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밤
최은영 지음 / 문학동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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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희령을 여름냄새로 기억한다. 첫 문장을 읽자마자 집어들었던 책이에요. 최은영 작가님의 문장이 너무 좋습니다.. 다른건 중요치가 않아요 문장 하나로도 최은영 작가님의 책을 읽을 수 밖에 없었어요! 저는 이 책을 참 외로울 때 읽었는데 왜 위안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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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 셀프 - 현재와 미래가 달라지는 놀라운 혁명
벤저민 하디 지음, 최은아 옮김 / 상상스퀘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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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설정을 대하는 새로운 마인드셋을 알려주는 책 입니다. 자기계발서를 즐겨 읽지 않았고, 자기계발서는 결국 뻔한 얘기란 시각이 많지만 막상 읽어봤을 때 좋은 책도 있는 것 같아요. 그 ‘뻔한'이야기가 누군가에겐 생각해보지 못한 관점이기도 하며, 또 누군가에겐 당연히 습득 되어있는 부분일지라도 누군가에겐 책을 통해 얻기도 하는 것 같아요. 책을 읽는다고 그렇게 살아지는 건 아니지만, 나의 모습 그 자체다 싶은 팩폭도 맞았고, 책에서 알려주는 생각해보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음이 좋은 책이었어요. 두번 세번 읽어야 더 도움 될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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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매트 헤이그 지음, 노진선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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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솔직히 대단한 감흥이나 감상은 얻을 수 없다. 그냥 킬링타임용 영화처럼, 술술 읽히는 재미가 있는 책. 그래도 살아오면서 한번쯤은 있을 과거를 후회하는 일, 불만족스러운 현재에 관해 한번 생각해보게 된다. 영화화 되면 재밌긴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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