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들이 계단을 만들었어요."내가 책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책이 나를 선택하는 것이다. 이 도서관에는 네가 필요하단다. p72‘렉토르 프린셉스‘란 책을 남들보다 더 많이 읽는 사람이 아니라 책에서 더 많은 걸 찾아내는 사람이란다. p75어떤 면에서 도서관도 숲이었다. 책은 나무로 만드니까 p125"마구 흔든다고?""맞아. 약병 바닥에 약의 성분이 일부 가라앉아 있어서 약효를 얻기 위해서는 전체를 흔들어야 하거든."p271눈에 보이는 건 아무것도 없었지만... 도드라진 기호들이 만져졌다... 형형색색의 찬란한 세계로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