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1/3 정도만 심리에 대해 나오고 나머지는 기술적 분석에 대한 내용이다. 책 제목을 원제 그대로 하는게 더 맞다. 작가가 하고 싶은 말도 전업 투자를 위해 알아야할 내용을 풀어 쓴 것이기 때문이다.기술적 분석을 쓰레기 취급하는 나로서는 책의 상당 부분이 필요없는 내용이었지만, 초반부 투자자 심리에 대한 내용은 다양한 심리적 오류에 대해 다시 인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