 빠르고 편리하기 때문에 비합리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폰에도, 다이어리에도, 달력에도,
이중 삼중으로 적는 것에 시간을 보내며 뿌듯해하는 옛날사람(?)이라..
모네의 빛을 그리다 탁상 달력으로 인해
모네 그림과 함께 따뜻한 2024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여러분도 여러분만의 2024년 맞이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이 포스팅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