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의 책
후안 비요로 지음, 보탬 옮김 / 열림원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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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한 권의 책이 나에게 온 이유를 알아야 한다.
나는 늘 내가 책을 선택했다고 착각했다. 이 책을 읽고서 책이 나를 선택했을지도 모른다는 확신이 생겼다. 나를 줄 곧 따라와 주인이 되어달라고 쫓아왔던 것이다.
삶을 살려면 누군가 날 흔들어 줄 필요가 있다.
그게 이 책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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