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책장을 덮고나서 생각했다.
이거 ˝종의 기원˝이 아니라 ˝악의 기원˝아니야??
그런데 곱씹을수록 제목의 의미를 알겠다
유진은 극단적이지만 유진의 모습에서 내 모습, 정많다고 했던 주위사람의 모습을 발견했기때문.
부모가 돌아가셨는데 이제 엄마가 해준 밥을 못먹어서 슬프다 라규 말한 수많은 장면 먹먹해지는 장면이라고 생각했지만 그것도 결국 필요에 의해, 필요한데 없어지니까 그런걸까? 여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나는 무서워졌다.
그리고 서글퍼졌다. 진정한 슬픔이란 있기는 한걸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