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버링으로 음미한 숲은 맛있다 - 사진기자가 발로 쓴 주변식물의 생태.인문학적 숲해설
이범석 지음 / 청파랑 / 2023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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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꼭지 한 꼭지마다 한 편의 시와 같다.
한 장면 한 장면마다 한 편의 명화 같다.

정갈하고 맛깔 나는 문체에 독서의 구미가 동하고,
선명하고 생생한 사진에 ‘아하!’ 감탄이 절로 나온다.

사물에 대해 깊이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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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hnbk 2023-08-08 0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고 지식을 넓히는 격물(格物)과 치지(致知)를 넘어 물아일체 경지에서 써내려가는 문장 속에서 삶에 대한 치열한 고뇌가 스며 있고, 순간을 영원으로 포착한 사진들 속에서 아름다움을 느끼며 경외감마저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