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조선을 둘러싼 현재 한국의 사학계를 잘 비판하고 있으며 대체로 공감가는 부분들이 있다. 책의 내용은 고조선의 역사적인 분석이나 역사적 내용, 이론 등을 나열하고 분석하고 알리고자 하는것이 아니라 고조선을 해석하는 방법에 따른 식민사학자들의 태도를 비판하고 윤내현 등 사학자의 학설이 옳다는 것에 주안을 둔 글인 듯 하다.다만, 1. 문맥상 뜬금없이 본 서책의 내용과 상관없는 김용옥 비판이 들어가 있어 사족이 아닌가 싶고 2. 환단고기 위서론을 간략하게 설명하였으나 그 내용에 대한 비판은 기존에 "환빠론"이 주장하는 바와 다르지 않아 신선하지 못했고 3. 이덕일 비판의 근거가 억지스런 면(A라는 주장을 한것이 B에 대한 반대라는 듯한 이분법적 사고 등)이 보이는 것이 아쉬운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