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고통이 지나간 자리, 당신에겐 무엇이 남았나요?

고통이 지나간 자리, 당신에겐 무엇이 남았나요?
스티브 레더 지음, 박아람 옮김 / 책읽는수요일 / 2019년 5월

이 책 내용이 좋아서 5권 사서 나눠줬습니다. 2020년에 후속편도 나왔던데 국내에 번역되어 나오면 정말 좋겠습니다.

[100자평] 업스트림

업스트림 - 반복되는 문제의 핵심을 꿰뚫는 힘
댄 히스 지음, 박선령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1년 6월

서문만 읽어도 흥미진진합니다. 디자인 씽킹 관점에서도 도움이 되는 책.

[100자평] 숨 좀 쉬며 살아볼까 합니다

숨 좀 쉬며 살아볼까 합니다
스즈키 다이스케 지음, 이정환 옮김 / 푸른숲 / 2018년 6월

현장 취재 전문 기자인 저자가 자신이 41살에 직접 겪은 뇌경색 증상과 7개월에 걸친 재활 과정을 상세하게 적었는데 매우 유익하다. 적극 추천.

원제는 “뇌가 망가졌다”여서 심각한 상황이라는 인상을 주지만 느긋한 분위기의 번역서 제목 선정은 약간 아쉬웠다.

[100자평] How to Live

How to Live - 갈림길에서 삶을 묻다
윌리엄 브리지스 지음, 이명원 옮김 / 이끌리오 / 2008년 3월

젊어서는 인생의 전환기를 어떻게 다룰 것인지에 대한 자기계발서를 쓴 저자가 노년이 되어 자신의 인생에서 겪은 큰 전환에 대해—주로 아내와의 관계에서—무척이나 솔직하게 쓴 회고록이다. 추천.

[100자평] 생태학적 사고법

생태학적 사고법
다치바나 다카시 지음, 김경원 옮김 / 바다출판사 / 2021년 9월

50년 전에 쓰였는데 오늘날에도 시의적절한 책. 시스템적 사고를 단련하는 데에 유익하다. 인터넷은 고사하고 개인용 컴퓨터도 없던 시절에 위키피디아를 연상시키는 방대한 지식을 어떻게 이렇게 집대성했을까를 생각하면 놀라울 따름.