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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군 - 역사인물 다시 읽기
한명기 지음 / 역사비평사 / 2000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광해군 그는 15년동안 우리나라를 다스려 왔지만 왕은 아니였다 참 웃긴일이다. 요근래에 들어서 광해군이 패륜아가 아닌 외교적 통치면에서는 명성황후만큼 강했다.하지만 광해군은 조정 대신들의 눈치 보느라 명의 눈치 보느라 청나라 눈치 보느라 한시도 쉴틈이 없었다그만큼 명과 청의 세력이 막대했다. 단지 우리는 명의 작은 나라였던걸 뿐이다 우리나라 위주가 아닌 오직 명의 위주로 조정대신들의 생각은 그래 왔다 난 도무지 이해할수 없다 그리고 난'역사는 되풀이 된다'
이말이 아주 딱 맞아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조선이 명과 청 조정 대신의 눈치를 보았다면 대한민국은 지금 정치인과 중국과 미국의 눈치를 보고 있다 어찌 이렇게 똑같을 수가 있단 말인가? 참으로 알 수 없다이 책의 저자는 광해군의 면목을 거짓없이 역사적 근거에 한에서 볼 수 있었다. 추앙도 비난도 아닌 그래서 광해군의 진면모를 보았고 내가 생각했던 그렇게 나쁜 왕은 아니였다 그리고 왜 그가 왕이 되지 않은지 왜 그걸 바꾸지 않았는지도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