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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막 세상에서 일하는 노마드를 위한 안내서 - 누구와, 어떻게, 무엇을 위해 일할 것인가?
제현주 지음 / 어크로스 / 2014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나라 환경에선 시험을 위한 공부를 해야 하고, 취업을 위한 스펙을 쌓아야 하고, 일을 위한 일을 해야 한다.
앞만 보고 내달려야하는 젊은이들이 사회에 나가 몇년 후에나 고민하게 되는 `꿈`, `열정`, `좋아하는 일` 이것들을 따라가지 못해 고민하고 공허하다.
저자 스스로 깊이 느끼고 고민한 흔적이 보인다.
무엇이 진짜 문제인지, 고민을 같이 할 수 있어 좋다.
얽매이지 않는 `노마디즘`을 실천하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좋은 안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