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5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박찬기 옮김 / 민음사 / 199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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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주인공 베르테르가 친구인 빌헬름에게 쓴 편지형식으로 되어있다.

저자인 괴테의 자전적 소설로 알려져있어서 전부 괴테에게 일어난 일로 알았으나
비극적 사랑을 한건 괴테고 자살하는 사람은 괴테의 친구였다고 한다.

샤를 로테 부흐를 사랑하게된 베르테르는
그녀에게는 이미 약혼자가 있음을 알게되고...
결국은 자살에 이르고만다.

책을 쭉 읽다보면
어느 부분을 읽어도 쉽게 빨려들어 가는것같다
마치 본인이 주인공이 된것처럼..

한동안 베르테르처럼 독일에서는 사랑의 실패로 자살한 젊은이들이 많았다고 한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베르테르가 죽음을 선택하는 이유에 별로 동감이 가진않지만..

한번쯤은 꼭 읽어봐야할 필독서이다.
강력추천!!!!!

 

잡담1. 롯데 계열사의 이름이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여주인공 샤를로테에서
       연유했다는 소문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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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냐 2007-10-15 0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문이 아니고 사실입니다. 그 롯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