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소설 속의 철학 - 문화마당 5 ㅣ (구) 문지 스펙트럼 5
김영민, 이왕주 지음 / 문학과지성사 / 1997년 3월

저도 학생인데 누군가의 추천에 의해서 읽게 되었거든요. 우선, 이 책에 나와 있는 소설들을 읽어두어야 이해가 쉬울 것 같아요.이것이 이 책의 감상 포인트 1이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상식을 파괴하는 것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흔히 책을 볼때 생각하지 않는 것을 이 책의 작가들은 그것을 아주 잘 표현했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적절한 비유와 적절한 의문점을 때맞춰 던지면서 독자로 하여금 이해하기 쉽게 거기에 동요되게 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요새는 이런 책 보다는 다른 책들을 찾는 분들이 많잖아요. 근데 이 책 한번 읽으셔도 후회하지는 않으실 것 같애요. 많은 철학자들의 말들이 있고 어느 적절한 곳에 쓰이는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꼭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