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탐정 붙였다 떼었다 미니 스티커 놀이북 2 - 붙였다 떼었다 스티커 168개 포함 엉덩이 탐정 붙였다 떼었다 미니 스티커 놀이북 2
고은문화사 편집부 지음 / 고은문화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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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공주님이 미니스티커 놀이북 1을 가지고 논 후, 맘에 들었는지 미니스티커 놀이북 2를 개봉할 때 기대감이 컸어요.
구성은 놀이북 1과 유사하지만 다른 내용의 그림과 놀이가 들어있어 놀이북 1처럼 호기심을 갖고 열어보기 시작.
이번에도 역시 스티커 퍼즐을 다 맞출때까지 집중해서 하나하나를 붙였다 떼었다를 반복하며 놀고 있어요. 스티커가 깔끔하게 붙었다 떨어지니 동생에게도 관대하게 같이 놀아도 된다며 허락하네요. 이제 4살이 된 둘째는 최대 수혜자가 되었어요. 일반 스티커라면 몇 개 붙이면 이상하게 붙였다고 언니가 바로 뺏어갈텐데 이 스티커 놀이북은 마음껏 붙여도 다시 떼서 붙이면 되니까 동생에게 마음대로 가지고 놀아도 된다고 하네요.
스테이플러 심에 손이 다치지 않도록 별도의 스티커를 준비한 부분이 마음에 드네요.
아이들에게 안전교육을 함께 진행하며 경각심을 키워줬어요. 스티커북 그림과 색깔이 아이들이 호감을 가지기 좋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스티커를 붙이지 않은 상태로 그림만 따라서 그리기도 합니다. 미니스티커 놀이북 2는 놀이북 1과 비슷하게 재밌고 실속있는 구성이에요. 시리즈로 계속 나와도 계속해서 구입해서 아이들과 함께 놀 수 있을 것 같아요. 부피가 큰 퍼즐보다 작은 스티커 퍼즐이면 한 권 안에서 여러 가지를 만족시켜 줄 듯 합니다.
미니스티커 놀이북 1,2 전체적으로 아주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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