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입은 것들의 말하기

입은 것들의 말하기 ㅣ 내일을 여는 청소년
강다민 지음 / 내일을여는책 / 2024년 4월

3편의 옷 이야기가 패션이나 기후를 말하고있지만 가족의 이야기가 더 진하게 다가온다. 그리고 마지막 또 다른 옷의 이야기가 이 소설의 또다른 새로움을 느낄 수 있었다.

[100자평] 기도

기도
수경 지음 / 엘도브 / 2024년 5월

‘그저 기도하라‘라는 책이 아니라 스님의 경험을 통해 사람들과 나눈 소통, 감동, 의로를 줍니다. 특히 <한 할머니의 49재>는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였습니다.

랭보를 아해하면 세상 모든 시를 이해한다

랭보 일류미네이션
장 니콜라 아르튀르 랭보 지음, 김종호 옮김 / 엘도브 / 2024년 5월

새로운 곳을 걷는 것이 상상력을 기르는 데 상당히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하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낯선 곳으로 갈 수 없을 때, 나는 랭보의 시집을 펼친다.
언제 읽어도 낯선 느낌. 읽을 때마다 새로운 곳을 여행하는 심정. 랭보의 시를 읽노라면 나는 미지의 세계를 거니는 사람이 된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안개 속을 걷는 게 편할 수만은 없다. 그래서 내게는 해설이 필요하다. 랭보의 시 한 편 한 편마다 해설이 함께한 이 시집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다.
이제 이 시집을 곁에 두고 한동안 여행하는 기분으로 살 수 있을 것 같다. 내게는 정말 반가운 책이다.

[100자평] 랭보 일류미네이션

랭보 일류미네이션
장 니콜라 아르튀르 랭보 지음, 김종호 옮김 / 엘도브 / 2024년 5월

새로운 곳을 걷는 것이 상상력을 기르는 데 상당히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하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낯선 곳으로 갈 수 없을 때, 나는 랭보의 시집을 펼친다.
언제 읽어도 낯선 느낌. 읽을 때마다

[100자평] 촛불 그리고 사람들

촛불 그리고 사람들 - 찰칵찰칵 사진을 찍고 있어 반짝반짝 별이 빛나는 이유
이호 지음 / 내일을여는책 / 2023년 11월

역사의 기록을 눈으로 봅니다. 사진 속 한분 한분이 정말 반짝반짝 빛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