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스릴로맨스 #재회 #동거 #사내연애어려서 부모님이 이혼하고 바빠서 친하지 않았던 아버지가 아닌 어머니를 선택해서 함께 미국으로 떠나게 되었던 여주.. 어머니가 미국에서 재혼을 했는데 이르게 돌아가시고 아버지까지 돌아가셔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아버지가 남겨준 카페와 헬스장을 운영하게 되었는데 신입 트레이너가 갑자기 집으로 찾아와 전재산을 전 여친이 훔쳐 도망가서 거지가 됐다고 재워달라고 해서 재워줬다가 정들기 시작했는데 늦은 퇴근을 할 때면 자꾸 집까지 따라오는 검은 사람때문에 공포에 질린다. 이 신입 트레이너 근데 좀 이상한데 좀 끌려..아버지가 돌아가셨고 그 돌아가시게 된 계기가 수상해서 조사하고 있던 남주의 정체하고 그래서 전 형사였던 아버지가 사망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서 끝까지 보게 된 이야기근데 내가 무슨 유치원, 초등학교 선생님도 아닌데 읽는 내내 오탈자가 눈에 거슬려서 앱에서 오탈자 신고하기를 내내 누르면서 현타옴마침표가 들어갈 대화에 물음표가 나오고 물음표가 들어갈 대화에는 마침표가 나오고 대체 기본적인 것까지 틀릴 일인것인가.단어가 빠져버린 구간도 많은데 이거 출판사든 아니면 작가 본인이든 출간 전에 교정을 보지 않았다는 것 자체가 충격임. 이정도로 많은 오탈자가 나온다는 것은 쓰는것에 급급해서 탈고하고나서 교정을 보지 않았다는 것인데.. 저자도 저자이건만 출판 담당자도 교정을 보지 않는 것인가.. 이런 불량품 팔면 재미있게 읽어도 재미가 없어져요.별을 2개를 줘야 할지 3개를 줘야할지 가늠이 안되서 중립에 넣었는데재미있게 읽다가도 흥이 떨어져서 좋은소리가 나오지 않네요.출판사든 작가든 리뷰 보고나면 교정봐서 파일 제대로 다시 업로드 해줬으면 좋겠고요.딱히 나쁜소리로 마무리 하고싶진 않은데 내가 책을 보려고 산건지 뭔지 모르겠더라고요. 솔직히 오탈자 신고 그까지거 안하고 그냥 넘어간것도 많은데 신고한것도 많음. 한두개여야 그냥 오홍 하고 넘어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