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 gone 1
수신지 글.그림, 윤정원 외 감수 / 귤프레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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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병원을 다니고 있는 중이다. 아이를 만나고픈 마음이 양가 부모님의 이해, 배우자의 이해와 맞물려 이 상황이 진정 내가 원하는 것인지 진짜 내 목소리를 찾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다. 나처럼 차가운 병원 침대에 누워있는 여성들을 보며 애잔한 마음이 들어 코가 시큰했다. 우리는 우리다운 행복을 선택할 자유가 있고 그리고 그 선택을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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