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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마음, 시를 쓰다
조은미 지음 / 지식과감성# / 2021년 8월
평점 :
세 아이를 키우며 쓴 조은미 작가님의 시집!
아이가 커가는 과정이 기적이고 행복이지만
내가 힘들땐 아이들에게 짜증을 내기도 하고
금방 후회하고 미안해하고...
잘때가 이쁘다는 말을 달고 살기도 하죠 ㅠ
내가 조금더 행복해진다면 아이에게 더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까요? 조금더 체력을 키우면 아이와 더 즐겁게 놀아줄 수 있을까요?
큰 아이는 벌써 10년, 둘째는 7년째 늘 같은 고민이에요. 작가님이 엄마의 입장에서 쓴 시들은 제 마음을 대신 이야기하는 기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